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형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인 제2캠퍼스 최초 설립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내 전담부서를 조직해 오는 11월까지 제2캠퍼스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제2캠퍼스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일정 기간 친구들과 머물면서 온라인 수업,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체험하는 제2의 교육공간이다.제2캠퍼스가 들어설 부지는 기존 이천지역의 폐교인 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장이다. 폐교의 교사동을 리모델링하여 교육활동 공간을 구축하고 일정 기간 학생들이 머물 기숙사는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설립할 예정이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지난 2010년 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뒤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신둔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천시는 지난 4일 민간 개발업자가 법적으로 토지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한 신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부지면적 19만8286㎡에 공동주택 2661세대, 단독주택 36세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으로 계획돼 있다.이천시는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신둔도예촌역은
이천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5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관내 건설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5월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은 건축사·토목구조기술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위원이 참여해 이천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하게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관리상태 △작업장 내 안전조치(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보호구 착용 등) 여부 △화재 등 긴급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지하, 실내의 밀폐공간 환기 작업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은 5월24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철도) ‘112역’ 역사명 제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주재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112역’역사명(감곡장호원역)에 대해 “이는 장호원 시민이 그동안 쌓은 공든탑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처사이며, 금번 역명심의위원회때 국가철도공단이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심의 절차상 불공정하고 위법한 절차로 의결된 것”이라고 항의하며, ‘112역’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화재로 방치되던 공장부지가 14년 만에 바이오 약품공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천시는 지난 2007년 공장화재 이후 방치된 마장면 덕평리 502번지 일원에 6만㎡의 규모에 공장이 입지할 수 있도록,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이 지난 1986년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 덕평공장으로 문을 열었으나 지난 2007년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14년간 방치되던 공장부지에 축구장 6개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이 들어서는 것이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공업용지 조성제한 규정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14일 오후2시,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1년 가정의달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린 이 기념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가족정책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수여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자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식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적 변수에 즉각 대응하고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비대면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 당시에도
이천시는 신생 송아지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해 저온살균 처리 후 한우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1~2일간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유단백, 면역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일반 우유에 비해 2~5배 높아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지역내 젖소농가 6개소를 초유 공급 협력농장(동복목장, 토끼실목장, 북성목장, 권세목장, 에이스목장, 골밭목장) 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젖소 분만 뒤 남은 초유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거해 저온살균처리 후 냉
봄이 왔다. 산과 들은 온통 연두빛 싱그러움이다. 집안 곳곳에 내려앉은 무거운 분위기를 털어버리려 커텐과 침구도 교체해보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식탁 위에도 봄을 불러보자. 봄향기 물씬 나는 테이블웨어와 그릇, 인테리어소품을 사기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보고 있다면 이번 주말 이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대한민국 도자 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오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봄 정기 세일 축제를 개최한다. 세일 품목으로는 테이블웨어, 내열자기, 다기, 인테리어소품 등 생활자기와 장인의 손길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와 세계적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도자·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이천 도자·공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R&D센터 행복미술관에서 4월12일부터 5월14일까지 5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도자기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전시와 현대적 감각의 도자, 공예 제품 기획 판매전을 동시에 개최한다.도자 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이천시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엄태준 이천시장이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공동으로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연장에 대한 공동건의문 결의와 전달식에 앞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된 GTX 노선연장안에 대해서 3대 기본입장과 3대 주장근거 그리고 3대 실천방향을 기자회견 형식을 빌어 시민보고회를 갖고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3대 기본입장은 그동안 수도권 삼중규제로 인해 “특별한 희생을 해왔던 이천지역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점에서 특정노선 유치가 아니라, GTX-A와 GTX-D 노선 모두가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당장에 기
3월4일 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천시로 유치하기 위해 이천의 주요 사회단체들이 23만 이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발대식에는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권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진재훈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원진 이천체육회장, 최병재 운영위원장 등 이천의 주요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김동승 공동위원장과 최병재 운영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천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뜻과 열망을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이천시민이 하나 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엄태준 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엄 시장은 용인시·평택시·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2021년 전국 첫 모내기가 2월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 이천' 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극조생종이 심어졌다.이날 전국 첫 모내기를 하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4일 모내기 준비를 마쳤다. 수확 시기는 5월중이며, 정곡 320kg 정도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한편,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전국에서
SK하이닉스가 1일 이천 본사에서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 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최태원 SK그룹 회장·최재원 수석부회장·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장동현 SK㈜ 사장·이석희 SK하이닉스 CEO·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이천시에는 자원재활용이란 미명하에 수십 개의 고물상이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이 운영하는 자원재활용의 가치는 환경정화에 보탬이 크게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관고동 자원재활용업소에서 새벽마다 발생하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이 불편을 가중하지 않는 범위에서 영업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당 업소에 시정을 촉구했지만 3~4일 잠시 조용해질뿐 다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반복된 것이 벌써 수년째라는 것이다.주민들은 사업을 운영하는 업주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관계기관이 외면하고 있다고 입모아 말한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육군이 코로나19 차단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육군은 12월11일 수도권 내 78개(서울26, 경기44, 인천8) 지역 보건소에 신속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우수근무자로 선별된 특전사 간부 379명을 투입했다.투입된 간부들은 2~6명으로 조를 이뤄 지정된 지역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되는 대로 역학조사 정보 입력 및 관리, 역학조사 대상자 통보, 검체 이송 등 행정지원 임무를 시작한다.이를 위해 지난 1
서예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이모그래피(Emography) 창시자로 알려진 허회태 작가는 독일인 칼럼니스트 타티아나(Tatiana)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문화예술 매체 키노 앤 쿤스트(kino & kunst)에 게재돼 우수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칼럼니스트 타티아나(Tatiana)는 미국의 현대미술가이자 포스트모던 키치(kitsch) 왕으로 불리는 세계최고 거장 제프 쿤스(Jeff Koons)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와 글을 쓴 예술사(Art history)박사로 그는 독일에서 한국 서울에 있는 허회태 화백의 연구실에
지난 2010년 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뒤 경기도로부터 반려를 받는 등 오랜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이천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천시는 사업추진 방식을 블록별로 민간이 개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고 우선적으로 서단을 2019년 2월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결정고시와 올해 8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 고시됐다.특히 학교용지 확보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LH, 주택조합의 다자간 민관 협업을 통해 큰 틀에서 원만히 합의해 사업진행이 본격 궤도에 올
이천경찰서는 11월12일 백사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이천시 백사면 현방로62에 위치한 백사파출소는 1920년 4월 처음 개소, 1997년 신축공사를 거쳐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대수선)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준공됐다.준공식에 참여한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숙원사업으로 많은 지지를 해주신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백사파출소 경찰관들이 치안을 잘 유지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달라”고 말했다.현재 이천경찰서 백사파출소는 1만1000여 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