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든 공약을 토대로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는, 시민 참여가 근간이 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해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의 핵심인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일련의 정책 과정에 있어 심의·의결권 등 주민참여권한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더불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관행 개선을 통한 효율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추진해 시민수혜가 불분명한 전시성 사무를 정비했다.“자율성과 현장성 제고로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위해 업무행정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 장기적으로는 주민 주도적인 직접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
성남시는 지난 8일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징수 대상자는 성남시에서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인근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관외로 거주지를 옮긴 이들이다.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61억6천700만원에 달한다.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 373억4천200만원의 70%다.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5천만원이상을 체납한 21명(체납액·61억7천200만원)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이사 간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원인,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5개조 14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 실태 조사반’을 꾸렸다.고의로 납부를 피한 체납자는 재산 조회
연천군은 8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규직원과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원했던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과목에 대한 납기 지정 및 체납 발생분에 대한 업무 추진, 체납 처분, 과태료 관리 및 세외수입 전산처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현년도 체납뿐 만 아니라 과년도 체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부과와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에도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상구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징수대책을 보고했다.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 재원으로, 시는 2019년 5월말 기준으로 현년도는 90%, 과년도는 8%를 정리했으며, 전년 대비 현년도는 5%, 과년도는 12%를 부족하게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전년 대비 및 금년 목표율을 초과달성할 계획이다. 이상구 부시장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용인시가 최근 자칫 떼일 뻔 한 개발부담금과 지방세 10억원을 ‘납부기일전징수제’로 징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납부기일전징수제란 국세나 지방세, 그 밖의 공과금 체납자에 한해 개발부담금의 납부기한을 7개월에서 최대 1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다.이를 통해 개발부담금과 체납된 지방세를 동시에 받아낸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시는 지난 2018년 10월 관내 토지에 빌라를 지어 분양한 A업체에 개발부담금 8억7572원을 부과한 바 있다.그러나 같은 해 12월 A업체가 지방세 1억6천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고의 체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납부기일전징수제를 적용 납부기한을 2개월 앞당겼다.실제
시흥시는 17일, 107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과의 힐링 워크숍을 실시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 실태조사로 현장을 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시흥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운영해 직접 체납자 집을 방문해 체납안내를 하고, 체납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실태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게 분할 납부를 안내하거나,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남양주시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지역 내 재정적으로 어려운 기업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지역 내 A체납 법인 취득세 체납액 8천500만원을 1년간의 체납 처분을 유예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A체납 법인은 공공개발사업 추진으로 부득이하게 공장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금곡리 산업단지내 토지를 취득했으나, 개발사업 지연으로 취득세를 납부하지 못해 고액의 체납세를 납부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납세자보호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납세자보호관은 A체납 법인 재산의 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을 유예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납처분 유예 결정
오산시는 지난달부터 이달말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징수과에서는 10일 지방세 상반기 체납액 정리 대책보고회를 김문환 오산부시장 주재로 지방세 체납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개최했다.총괄보고로 최문식 징수과장은 전직원 책임징수제 운영과 체납실태조사반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과년도 이월체납액 130억원 중 징수율이 전년대비 2% 증가한 체납액 37억원을 징수했고 일제정리운영기간에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등 맞춤형 체납관리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
인천 전역에서 교통법규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이 펼쳐질 예정이다.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는 22일 지역 내 전역에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속은 자치단체와 도로공사 합동으로 실시되며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인천경찰은 그동안 효율적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기존 체납담당자가 전담했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교통·지역경찰에 확대 실시했다.이를 통해 5월 기준으로 30만원 이상 고액 체납차량 1941대를 단속했다.이들의 체납액은 총 8억원 상당에 달했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과태료 체납일로 부터 60일이 경과하고 체납 합계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차량이다.이번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올해 다자녀가정·장애인·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맞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올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학생도 지원하겠다며, 현재 지방의 일부 군 단위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으나, 수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수도권 및 전국 시 단위에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기는 안산시가 처음이다.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 전 1년 이상
지난 8일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활동 2주 만에 20억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22일 기준으로 체납자 5만4천652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1만806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1억1천894만원을 징수했다. 가장 많은 체납세금을 거둔 곳은 화성시로 1천352명으로부터 3억8천47만원을 징수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현장에서 만난 연천군 소속 체납관리단 김은주 씨의 경우 실태조사를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해 체납자를 검색하는데 방금 만났던 체납자가 명단에서 사라져 놀랐다는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체납관리단의 세금 징수효과가 커서
자동차 주정차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보다 일반우편으로 우송하는 게 전달률을 높이고 예산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천시는 지난해 이처럼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에서 일반우편으로 변경한 결과, 우송비용을 크게 줄이고 관련 민원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정차위반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우편 반송률이 37%에 달해 통지서 전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주정차 위반을 적발할 경우 1차로 적발된 내용과 사전 자진납부시 20%경감 혜택 내용을 알리는 사전통지서를 보낸 뒤 2차로 과태료부과 통지서를 우송한다.등기우편 통지서 우송은 반드시 해당 민원인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민원인 상당수가 직장 근무 등
가평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체납자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할 근로자 14명을 22~25일 모집키로 했다.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군 세정과 방문 접수나 이메일(lsc7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다음달 25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조사요원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하루 6시간 실태조사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1만원이 주어진다.조사원의 주요업무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일을 전담하게 됨으로
여주시의 '2018년 이월체납액 100억원 이하로 줄이기'가 결실을 거뒀다.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월별 맞춤형 체납처분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2019년 과년도 이월체납액을 100억원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7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00억원을 올해로 이월시키면서 2018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를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시는 앞으로도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택을 실시해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또 500만원
성남시가 2017년 시범 사업이 종료됐던 체납실태조사반을 다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2~25일까지 체납실태조사원 80명을 모집한다.이들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자 관리·징수 기초자료 조사, 체납 내역 안내, 체납 사유 파악 업무를 맡게 된다.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자택을 찾아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납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생활 형편을 살핀다.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구제 방안을 찾는다.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내도록 안내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1.7)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할 근로자 1천309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31개 시‧군에서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들로 모집기간은 오는 22∼24일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 전체 체납자 수는 400만명 정도로 이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가 6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일방적 징수활동보다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으로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이런 실태조사에 투입되는 인력으로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 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체납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알려준 시민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광역시 최초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받아 수천만원을 징수하고 제보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이 같은 포상제 운영을 위해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인천 이택스(http://etax.incheon.go.kr/)’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제보는 ‘인천 이택스’로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경우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연수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점수 1등급 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세외수입의 신장성, 과태료·과징금 등의 징수노력도, 자금운용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보고회, 과세자료 정비, 체납관리 등 단계별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 점도 인정받았다.구 관계자는 “향후 세외수입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각 지방세 부과팀장 및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과 과장이 참석,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과 향후 징수대책에 대해 보고했다.2018년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입 징수율이 목표수치보다 감소한 추진결과에 비추어, 2019년에는 2018년에 실패한 추진내역 등을 거울삼아 지방세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평택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무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보고 및 행정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와 외부 민간신용정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지방세체납 회수예측’과 ‘민생경제’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했다.지방세체납 회수예측 분석을 위해 지난 3년간 재산세 등 주요 지방세 체납데이터 259만건과 불법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주요 세외수입 체납데이터 32만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자동차세(39%)·주민세(30%)·재산세(14%) 순으로 체납건수가 높았으며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다. 또한 체납징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