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2월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Smart-X City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인 'Smart-X City 실증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서비스를 iH의 임대주택, 사업 현장 등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와 실증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iH는 ‘스마트에너지관리’ ‘주거공간 및 건축물 개선’ 2개 분야를 과제로 공모를 실시하였다.최종적으로 스타트업기업인 펜타게이트, 나인와트, 쉐어라운지 3개사가 선정돼 △AI기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오는 12월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그간 중단되거나 실내행사로 추진됐던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스칼라, 국악-그미, 타악-한울소리가 같이 어우러지는 인천예술인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어 인천 출신의 인천홍보대사이자 ‘미스터트롯’ 최종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2024년 교통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교통 관련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조성 △‘사통팔달(四通八達)’철도·도로망 구축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 촘촘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올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무료 시행,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사업 전격 합의, 수인선 학익역 사업비 해결 등 굵직한 성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 해양·항공·섬을 아우르는 해양 거점도시 인천을 목표로 해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가 12월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가졌다. 인천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인천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물류·유통 노동자의 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난 11월 인천시의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이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요보호아동 보호 체계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방임이나 학대, 부모의 결손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매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첫 100조를 돌파해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에 등극했다.인천시는 12월22일 통계청 ‘2022년 지역소득(잠정)’공표에 따라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또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는 매월 최대 16만원으로 인상된다.인천시는 지난 12월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내년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66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61억원보다 5억800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내년도 인천시 정주생활지원금은 총 83억5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내년부터는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원에서 1만원이 늘어난 월 16만원을,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2월 26일부터 해제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2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일원 8.40㎢, 4502필지가 12월26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역 20.78㎢로 줄었다.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96필지는 실거주 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2024년 일상생활 속에 문화와 예술이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인천시는 12월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인천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1일 민선 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과 2024년 체계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업무보고를 개최했다.인천시는 2024년 ‘튼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건강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①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 ②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지원 ④지역 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중구 송학동 개항장 일대를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인천시는 12월21일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또한, 자원특화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일제강점기 조병창을 거쳐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D구역 반환이 완료되며 84년 만에 전체 부지가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왔다.유정복 시장은 12월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D구역(23만㎡)이 반환(주한미군→국방부)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이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캠프마켓은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됐으나, 2019년 12월 A, B구역(21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진행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주요 전략 중의 하나인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 단계다. 5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기초자료조사 및 사례검토, 비전·목표, 운영 방안, 콘텐츠 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소통·교류·성장의 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를 확대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20일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서비스 확대와 자체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인천시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격 검침률은 약 31.5%(전체 수도계량기 441만 전 중 139만 전)에 달하고 있다.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은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각 수용가의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해 전체적인 수도 사용량 관리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사업으로 올해까지 4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학위과정은 국내 7개 사이버대학과 협력해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학위과정 3학년으로 편입해 수학하게 되며 2년 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 인천시를 다녀갔거나 방문 예정인 수학여행단과 현장체험학습단이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로 조사됐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15일 기준 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만4명이라고 밝혔다.수학여행단은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내와 인접 지역만 운행하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글로벌·원도심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산업재편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동력 마련 △중·동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재외동포 교류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디자인 선진도시 등의 조성 기반 구축에 대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인천시는 ‘세계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에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와도 궤를 같이하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12월18일 2024년 도시균형국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원도심 주거정비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시민체감 공원·녹지 조성 등 2024년 중점 사업 추진계획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2022.7.28.)과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