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청복읍 고잔리 서평택IC에서 서울방향 방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중상을 입었다.9월25일 오후 1시2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9.2k지점에서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셀토스가 추돌 후 뒤 따라오던 5톤 화물차와 추돌하는 3중 추돌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셀토스에 타고 있던 58세 여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62세 남성 운전자는 등부위 등 깊은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토평동 구리 고덕대교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아래로 떨어져 이중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5일 오전 10시5분께 토평동 대교 공사현장에서 16m 높이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62) 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캄보디아 국적 B(32)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동원해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확보와 방지 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물 다리 연결 볼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사동의 한 아파트 8층 아파트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취했고 주민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햇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을 내려오다 부상을 당한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구조대에 따르면 9월24일 오전 10시34분께 예봉산을 하산 중이던 60대 등산객이 발을 헛딛디며 떨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이 60대 남성은 오른쪽 발목이 크게 다쳐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소방헬기를 요청해 덕소비행장까지 인양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사현장에서 9월21일 오전 9시1분께 30대 남성이 4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3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6명 중 외국인 1명 등 30대 근로자 2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당시 현장에는 10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9월19일 오후 1시13분께 평택시 합정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발코니로 대피한 여성 1명이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아파트 4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고 여성 1명이 발코니에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을 피해 발코니로 대피한 여성은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나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찰이 미 육군범죄수사대와 공조로 군사우편을 이용해 미국에서 합성대마를 밀반입해 판매한 미군과 이를 미군들에게 팔아넘긴 유통책 등 22명을 검거했다.평택경찰서는 9월20일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미군과 이를 넘겨받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한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등 22명을 붙잡아 이중 유통책 2명을 구속했다.미 육군범죄수사대(CID)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대마 유통관련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 경찰은 평택과 동두천의 미군기지에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평택읍의 군문교에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이 13m 높이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8일 낮 12시22분 께 난간 교체 작업 중이던 군문교 아래 안성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가 안성천에서 심정지 상태의 80대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80대 남성이 구조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고 자전거가 발견된 정황으로 미루어 13m 높이 군문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9월18일 오후2시께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의 종이제조 공장에서 공장 벽이 붕괴돼 50대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근로자A(50) 씨와 B(51) 씨는 이날 종이제조공장에서 공장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진 벽의 잔해에 깔렸다.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이들을 구조했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중상을 입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해 둔 차량에서 불이 났다.9월18일 오전 7시9분께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던 차량 소유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주변 차량 일부가 그을음과 분진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모봉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7일 오후 9시께 비닐하우스 뒤편에 거주하는 주민이 폭발음이 연속해서 들리자 창문을 열고 확인하니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당시 이미 비닐하우스는 불에 타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상황으로 장비 20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1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80㎡와 벼 건조장 15㎡,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9월18일 자정 12시38분께 양촌역 역사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역사 근처를 순찰 중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99㎡규모의 공장 1동과 공장 내 금속 절단기와 집기 비품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공장 대표를 포함한 직원 4명이 전일 오후 3시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도 앞 갯벌에서 새벽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중부해경청에 구조됐다.중부해경청은 9월16일 오전 0시36분 께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열상카메라를 사용해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해 오전 1시15분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항공구조사를 내려보내 오전 1시3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구조될 당시 남성은 가슴까지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길에서 술 취해 자고 있던 남성을 쓰러진 것으로 착각한 시민의 신고로 수배자를 잡는 해프닝이 있었다. 9월14일 오전 10시34분께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순찰차로 순찰 중인 경찰에게 신고했다.경찰 확인결과 A 씨는 쓰러진 것이 아니라 만취한 채 잠을 자고 있었고 자택으로 인솔하기 위해 신원을 조회한 경찰은 순간 당황했다. A 씨가 벌금 수배자였던 것. 경찰은 곧바로 A 씨를 자택 대신 구치소로 이송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서 80대 노인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비닐하우스에서 불을 질러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3일 오전 10시10분께 회사에서 근무하던 신고자가 폭발음과 함께 회사 맞은편 주택과 비닐하우스 부근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고물상으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비닐하우스 소유주인 80대 여성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불을 질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9월12일 오전 11시54분께 수원 상수도사업소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가 의식을 잃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A 씨가 작업하던 장소가 고도 정수처리시설로 일반 정수 처리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미량 유기 오염 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등을 정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A씨가 이러한 오염 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 미준수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일간경기=이현 기자] 대출이 어려운 경제적 취약계층 212명을 상대로 소액을 대출해주고 연이율 4000%가 넘는 이자를 뜯어낸 불법 대부업 조직일당 15명이 검거됐다. 고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9월12일 불법 대부업 범죄단체조직·활동과 대부업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30대) 씨를 포함한 조직원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 씨 일당은 2021년 11월부터 올해 6월께 까지 대구 등지에 대부사무실 9곳을 차려놓고 가명을 사용해 피해자 212명에게 5억원을 빌려준 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죽전동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1일 오후 2시45분께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옹벽 붕괴로 근로자 A 씨가 매몰됐다는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 굴착기를 이용해 무너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A 씨를 구조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 고천동 안양천에서 송수관 확장공사 중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숨졌다.9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안양천 송수관 확장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70대 A 씨와 30대 B 씨가 토사에 매몰됐다.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관을 들어 올려 근로자 2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흙구덩이 근처에 토사가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지지대가 설치해야 되는데 공사현장에선 이러한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