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1993년 씨름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볼링팀 창단까지 씨름, 펜싱, 복싱, 육상, 볼링 등 5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 합숙소 운영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2억1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5개 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4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광주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기회수도 경기' 실현을 위한 김동연표 기회 패키지 정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표 청년복지사업인 ‘3대 청년 기회패키지’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경기도의 대표 청년복지사업인 '3대 청년 기회패키지'(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된다.지난 3월23일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법
[일견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가 출범 후 생활 및 교통안전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하면서 주민들의 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경위는 최근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항목은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도와 주민 생활안전도, 사회적 약자 보호 노력도, 지역 교통안전도, 자치경찰 청렴도 등 5개 항목이다.조사결과 자치경찰제가 지역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50.2%로 나왔다.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7.9%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8월31일 발표한 중·동구 내륙지역을 제물포구로 바꾸고 서구에서 검단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계획이 이들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탄력을 얻게 됐다.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995년 확정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2군·8구의 행정체제를 행정구역 조정과 분구를 통해 2군·9구 행정체제로 개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새로운 지도로 미래지향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실현을 위해 개편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와 정치권, 광명시민이 국토교통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추진에 대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의 반발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간 데 따른 것.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도 부족해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오랜 민원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온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인천 남동구를 눈여겨 보자. 전국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와 수도권 최대의 재래어항, 광활한 습지공원과 더불어 300만 대도시의 주요 행정 기관과 상권이 한데 모인 인천 남동구. 도심과 농어촌,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복합도시인 남동구 곳곳에는 이색적인 풍경이 가득하다. 계절에 따라 보석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남동구의 매력적인 장소를 소개한다.추억과 낭만아 아직 거기 있니..소래포구항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수도권 유일의 재래식 포구인 소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동북부지역의 낙후된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점으로 추진중인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등 지자체들의 유치전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같이 경기도내 시·군들의 뜨거운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정부와 협의 등의 문제로 부지 선정 공모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중앙정부의 미지근한 입장 때문에 경기도가 부지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어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은 안갯속이다.당초 경기도 계획에 따르면 3월 경기 동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6·25 전쟁 휴전 이후 창설된 6군단이 지난해 말 해체되면서 포천시와 국방부 간의 6군단 부지를 놓고 갈등이 일고 있다.포천시는 해체된 6군단 부지를 반환받아 지역 발전에 활용하려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 부지의 일부는 시유지이며, 이곳에 평화스포츠타운을 조성해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방부의 입장은 다르다. 국방부는 6군단 부지가 군사 작전상 필요하고 부대 운용의 효용성도 크다고 주장하며 시유지에 대해서는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처리방안을 논의하고 나머지 부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2040년 인천국제공항의 수용 부족 규모가 386만명으로, 김포국제공항 역시 2040년에는 139만명의 수용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용인시에 삼성전자가 20년간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임에 따라 항공 운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항공 수요 충족과 함께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원군공항 이전과 연계해 통합국제공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경
1960년대 말 서울 철거민 강제 이주로 급조된 황량한 이주정착지에서 1971년 성남단지, 1973년 시로 승격된 성남시는 1990년대 초 분당 신도시가 들어서고, 이후 판교와 위례까지, 50년이 지난 지금, 말 그대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룬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판교에 대한민국 첨단산업, 특히 IT 산업과 벤처기업들과 연구소가 집중되면서 형성된 ‘판교 테크노밸리’는 디지털 경제와 인터넷 산업과 동의어가 되었으며, 21세기를 낳은 새로운 신화의 중심지로 떠올랐다.지난 50년의 성남은 한마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2023년 ESG경영을 선포하며 ‘배리어프리’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서구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한 만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서구민 모두가 차별 없는 문화예술 참여 환경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지난 3월 22일 파주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김경일 시장은 시의원들에게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그러나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은 끝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했지만 개인 재산권 침해, 시의회와 시 사이에 충분한 의견 공유가 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던 이유다. 정비사업 예산이 전액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가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설을 제공하며 밝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계양구는 최근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하고, 일자리, 교육, 주거·복지, 문화·생활,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26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위해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년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율적 참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로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부천시는 문화도시, 스마트시티, 첨단 산업도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80만 인구의 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창간 18주년을 맞은 일간경기가 지난 19대부터 21대까지 3선 국회의원인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 김경협(61) 의원을 만나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소감은?부천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1973년 6만5080명의 소사읍이 승
만나서 반가워요-웰컴정원 ‘고양레이, 고양레빗’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는 총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정원은 ‘고양레이, 고양레빗’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웰컴정원에 들어서면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인 ‘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과 함께 하는 그 순간-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주제정원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꽃박람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설치 미술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로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부천시는 문화도시, 스마트시티, 첨단 산업도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80만 인구의 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창간 18주년을 맞은 일간경기가 소사댁으로 불리며 4선 국회의원이며 여성 최초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김상희(69) 국회의원을 만나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소감은?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된 이래, 올해 7월이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로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부천시는 문화도시, 스마트시티, 첨단 산업도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80만 인구의 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간 18주년을 맞은 일간경기가 약사 출신으로 지역에서는 비타민 아저씨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정 서영석(59) 국회의원을 만나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소감은?돌이켜보면 부천시의 50년 중 저는 35년을 부천과 함께했다. 1988년 고강동에서 약사로 터전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이준석계로 분류되면서도 자신만의 색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당협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용태 후보를 만나 최고위원 도전 배경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들어봤다.이준석 전 당 대표 체제 당시 청년최고위원이었으면서 다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는 비판이 있다. 재도전하게 된 계기는?일단 저는 지난 지도부 체제에서 마지막까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다. 물론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건축법령에 따라 정해진 안전, 기능 및 미관을 중시하며 설계도서를 작성해 건축물 고유의 사회성과 공공성을 근간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 확보에 나서는 국가공인 전문자격인 건축사들이 있다.본보는 부천지역의 건축 예술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시건축사회 나혜선 회장을 만나 부천시 건축문화·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2023년 부천시 건축사회의 운영 방안은?안전한 건축물의 태동을 위해 국가공인 건축사들의 역할을 부천시민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9년간 민주당과 싸워온 저격수로의 품질을 비교한다면 결국 선택은 이기인일 수 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경기도 도의원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성남FC 관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사자다. 이런 그가 이준석 계로 불리는 천하람 당 대표 후보·김용태·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들과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향해 ‘맨발’로 뛰고 있다는 입소문에 인터뷰를 진행했다.전당대회를 치루게 되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거의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