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27일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도 전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 체납차량 1천144대의 번호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485대, 2억3400만원의 체납 세금과 과태료를 징수했다.도내 31개 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583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 등
인천시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이달 현재 인천시의 자동차세와 과태료 영치 대상차량은 23만대, 체납액은 1천408억원으로 이는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는 영치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 차량 영치 시스템 등 영치 장비를 총 동원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소 골프장 출입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3
인천시가 2019년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를 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동시에 공개했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 공개가 이루어졌다.이날 명단 공개를 통해 공개된 항목은 체납자 성명, 나이, 직업, 주소(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 세목·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 공개됐다.체납자는 총 531명으로 지방세 체납자가 492명, 세외수입 체납자가 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52.7%(280명)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5억원을 초과한 체납자도 5명이나 됐다.개인 체납자 연령을 보면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천884명의 명단을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2천294명, 법인 590개로 체납액은 개인 1천54억원, 법인 408억원 등 총 1천462억원의 세금을 체납했다.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11조에 따라 지난 3월 체납자 3천43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자료제출 기간을 줬다.소명 기간 동안 748명이 93억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에도 납부하지 않은 이들이다.공개된 명단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용
세금은 체납하면서도 본인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가압류를 하는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던 고액체납자 다수가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나달까지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만7000명을 조사한 결과, 근저당권이나 부동산 경매신청 및 가압류 등 권리내역이 있는 45명이 적발됐다.도는 이들이 갖고 있는 권리내역 총 79건의 채권 164억원을 압류 조치했다. 이들의 세금 체납액은 16억원이다.도는 압류 채권에 대해 지방세징수법과 일부는 민사집행법을 준용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심할 계획이다.
가평군이 공평과세 실현과 재원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관리를 위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10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50억6천200만원이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따라서 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 예고를 비롯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금융재산과 급여 등을 압류, 공매처분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실시한다.특히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채권 등을 가족 또는 친인척명의로 변경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
안성시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관리단과 함께 시 전역에서 주·야간 사전 예고 없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지난달 30일 현재 안성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3억원으로 체납 건수 5건 이상의 고질체납 차량 체납액이 29억원(67.4%)을 차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해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고질 관외 체납자에 대해선 현장방문을 통해 징수하는 등 ‘체납된 세금은
수원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4년 연속 400억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82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403억원을 징수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지방세 체납액 241억원, 세외수입(점용료·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 162억원을 징수했다. 이월 체납액 징수율은 34.4%에 이른다.지난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원시는 2017년 430억원, 2018년 401억원을 징수했다. 현 추세로 체납액을 징수하면 올해는 애초 목표의 126%인 430억여 원을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는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고 고의로 탈루・은닉하는 불성실 체납자를 대상으
인천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체납자의 잦은 이동과 체류지 미신고 등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율이 낮아 체납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납세의식은 소홀해지나 납부안내에 어려움이 있다.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 안내에 따라 체납액을 납부하면 정상적으로 체류연장이 되고, 미납부시에는 6개월 이하로 제한적 체류 연장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내 소재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 공조를 통해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홍보용 팝업창을 게재하고 외국인 출입이 잦은 기관에 자진납부 홍보용 배너를 제작
안성시는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책임보험 미가입 위반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93억9천900만원에 이르고 있다.이에 시는 15일 차량관련 과태료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자 1천425명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발송 한 후 세무과와 교통정책과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특히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과 대포차에 대해서는 압류 및 소유자(또는 점유자) 인도명령 후 명령불이행 차량에 대해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또
안양시가 지난달 기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으로 178억원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체납세 징수목표액인 216억원 대비 83%에 가까운 수치다.시는 29일 세무담당공무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징수대책보고회 및 체납연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를 꾸준히 독려하는 가운데 고액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를 실시하고 위장이혼, 명의대여, 은닉재산 등을 철저히 추적한데 따른 결과다.징수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은 “지방세는 시 재정에 매우 중요한 재원인 만큼
경기도는 11월 한 달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31개 시·군에서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이나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또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ㆍ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특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 와 도보를 통해 내달 20일 공개할 예정이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자는 206만명, 체납 세액은 1조 193억원에 달한다. 도는 이에 올해 연말까지 체납 세액의 40%인 4천77억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독촉장을 발송하고 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 3만1489건에 4억98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달 2일까지 납부 홍보해 왔으나 징수율이 74%인 2만3856건에 그쳤다.이에 주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발생을 줄여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기한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7633건, 1억3000만원에 대해 지방세 독촉장을 11일 일제히 발송했다.군은 독촉장 발송에도 불구하고 납부기한까지 주민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8 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효율성·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 모니터링 제도이다.평가결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수여하게 된다.연천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경상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통합유동부채비율 등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해 전국적으로 흑자규모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연천군 통합재정수지(수입과 지출을 비교해 흑자 또는 적자 측정)는 25.76%로 유형단체(재정분석 종
지난해 인천에서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가 2000명에 육박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인화(광양·곡성·구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1802명에 달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수치다. 서울이 1만60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790명, 부산 2370명, 경남 2155명으로 그 다음이 인천이다. 같은 기준 인천의 1000만원 고액 체납액은 843억원으로 17개 시·도 중 경남과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처분 강화를 위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실시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고가주택거주, 잦은 해외 출국, 수입차 운행 등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569명으로 체납액은 4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현재 이들 중 고가주택거주, 잦은 해외출입하는 분들을 조사 중에 있으며 10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와 명단공개
시민이 만든 공약을 토대로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는, 시민 참여가 근간이 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해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의 핵심인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일련의 정책 과정에 있어 심의·의결권 등 주민참여권한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더불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관행 개선을 통한 효율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추진해 시민수혜가 불분명한 전시성 사무를 정비했다.“자율성과 현장성 제고로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위해 업무행정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 장기적으로는 주민 주도적인 직접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
성남시는 지난 8일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징수 대상자는 성남시에서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인근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관외로 거주지를 옮긴 이들이다.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61억6천700만원에 달한다.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 373억4천200만원의 70%다.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5천만원이상을 체납한 21명(체납액·61억7천200만원)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이사 간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원인,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5개조 14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 실태 조사반’을 꾸렸다.고의로 납부를 피한 체납자는 재산 조회
연천군은 8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규직원과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원했던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과목에 대한 납기 지정 및 체납 발생분에 대한 업무 추진, 체납 처분, 과태료 관리 및 세외수입 전산처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현년도 체납뿐 만 아니라 과년도 체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부과와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에도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상구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징수대책을 보고했다.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 재원으로, 시는 2019년 5월말 기준으로 현년도는 90%, 과년도는 8%를 정리했으며, 전년 대비 현년도는 5%, 과년도는 12%를 부족하게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전년 대비 및 금년 목표율을 초과달성할 계획이다. 이상구 부시장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