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불과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기종 예비후보와 채영덕 예비후보가 3월20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남국 예비후보(안산단원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은 백의종군할 것이며 개혁적 청년후보인 김남국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과거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갈림길이며 ‘문지기가 되더라도 독립국가를 만들겠다’는 백범 김구의 심정으로 민주당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
안산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가스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지원해 사고 예방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사고 예방에 탁월한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부천을 지역구에 서영석 전 도의원이, 부천병 지역구에 차명진 전 의원이 각각 승리해 결선에 진출했다.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6일 이들 지역을 포함해 경인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부천을의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51.1%)이 임해규 전 의원(48.9%)을 이겨 일찌감치 경선을 통과한 민주당 설훈(4선) 의원과 대결을 갖게 됐다.부천병의 차명진 전 의원은 50.8%로 최환식 전 경기도의원(45.2%)을 눌렀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세간의 동병상련을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5호, 오영환 전 소방공무원이 1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의정부갑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6선을 지낸 곳으로 경기북부 정치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오영환 후보는 “의정부갑에 출마하라는 당의 명령을 받았지만,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넘어 청년들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출마 계기에 대해 오영환 후보는 “2016년 촛불혁명을 통
안산시 단원구을 예비후보인 윤기종 전 안산YMCA 이사장이 안산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했다. 윤기종 예비후보는 채영덕 전 예원예대 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당내 교육과정과 심사과정 등을 거쳐 경선을 준비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전략공천 결정에 윤기종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했던 안산 지역 시민사회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한 것.그리고 7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당사자인 윤기종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에서 전략공천은 필패”라
선거구 획정안이 뒤집힌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청년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안산단원구을 시민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안산단원을 지역구는 윤기종 전 안산YMCA 이사장과 채영덕 전 예원예대 총장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당내 경선을 준비해왔던 곳이다. 3월4일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윤기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던 안산 지역 시민사회가 이번에는 민주당의 단원을 지역구 전략공천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안산YMCA 강신하 이사장, 안산환경운동연합 구희현 고문, 안산도시농업연대 마이금 상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10일 민간인 사찰 방지를 위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기무사 사찰행위로 본 국민의 사생활 침해 금지방안 대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수개월 간 유가족 동향과 정치적 성향 등 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강원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등 전직 기무요원들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죄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사찰의 문제점을 법원판결 및 고발내용을 중심으로 살피고, 국가기관의 사찰행
안산시의회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나정숙 위원장은 지난 31일 용인시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8차 정례회 및 시상식’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측은 나정숙 위원장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기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나정숙 위원장의 이번
세월호 유가족들을 상대로 막말을 쏟아냈던 자유한국당 차명진(60, 부천 소사) 前 의원이 모욕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고소한 차명진 前 의원을 지난해 11월 조사를 마치고 모욕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차 前 의원은 지난해 4월15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을 비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페이스북에서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쳐 먹고, 찜 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 하게 해쳐 먹는다"며 "사
지난해 4월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9개월 넘도록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설 명절을 맞게 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시린 마음을 위로했다.지난 13일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고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주위에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재민 모두 힘내시고 하루빨리 평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 을 윤기종 예비후보는 9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윤기종 예비후보는 '더불어 사는 세상' 책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시민운동·통일운동을 해오며 언론에 통일, 세월호, 시민정치 등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견해를 밝혀왔던 글들을 모아 출간했다.이날 한국YMCA전국연맹 차선각 前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흥수 이사장,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 통일의병 백왕순 대표,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안산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강광주, 나정숙, 김태희, 김진숙, 이기환, 이진분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들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질의자로 단상에 오른 강광주 의원은 윤화섭 시장과의 일문일답 방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세월호 사고 추모시설 건립 부지로써 화랑유원지가 적합한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강 의원은 관련 건립 사업의 추진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윤기종(65) 이사장은 17일 안산시 단원구 사무실에서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윤 이사장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고 강원도에서 초·중·고교를 다니며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81년 이래 38년째 안산에서 살고 있다. 그동안 안산에서 직장 생활 20년, 기업체 운영 18년을 하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왔는데 늦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이어 새삼스레 정치를 시작한 것은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사회와 국가, 민족
세월호 이후 위축된 학생 현장 체험학습이 ‘8대 분야 체험학습’ 으로 되살아난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대 분야 체험학습’은 학생들 스스로 참여를 결정해 체험 장소와 내용 등을 직접 기획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토론, 발표, 공유까지 체험현장에서 숙박과 함께 진행되는 학습이다. 8개 분야는 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생태)이다.업무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구석구석의 콘텐츠와 ‘경기관광 인증 프로그램’ DB 등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학습 시설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경기도가 내년도 농정·해양 분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590억원(7.5%) 늘어난 총 8천408억원을 책정했다. 농정예산의 확대는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초고령화 진행,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 농업농촌의 복합적 위기상황에서 ‘농업 정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국가 주요 전략산업, 안보산업’ 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기조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예산에서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로 농민 기본소득 도입 추진을 위한 조사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27억5천만원이 포함됐다는 점이다.농민 기본소득은 타 지자체의 농가소득지원과 달리 농민 개개인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을 ‘UN 농민 및 농촌 노동자 권리 선언(2018년10월)’에
인현동 화재참사 20주기를 맞아 추모준비위원회(준비위)는 ‘공공도시 인천을 위한 민관협치 성과보고와 추진사업’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는 인천 인현동 화재참사 20주기를 맞아 이재원 인현동 학생화재참사 유족회 회장,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시 인천을 위한 민관협치 성과보고와 추진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4월22일 개최됐던 인현동 화재참사 ‘공공도시 인천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의 연장선으로, 기자회견 이후 논의됐던
4·16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이 2022년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된다. 정부 국무조정실의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추모시설 조성과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심의·의결한 '안산시 추모시설 건립 계획’을 2일 안산시에 전달했다.추모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은 495억원을 투입해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 희생자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찾아 문화와 건강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원, 디자인·설계 국제공모로 세월호참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 랜드마크, 희생자 봉안시설은 일
바닷길과 철길을 활용한 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 테마관광 상품이 개발된다. 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SR 본사 8층에서 테마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해 SR, 한국해운조합, 한중카페리협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테마관광 상품은 SR 철도와 한중국제카페리 여객선을 함께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고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SR 철도와 한-중(단동)국제카페리를 이용 제주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여행할 체험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고교 수학여행, 대학생 동호회 등을 주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 판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0일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지난 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강하게 연대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 정기회'에서 회장 임기를 마치고 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직책을 이임했다.이어 지난 1년 간 전국 829명의 광역의원 대표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약해 온 공로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송 의장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온 1년의 과정은 지방자치 발전의 소중
인천시는 30일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 이하 협의회)가 제39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인천복지포럼은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윤성 회장은 “2009년 서울 중심의 논의 구조를 탈피해 인천의 사회복지계가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논의의 광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인천복지포럼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각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함께 듣고 논의하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와 문화 담론의 광장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2009년 2월, 당시 유필우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간담회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포럼 운영위원회의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7월 17일 안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