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종료..조합원 현장 복귀]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16일 째 파업을 이어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총파업 철회여부를 두고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요, 투표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어선 겁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4명으로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는 앞으로도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유정복 시장, 겨울철 폭설 한파 ‘시민안전’ 강조]유정복 인천시장이 겨울철 도로결빙과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습니다.남동구 예술로 주원고개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폭설과 도로 결빙은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으로 이어지는 만큼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시내 주요도로의 제설 준비상황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앞서 유 시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에 방문해 동파 방지 보온재를 직접 설치하는가 하면 노숙인 보호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의 안전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쇼핑몰 대형 압사사고 가정 재난대비 훈련]119구조대에 다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옵니다. 대형 쇼핑몰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며 압사사고가 발생한건데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조대는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나머지 인원을 대피시킵니다. 실제를 방불케 한 이 훈련은 경기도가 롯데몰 수원점에서 실시한 사회 재난 대비 훈련입니다. 10.29 참사 이후 재난 대응 메뉴얼 미비와 예방 훈련 부족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는데 ,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훈련을 진행한 겁니다. 훈련에 참여한 대학생 김재훈(20) 씨는“아무리 안전하게
[광주시, 매년 12월6일 ‘베트남의 날’ 선포]광주시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문을 기념해 매년 12월6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푹 주석은 이날 광주시 역동 다문화가정 방문 후 광주시청으로 이동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방세환 시장, 오영주 주베트남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와 만났습니다. 방 시장은 푹 주석에게 베트남과의 폭넓은 경제적 교류와 우호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한·베트남 합동 전시회와 공연에서는 한복 전시와 베트남의 민요·밤부댄스가 무대에 올라 양국간의 문화 교류
[연천군수,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공공의료서비스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함인데요, 현장에 신우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 신우성 기자)경기지역 지자체 중 공공의료기관서비스가 가장 취약하다고 평가받는 연천군이 경기도 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연천군은 종합병원이 없는데다 병의원과 약국도 턱없이 부족해 의료사각지대가 많은데요,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립의료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저는 지금 연천군 신서면 거리에
[인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6대 추가 투입]오는 9일부터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2016년 개통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전동차 6대를 신규 제작하고 전차선, 궤도, 신호, 통신설비 등의 시스템을 증설하는 사업을 완료한 겁니다. 전동차가 총 43대로 늘어나면서 운행 횟수는 17회가 증회 되고 운행간격은 24초 단축됩니다. 최고 혼잡도는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혼잡으로 인한 시민들의
[유정복 "화물 총파업 폭력"..민노총 “매도말라”]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해 '폭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노조 측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유 시장은 페이스북에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는 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폭력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민노총은 즉각 유 시장의 책임 회피를 비판하고 화물연대와 교섭에 나설것을 정부에 건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일대 거리 2.5㎞를 행진했습니다.
[김동연 “도정 전반에 유쾌한 반란 일으켜 달라”]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의회 민주당 청년 의원들에게 도정 전반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도담소에서 도의회 민주당 청년지원단과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 청년도의원들이 모든 경기도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참석 의원들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경기도 조직개편안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만남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정복 "화물 총파업 폭력"..민노총 “매도말라”]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해 '폭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노조 측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유 시장은 페이스북에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는 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폭력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민노총은 즉각 유 시장의 책임 회피를 비판하고 화물연대와 교섭에 나설것을 정부에 건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일대 거리 2.5㎞를 행진했습니다.[인천철도 2호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민관 ‘한뜻’]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인천시는오늘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인천은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란 APEC의 3대 핵심요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최적의 개최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
[연쇄 성폭행범 화성 퇴거 촉구 국민청원 성립]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오늘 기준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습니다. 봉담읍의 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대학과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청원을 올렸는데요. 그는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라며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하도록 한 담당기관과 범죄자 가족의 기만행위는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청원이 성립되면서
[인천시 오는 5일부터 택시 부제 전면 해제][인천시 오는 5일부터 택시 부제 전면 해제]오는 5일 0시부터 인천지역의 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되는데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시민들의 심야택시 승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현장에서 황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황지현 기자) 오는 5일 새벽 0시부터 인천시가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합니다. 인천시는 법인 택시와 개인 택시를 합해 총 2907대의 증차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어 연말연시 심야 택시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의 훈령에 따라 50여 년간 택시 부
[화물 총파업 7일째..인천시, 긴급 대책마련]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째 계속되며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이 60% 감소되는 등 업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들과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한 채널을 만들고 피해 상황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화물연대가 계속된 파업을 하고 있지만 노조 측과의 논의는 진전이 없다면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김동연 지사, 수습사무관들과 오찬 간담회]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에서 실무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과 만나 공직자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소담소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자기다움을 강조했는데요,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자기다움을 지키기 어렵겠지만 용기를 내서 상상력이 뛰어난 공직자로 매일매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함께한 25명의 수습사무관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경기도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습니다.
[광명시흥지구 개발사업 기자회견]정부가 29일 지정고시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황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 황지현 아나운서)정부가 지난 29일 3기 신도시로 지정 고시한 광명시흥지구는 총 1271만㎡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데요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녹지를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광명시흥신도시가 조성되는 광명 노은사동 일대에 나와있습니다. 국토부가 공공 주택 지구 지정을 고시하며 개발사업이 본
[김동연, 미국대사와 만나 혁신동맹 제안]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김동연 지사가 오늘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골드버스 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는데요, 김동연 지사는 골드버그 대사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혁신동맹을 제안하며 특히 반도체 부문에 대해 한미간에 보다많은 협력관계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미 대사도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 방문 계획을 밝히며 양국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