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임시숙소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생소하게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 아직 사업 시행 초기 단계이고, 운영상 미비점을 계속 보완하여 발전해 나가는 과정으로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임시 숙소 사업의 지원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범죄 피해자 임시숙소 사업이란 주거지 내 범죄 발생 시 경찰에서 안전성 · 건전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임시숙소로 피해자를 연계하여 단기간(기본1~2일, 최장 5일)의 숙박 비용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그 대상은 살인 · 강도 등 강력범죄 및 주거침입절도 등 주거지 내 피해를 입은 후 귀가를 불안해 하는 피해자, 방화로 인한 주거지 소실로 귀가가 어려운 피해자, 귀가에 불안을 느끼는 성폭력 · 가정폭력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2014.9.19.~10.4)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열리는 45억 아시아인들이 공감하는 나눔과 배려의 대회로 45개 회원국과 2만 3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단 등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이다. 이러한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일 것이다. 아무리 의미 있고 큰 행사라 하더라도 사고가 나면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인천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안전은 신뢰를 낳고, 신뢰는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게 만드는 발걸음이 되기도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
최근 서울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원인불명의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인근인 영종 하늘도시에서도 아파트 인근 도로상에 직경 35m, 깊이 1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으나,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상상하기도 싫지만 만일 초고층아파트 단지 내에서 싱크홀이 발생한다면 이는 엄청난 인명?재산피해를 유발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싱크홀은 우리나라 곳곳에 상존하는 위험요소이므로, 이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이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관련부서에서는 싱크홀 위험 예상지역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세월호 사건과 같은 초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국가의 재난전담기관에서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단일화
현대사회는 산업화와 기술발전 등으로 일자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일자리창출’은 단연 화두가 되고, 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예전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버스안내원이나 전화교환원은 한창 인기가 있던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하지만, 기술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도 생겨났다. 홈쇼핑호스트나 웹디자이너, 웨딩플래너 등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직업들이 어느새 우리생활에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존재했던 것 같은 직업이 됐다. 이렇듯 많은 무형의 직업들은 유형의 생물체와 같이 생성·발전·소멸의 단계를 거친다.며칠 전 뉴스기사에서 카카오톡으로 연계한 주식주문 연동서비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카카오
길을 지나다보면 지금도 소화전 주변으로 차량들이 불법주정차 되어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소방차의 한정된 물 저장능력과 설치된 소화전 부근에 불법 주정차 행위로 인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용수의 원활한 보급이 되지 않아 화재진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언론보도를 통해 종종 보게 된다.현행 도로교통법에는 소방용 기계기구가 설치된 곳이나 소화전, 소방용 방화물통 또는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 등으로부터 5m 이내는 차량를 세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방법42조에 의거하여 소방용수시설을 상업지역, 공업지역, 주택밀집지역에는 소방대상물
지구대 사건처리 시 현장경찰관으로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사건을 다뤄야하지만,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위치가 되다보니 아동학대나 가정폭력과 같은 가족구성원간의 범죄를 취급할 때는 학대받는 아이의 입장에서, 매 맞는 아내의 입장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어떻게 여태껏 참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연민과 동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최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제 가정 폭력을 당한 피해자 중 신고자의 비율은 약 2%에 불과하며 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참아야한다는 인식과, 신고로 인해 현재 가정의 균열로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 또 신고했다가 더 심한 폭행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등의 이유로 이러한 상
경찰에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무사고 운전을 서약한 다음 1년 동안 실천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8.1부터 시행중이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7월 말까지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2,917만 명 중 11.8%인 345만 명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에 가입했지만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다.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는 잘만 활용하면 우리에게 튼 혜택이 될 수 있다.우선 착한 운전 마일리지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안전운전에 동기부여가 생기게 되고 평소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면서 통고·과태료 처분으로 생기는 금전적 손해는 물론 교통사고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또한, 생업으로 운전을 하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안전’이 아닌가 싶다! 시민들은‘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찰 역시 경찰활동의 최우선 순위를 시민의 안전에 두고 있다. 그럼, 시민이 안전에 위협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112 신고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어느 신고자로 부터 112 신고 후‘경찰관이 오기까지 채 5분도 안 결렸지만, 그 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위급한 순간 경찰관을 기다리는 신고자의 마음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만큼 112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지켜주는 대표번호인 것이다. 경찰은 단 1초라도 빠른 현장 출동을 위하여,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할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
우리 공직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가 청렴일 것이다. 안동 길안 묵계의 만휴정(晩休亭) 현판에 오가무보물(吾家無寶物) 보물유청백(寶物有淸白)이라고 쓰여 있다. 이는 “우리 집에 보물이 없다. 보물은 오직 청백일 뿐이다.” 보백당 김계행(1431~1521)선생이 관리로서 갖추어야할 덕목 중 청빈한 선비정신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 것 같다. 요즘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연일 매스컴에서 지도층의 비리를 수없이 보고 듣고 한다. 공직자의 비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제도를 악용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공직자들의 청렴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동전의 양면과 같이 청렴과 부정사이의 고민과 갈등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부적절한 행위는 곧 국민에게 큰
65세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화 사회 국가라고 하는데, 2030년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 국가로 진입한다는 예상이 있다.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치매일 것이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이나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증상 및 종류는 다양하며 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현재는 없는 상태이다. 국가적, 사회적으로 치매관련 여러 가지 문제점과 어려운 점이 있지만 경찰관의 입장으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범죄와 또 다른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약자인 치매노인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청소년기의 대표적인 문제 중의 하나인 ‘음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성인기의 알코올 사용 장애와 알코올 의존 위험을 높이며,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이 21세 이상일 때보다 14세 이전일 때, 고위험 음주의 경향성이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필자는 파출소에서 근무한지 4개월이 지나 ‘술집에서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적이 있다. 외관상 보기에도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자 2명과 여자 3명이 소주와 맥주를 버젓이 마시고 있었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이 유해한 업소에 출입하는 것을 규제함으로써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법률이다. 지나치게 판매자 처벌에
전국 체류 외국인이 1백7십만을 육박하면서 취업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서 적응 못하고 인권 사각지대로 몰리는 사례 빈번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행려(병)자가 증가로 경찰치안확보 부담은 물론, 우리사회 여러 곳에서 악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외국인 걸인이나 행려자 발견시 출입국에서도 체류기간만 남아 있으면 목적 외 활동으로 단속하지 않고 방치하는 실정으로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 같은 행려자 혜택을 받지 못하여 노숙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어 일선 경찰관들의 업무수행에 곤란을 겪고 있다.최근 남동서 관내에서 ‘14.05.07 몽골인(바00, 35세)이 초췌한 모습으로 “자국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라고 도움 요청하여 실직한 외국인 NGO 단체에 인
오늘 구급대 사무실로 한 가족이 들어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자녀로 보이는 딸과 그의 손자와 함께 지난달 24일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지난달 24일 학익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신고가 들어왔고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다. 즉시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였고 병원 이송도중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심정지 상태에서 보름도 지나지 않은 시간 후에 그 환자는 걸어서 구급대 사무실로 들어 온 것이다. 이 출동 건은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도 한 몫 하였겠지만, 할머니가 구급대원 도착 전 할아버지에게 한 심폐소생술이 기적을 더 극대화 하였을 것으로 본다. 할까 말까 망설이는 도중 환자의 생명의 불씨는 꺼진다.주변에 심장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지금 일자리 창출과 전쟁 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고용 없는 성장(jobless growth)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시 또한 공공부분의 고용확대, 기업유치,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리시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꿈을 꾸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신선하고, 즐겁고 기쁘고, 꿈을 꾸는 자의 영혼은 행복의 절정에 도달하게 한다. 로마의 시인 버질은 “행운은 꿈꾸고 도전하는 자와 함께”라고 말했다.우리 포천시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슬로건아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포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 내 불의의 재난사고 중 가장 우려하는 재난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2%가 화재사고를 꼽았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집이나 사무실 등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경우는 58%에 불과했고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해서도 65.3%가 알고 있었지만 절반 이상이 집에 설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국민 대부분이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실제 가정 내 화재방지 설비에 대한 관심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또 주택화재의 경우 대부분 취침시간인 심야시간대에 발생해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 한 채 대피가 지연되어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주택화재는 가정의 보금자리를 앗아가 그 아픔이 다른 화재보다도 몇 배로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안전’이 아닌가 싶다!시민들은‘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찰 역시 경찰활동의 최우선 순위를 시민의 안전에 두고 있다.그럼, 시민이 안전에 위협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112 신고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어느 신고자로 부터 112 신고 후‘경찰관이 오기까지 채 5분도 안 결렸지만, 그 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위급한 순간 경찰관을 기다리는 신고자의 마음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만큼 112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지켜주는 대표번호인 것이다.경찰은 단 1초라도 빠른 현장 출동을 위하여,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할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말복과 입추가 지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더불어 가정마다 분주하게 행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벌초인데요, 추수를 끝내고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차례를 지내기전에 꼭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인 벌초는 음력 8월초에 시작하여 추석명절 전까지 이어집니다.이제 막 시작되는 벌초는 잡풀이 우거진 야산과 들판에 위치한 묘소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관심과 준비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첫째, 예초기 안전사고입니다. 예초기는 빠른 회전날을 이용하여 풀을 깎는 기계로 낫을 사용할 때 보다 편리하지만 안전사고는 급증하는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높은 우범자 관리가 제대로 이워지지 않고 있다. 10명중 1명은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범자란 살인, 방화 ,강도, 절도, 강간, 강제추행, 마약류 사범의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 중 재범 우려가 있는 자로 경찰청이 내부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1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우범자의 10.2% 성범죄 우범자의 8.6%가 소재불분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우범자 중 소재불분병자 비율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7186명의 우범자 중 15.9%인 1146명으로 소재불분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충남(15.3%)대구(14.5%)순이다. 성범죄 우범자의 소재 불분명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지난 16일로 4개월이 지났다.아직도 세월호의 후유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수면위에 떠오른채 표류하고 있다.정치권이 약속한 진상규명, 또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등이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로인한 유가족과 그 피해자들은 아직도 슬픔의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새우고 있다. 참사 이후 여야 정치권에서는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선거를 치루며 각당에서는 세월호 사건을 앞세워 표심잡기에만 나섰다는 평이다.참사 원인과 정부의 부실대응에 의한 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 관련하여 여야 양측의 입장차를 좁혀 하루속히 마무리되어 유가족들과 관련 피해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국민들에게 안정을 찾아주길 바라는바다. 이번 세월
모니터만 일곱 시간 들여다 봤다. 두 눈이 시큰거린다.이력서 작성하고 자기소개서까지 썼더니 벌써 새벽 3시. 내일이 서류마감인데 아직 끝내지 못했다. 올해 지원한 기업이 벌써 10곳이나 되나 보다. 7곳은 발표가 났는데 벌써 6곳은 서류전형에서 떨어졌다. 그래도 1곳은 1차 서류에 통과했다. 이걸 실력이라고 말하기 부끄럽다.” 어느 SNS에 올라온 취업 준비생의 애환 섞인 고민이다. 서류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의 반복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보통 채용 담당자들의 입사지원서 검토 시간이 3분 내외라는 통계가 있다. 그 3분을 뛰어 넘어야 면접관의 얼굴이라도 볼 수 있게 된다. 개인에 대한 평가를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포장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