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했습니다!Q1. 취임 소감과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이유는 30년 넘게 행정에 몸을 담았고, 민선 6기 절반의 시정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하라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구리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2. 민선 8기 최우선으로 주력하실 부분이 궁금합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무더위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2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시는 8월16일 이벤트 기간 중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을 결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3만원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결제금액 상관없이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에서 구리사랑카드를 결제한 시민들 중 1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1만원을 증정한다. 구리사랑카드 개인 회원만 참여와 당첨이 가능하다. 1인 1회만 당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에 8월8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266mm의 비가 쏟아져 5건의 침수 피해 등이 발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백경현 시장은 지난 8월8일과 9일 밤, 왕숙천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왕숙천 둔치 주변 CCTV 확인 및 향후 강수량 등을 점검하며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이후 수택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문화원은 7월28일 향토사연구회가 추진해 온 '담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기억'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간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안영기 구리문화원장, 향토사연구소 회원 및 담터마을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향토사연구소는 갈매역세권 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갈매동 담터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갈매 담터마을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사전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담터마을의 인문지리학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갈매동 소재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7월6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 25명과 학부모운영위원회 2명, 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립갈매어린이집에서 6월 말에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전달식에 참여한 원아 이소윤 어린이는 “바자회도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 겉 같아서 더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해 주위에 웃음을 주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전 10시 30분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은 후 오후 3시 30분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취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백 시장은 "시민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기에 이러한 시민의 요구를 준엄한 명령으로 여기겠다"며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이 배가되는 블루칩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백 시장은 '공정'과 '상생'이라는 자신의 시정철학을 밝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북부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며 임기내 북도 설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6월24일 경기북부청사 본관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기 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더 나아가서는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앞길에 대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동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경기북도설치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스텝들을 지금 하나하나 밟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당선인 선거본부는 6월7일 오후 5시 구리시 인창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거행했다.이날 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은 지지자들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했으며,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앞세워 블루칩 도시로 성장하는 첫날임을 선언했다.이날 해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명우 당선인 후원회장, 김광수·김구용 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그리고 이은주 도의원 당선인,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를 누르고 구리시장에 당선됐다.백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정성으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백 당선인은 "이제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라며 "저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했다"고 공약을 거론했다.이어 "그 약속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지난 5월27일 테크노밸리 재유치 공약 비난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안 후보는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조정으로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복합화 사업 외에는 불가능'하다고 테크노밸리사업 재추진 공약을 평가절하했다.이에 대해 백 후보는 '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통령 공약인 4차 산업단지 조성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국토부는 대통령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물류단지 사업을 취소하거나 재조정할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절차는 다시 밟으면 되는 일이기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현 구리시를 "지난 4년간 구리시는 많은 것을 잃었고, 독선과 불통이 만연하다"고 진단했다. "구리시를 블루칩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 후보에게 구리시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구리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도시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도시이다. 단체장의 정책의 누수와 개인의 일탈 등으로 바람이 잘 날 없었다. 지난 지선에 실패한 후 매일 시민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 고마운 별명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속보)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지지 선언을 통해 ‘테크노밸리사업 재개’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26일 본보 1면에 보도한 ‘구리한강변개발사업 두고 전현직 시장 진실게임’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공방’이다. 안승남 후보는 지난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현재 사노동에 e-커머스 스마트 혁신 물류단지 사업은 국가최상위계획인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구리시장이 백지화하고 대신 테크노밸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후보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경찰 수사 의뢰와 관련 안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5월26일 노컷뉴스는 ‘국가인권위가 안 후보에 대해 시장재직 당시 A 국장에 대해 부당한 파견과 기간 연장, 대면 업무보고 강요 등 괴롭힘, 일방적인 공로연수 발령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백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많은 매체들의 연이은 보도로 시민들의 상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사의뢰의 주체가 안 후보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현 시장인 안승남 시장 후보가 구리한강변개발사업과 테크노밸리사업에 관한 거짓과 진실의 공방전이 막바지 선거판을 강타할 전망이다.이 같은 설전은 지난 5월18일, 박 전 시장이 경선에서 탈락한 후 백경현 시장 지지를 선언하며 ‘제2 대장동으로 지목되는 한강변사업 중단과 테크노밸리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데 큰 틀에서 의견을 동조했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비롯됐다.선언문이 발표되자 안 후보는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박 전 시장의 발언은 ‘완벽한 허구, 시민을 기만하는 몰염치한 행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쟁터에선 진영의 사기 저하를 차단하기 위해 불리한 상황을 숨기는 게 지휘관의 역할이자 도리라는데..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오히려 자신의 불리한 처지를 드러내 놓고 유권자들에게 읍소하고 나서 '사람이 신중하지 못하고 깃털처럼 가볍다'고 지적.한 언론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 48.0%,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 40.4%로 백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7.6% 앞선 것으로 23일 신문 지상에 발표.이 조사가 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김용현 구리시의원 후보가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의 선거공약과 관련,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중지하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제 ’ ‘두 손 모아’ 가 아니라 '두 손 놓아' 주길 바란다’며 비난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5월24일 A4 7매 분량의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 7대 선거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이었던 테크노밸리 사업을 이번 8대 선거에선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구’라며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고 안 후보를 공략했다.이어 “당시 도의원 이었던 안 후보가 2017년 6월10일 갈매지구 내 신세계 물류단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7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김은혜 후보는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비수도권에 비해서도 재정자립도, 산업경쟁력이 뒤처지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연천 98%, 파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장 백경현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 6·1지방동시선거 원팀이 19일 오전 10시 돌다리 선거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나태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현종 · 이은주 도의원 후보, 김용현 · 장진호 · 권순철 · 김한슬 · 진지성 시의원 후보와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2018년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현시장과 리턴매치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현종 도의원(1선거구) 후보의 사회로 시작된 출정식에는 윤석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도시, 그러나 정치와 선거만큼은 전국의 바로메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구리시다. 6.1 지방선거 구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승남(56), 국민의힘 백경현(63), 무소속 박수천(65) 후보 등 3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번 시장 선거의 관전은 안 후보와 백 후보의 리턴매치다. 지난 7대 시장선거에서 도의원 2선의 안 후보가 6대 시장을 역임한 백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시장직을 거머줬다. 당시 청색 바람에 힘입은 안 후보의 득표율은 60.02%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