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가 오는 21~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과 북한을 비롯,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2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체육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경제‧사회‧문화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위원장 토노 수랏만)가 남북화합을 위해 경기도에 공동개최를 제안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도는 남북교착 국면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공동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대전 원정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배 설욕에 성공했다. 안산과 대전은 3시즌 연속 홈 개막전 상대로 만나 매년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었던 사이지만 이번 시즌 개막전에는 많은 논란 끝에 대전이 2-1로 승리한 바 있었다. 대전이 경기시작 8분 만에 이호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선제실점을 내준 안산은 전반 막판부터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장혁진을 중심으로 중원에서 패스플레이로 기회를 노렸지만 대전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김진욱의 골이 또다시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또다시 개막전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 했다. 후반 추가시간 임완섭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파우벨과 방찬준을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하며 앞선에 무게를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초미세먼지가 어느덧 시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국내 비만인구의 꾸준한 증가가 가속화 되면서 도심 속 체육시설, 공원 등에는 많은 시민들이 아침저녁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으나 미세먼지, 악천후 등으로 운동의 제한을 받고 있다.더욱이 여름철 무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다가올 장마 탓에 시민들의 야외 운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특히 각 지자체가 이미 조성해 놓은 공원 내 운동시설 들은 상시적 관리가 어려워 늘 오염에 찌들어 있고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아예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점을 착안한 한 중소기업이 면적이 좁은 공간에서 365일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미니헬스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주최/주관으로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지사배 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는 1회로 개최된 대회이며, 규모 역시 7개시도 260명의 선수단이 참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개최됐다.대회의 초대 종합우승은 경기도 선수단이 차지하였으며, 2위 서울특별시 선수단, 3위는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차지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조태남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등이 참석,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였으며, 특히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진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훈련원장
인천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5월 30일 전국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계양구는 양궁의 저변을 확대하고 계양구를 양궁의 메카로 기틀을 다지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자치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최초의 전국 양궁대회로 뜻하는 바가 크다.대회경기방식은 올림픽라운드 70m 한 종목으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전국 남녀 41개 팀 169명이 부별 구분 없이 통합해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은 31일부터 시작되며 6월 2일 개인 결승전, 3일에는 단체 결승전을 각각 펼쳐진다.계양구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과
51만 경기도 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사흘간 진행되는 장애인체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보치아, 론볼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개회식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관에는 오후 1시부터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벨리댄스와 가수 서가인, 반금채의 노래 공연부터 두드림풍물패와 난타,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다시 손잡고’를 주제로 열리는 공식 행사는 오후 4시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을 대표한 기수단 입장에
가평군과 서울 이랜드프로축구단이 지역사회 스포츠문화 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안내 및 홍보를 비롯해 축구 클리닉 및 재능기부 지원, 진로특강 및 축구관람기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군 공식알리기 채널 활용한 홍보와 성인 축구클럽 친선 방문 및 초청 경기추진, 이랜드FC 홈 경기장 투어 등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서울 이랜드FC 박공원 단장 및 실장, 가평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
경기도가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인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 2차 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친 용인, 김포, 여주 등 3개시 요청에 따라, 이들 가운데 한 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선정된 시에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이 정치논리가 아닌 축구발전과 선진화라는 장기적 목표아래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을 열고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하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1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해 대회에서 1부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한 안산시 선수단은 홈에서 열린 이점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해당하는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성취상과 모범선수단상을 받아 개최팀으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민체전 폐회식을 열고 차기 개최지인 고양시에 대회기를 넘기며 폐회했다고 12일 밝혔다.지구촌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폐회식은 종합 성적 발표와 시상식, 대회기 전달 등 순서에 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의 환송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윤화섭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생동
경기도내 최대규모의 체육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관람했다. 또한 ‘배구 여제’ 김연경, 에일리, 세븐틴, 모모랜드 등도 참석해 자릴 빛냈다.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2천명은 육상과 수영 등 21개 정식종목과 농구·레슬링·바둑 등 3개 시범종목을 합쳐 총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도민체전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안산·남양주·안양·평택·파주·의정부·시흥·김포·광주 등 15개 시가 포함된 1부와 광명·군포·하남·오산·이천·양주·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 등 16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폐회식은 11일 오후 5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리며, 폐식통고와 성적발표, 시상식에 이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가운데 7일 오전 10시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안산읍성에서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 도민체전은 7일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9일 개회한 뒤 1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 전역에서 정식종목 21개와 시범종목 3개 등 모두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사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안산시 내 3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안산시는 도민체전은 2008년 제54회가
안산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29일 오후 3시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민들의 최대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의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2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출정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종목단체회장, 안산시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600여명 안산시 대표 선수단이 전 종목(정식종목 21개, 시범종목 3개)에 출전하며, 종합 1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정식에서 윤화섭 시장은 선
경기도 31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체전)가 다음달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11일까지 3일에 걸쳐 치러지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끝나면, 같은 달 23~25일에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진행된다. 안산시는 이달 15일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개회식부터 운영계획, 안전관리, 폐회식까지 행사 구석구석 점검을 마쳤다.◆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 제65회 도체전의 슬로건은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 ‘서해중심 안산에서 세계중심 경기도로’로 결정됐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경기도민이 화합하여 꿈을 향해 전진, 서해안의 중심도시 안산에서 경기도민의 힘을 모아 세계중심으로
제5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 왕방산, 마차산, 소요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동두천 KOREA 50K 대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가 국내 최초로 인증한 논스톱 대회로,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했으며, 특히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았다.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 되었으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연천군은 13~14일 연천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13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생활체육 대축전은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등 5개 종목의 군수기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등 7개 종목의 군수배 외에 한궁, 슐런 등 장애우 2종목 시범실시를 포함, 총 14종목이 관내 체육시설에서 치러졌다.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은 14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을 포함,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폐회식에서 김광철 군수는 “오늘 연천군 체육인의 활력과 단합을 확인하고
경기도가 자전거를 타며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 명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뚜르드 디엠지’는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강원도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다. 올해는 6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코스에서 열린다.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DMZ 평화문화광장 ~ 고석정 사거리 ~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를 달리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참가자 기록을 계측해 순위를 매기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숙소, 훈련장 등이 있는 축구센터가 오는 2020년 9월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에 들어선다. 성남시 2일 오후 3시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하 성남FC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축구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성남축구센터는 성남시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과 천연잔디 구장 2면으로 조성한다. 이중 클럽하우스 건물은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남FC 선수들의 숙소,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감독·코치실, 전력분석 회의실, 식당, 샤워실,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다. 구단 사무실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26일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가평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삼양사 등 32개팀 2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녀 고등부 및 일반부 4개부로 나누어 열린 대회 첫날과 둘째날에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셋째날에는 가파른 언덕 오르기란 뜻으로 강한 심장과 체력을 요하는 힐클라이밍 레이싱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대회 종목 중 가장 속도감과 박진감, 긴장감을 더하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경기에 앞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