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역내 학원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같은 날 1명이 추가로 감염됐으며, 이어 12일 22명, 그리고 13일에는 10명이 감염됐다.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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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21.05.1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