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추락하거나 매몰돼 4명이 부상을 입었다.10월25일 오후 2시23분께 평택 모곡동의 12층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지하 1층에 작업하던 근로자 3명 중 1명이 무너진 철제 구조물에 매몰되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를 이용해 근로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부천의 한 빌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0월26일 새벽 3시 20분경 부천시 춘의동 A빌라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장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빌라 1층 거주자 B(남, 33)씨와 2층 거주자 C(여, 29)씨가 손에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빌라 거주자 7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화재는 건물 외벽 단열재 등 약 50㎡ 소실과 그을음(약 30㎡)으로 소방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 하성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1명이 중태에 빠졌다.10월23일 오후 8시16분께 김포 하성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80대 노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이 빌라 4층에 거주 중인 7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통진구급대에 인계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송도 아파트 외벽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곤돌라 고장으로 고립됐다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0월23일 오후 1시48분께 송도동 아파트 외벽 10층에서 실리콘 공사를 하던 근로자 A 씨가 곤돌라 고장으로 10층에서 3층으로 추락한 뒤 고립됐다.소방당국은 신속하게 구조막을 설치하고 고가차를 이용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김선광 송도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고층 외벽 작업 현장에서 곤돌라 고장과 같은 상황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추락사고 발생 시 신체 피해가 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고암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 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근로자 A 씨가 이송기 기계가 움직이지 않자 내부에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되며 내부 스크루에 손가락이 절단되는부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공장 외부에 나와 있었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 식품 제조공장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10월23일 오전 8시3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 IC 부근에서 미군 장갑차 2대와 통근버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통근버스 승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서행하던 미군 장갑차를 화물차가 들이박고 이를 목격한 통근버스가 멈추려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일부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21일 새벽 2시55분께 부천시 춘의동의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오토바이 보관 창고 1동과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타 7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10월19일 자정께 화성 향남읍 하길리의 공장에서 불이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44분께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공장의 장비세척용 튀김기주변에서 발화해 제조동 건물 1218㎡ 를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이 붙는 것을 막기위해 0시57분께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0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10월18일 수차례 출석요구도 불응하고 연락을 피하던 상습음주운전자 A씨를 구속송치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 씨는 과거 여러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최근 음주사고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 씨에게 수차례 출석요구를 했지만 지방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일을 계속 미루는가 하면 약속 날짜에도 연락없이 출석을 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 씨를 검거했다.조사과정에서 A 씨의 상습음주운전 전력 등을 확인한 경찰은 재범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A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10월6일 보령 대천항 해상을 통해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 검거 사건과 관련 용의자 5명이 중국에서 추가 검거됐다.해양경찰청은 "10월18일 중국 해경국이 보령 밀입국 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도 발견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는 지금까지 총 6명이 검거됐다.중국 해경국은 보령 밀입국에 가담한 중국 현지 용의자는 총 8명으로 이중 선장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혀 검거 용의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발견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대출을 미끼로 사업자계좌를 개설하게 하고 그 계좌를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한 것도 모자라 돈세탁까지 시키려 했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10월12일 부천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를 통해 수거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고자 A 씨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자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대출업자의 말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자계좌를 개설했다.대출업자는 이 계좌로 입금된 4000만원 상당을 상품권으로 구입해 직원에게 전달할 것을 지시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A 씨는 보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10월12일 오후 6시28분께 남양주 진접읍의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 공장 일부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6억6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업사 건물 뒤쪽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40대 남성이 몰던 포르쉐 차량이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월12일 밤 10시45분께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포르쉐 1대가 카페 유리창을 부수고 돌진했다.당시 카페에는 손님 1명과 직원 1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11일 오전 10시11분께 부천시 심곡동의 택시 정류장 가건물에 차량이 덮쳐 70대 행인이 다쳤다.이 사고로 가건물 앞쪽 그늘막이 훼손됐고 지나가던 행인이 택시에 부딪쳐 어깨 등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오정동 고속국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10월12일 오후 1시53분께 오정동의 국도를 달리던 차량 시동이 갑자기 꺼져 갓길로 이동 후 시동을 걸었지만 실패하고 잠시 후 엔진룸에서 불이났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39분 만에 차량의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10월12일 오후 12시15분께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1톤 트럭이 인도와 상가로 돌진해 50대 운전자를 포함 8명이 다쳤다.출동한 구조대는 50대 운전자를 포함 중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상자는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및 귀가 조치를 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10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다.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18.5km(10해리) 해상에서 나포됐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5.6km(3해리) 침범했다.나포 어선 중 한 척은 70톤급 철선으로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것을 서특단 특수진압대와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가 등선해 기관을 정지시키고 조타실을 강제 개방해 나포했다.가을철 성어기 대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11월10일 오전 8시8분 평택시 소사동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8시께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79건 접수됐다.불이 난 버섯재배사 2동은 조립식 패널 건물이다.농장 관계자 2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 장비 28대와 인원 74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개월 간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40대를 압수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7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나 중상해 사고를 내거나 상습 음주 운전을 하면 차랑을 압수하고 있다.지난 6월 오산에서 대낮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A (20대) 씨의 승용차는 음주운전 차량 압수 1호가 됐다.부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B (40대)씨의 차량은 7월13일 법원에서 압수영장이 발부돼 압수됐다.특히 구속된 운전자 중 음주운전 전력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10월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상에서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이 해경에 전원 검거됐다. 또 중국으로 도주했던 밀입국 선박 용의자 1명도 중국 해경국에 의해 붙잡혔다.해경은 사건 당일 밀입국 중국인들을 내려주고 도주하는 선박을 추격하면서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검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중국 해경국은 10월6일 연루자 1명을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과 다른 공범자들을 추정 중이라고 알려왔다.해경은 밀입국자들의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확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