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66.9%)이 ‘4·16민주시민교육원 건립’을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세월호 참사와 안전 인식을 점검하고, 2021년 4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는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도민들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57.7%)은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또 4·1
"대한민국의 정치 품격을 높이고, 일 잘하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수지주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국회의원이 되겠다"4·15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에서 51.6%의 득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당선인은 "지난 16년간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이 이기지 못했던 이번 제21대 용인병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용인 수지주민들의 선택에 우리 정치가, 저 정춘숙이 답을 시작할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해결되지 않는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힘을 합쳐 수지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어떠한 재난적 위기가 오더라도 영통구 시민들께서 안정되고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든든하게 구축하겠다"4·15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에서 57.4%의 득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으로 가는 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기업들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임금지급에 대해서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재정지원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생업안전망을 위해 전례 없는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세월호 막말'로 총선 끝까지 도마에 올랐던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4·15 총선에서 결국 낙선했다.차 후보는 4월 15일 치뤄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상희 후보에게 패배했다. 차 후보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막말 논란이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먼저 차 후보는 4월 6일 녹화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OOO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차 후보의 발
경기도와 인천은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 결국 지난 20대 총선부터 시작해서 19대 대선, 7대 지선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승리다. 경기도 59개의 선거구 중 경합지역을 제외하고 더민주는 43석, 미래통합당은 8석이다. 정의당은 경합지를 제외하면 현재 0석이다. 거대 당의 맞다툼에서 정의당은 제대로 힘을 피지 못하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은 수원(5석)·부천(4석) 등 거대도시를 싹쓸이했다. 수원의 경우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을 독차지 한 바 있으며,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병은 김영진 후보가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16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 명은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도교육청 남부·북부 청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또한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
4월 6일 TV 토론 중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후보 제명까지 거론됐던 미래통합당 부천 병 차명진(60) 후보에 대해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탈당권유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4월 10일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차 후보가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되나 상대 후보의 '짐승' 비하 발언에 대해 방어 차원으로 보인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이에 차명진 후보는 탈당권유에 따르지 않고 이번 선거에 완주할 뜻을 밝혔다.차 후보는 4월 6일 지역방송 초청토론회 녹화 중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반화점을 돈 9일 여야의 선거전은 한층 격화됐다. 민주당은 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을 지적하며 통합당 때리기에 나섰고, 반대로 통합당은 민주당 후보들의 비리를 캐물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상록을 김철민·단원갑 고영인·단원을 김남국 후보는 4월 9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차명진 후보의 막말은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팽목항에서 함께했던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안산시민들에게 한 말이나 다름없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부천 병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차명진(60)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가 부적절한 행위를 보도한 기사를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TV토론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언급한 차명진 후보(부천 병)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오후 2시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한 부천 병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더불어 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차 후보의 세월호 유가족 막말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차 후보는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주장해
4·15 총선이 불과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기종 예비후보와 채영덕 예비후보가 3월20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남국 예비후보(안산단원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은 백의종군할 것이며 개혁적 청년후보인 김남국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과거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갈림길이며 ‘문지기가 되더라도 독립국가를 만들겠다’는 백범 김구의 심정으로 민주당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
안산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가스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지원해 사고 예방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사고 예방에 탁월한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부천을 지역구에 서영석 전 도의원이, 부천병 지역구에 차명진 전 의원이 각각 승리해 결선에 진출했다.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6일 이들 지역을 포함해 경인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부천을의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51.1%)이 임해규 전 의원(48.9%)을 이겨 일찌감치 경선을 통과한 민주당 설훈(4선) 의원과 대결을 갖게 됐다.부천병의 차명진 전 의원은 50.8%로 최환식 전 경기도의원(45.2%)을 눌렀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세간의 동병상련을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5호, 오영환 전 소방공무원이 1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의정부갑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6선을 지낸 곳으로 경기북부 정치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오영환 후보는 “의정부갑에 출마하라는 당의 명령을 받았지만,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넘어 청년들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출마 계기에 대해 오영환 후보는 “2016년 촛불혁명을 통
안산시 단원구을 예비후보인 윤기종 전 안산YMCA 이사장이 안산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했다. 윤기종 예비후보는 채영덕 전 예원예대 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당내 교육과정과 심사과정 등을 거쳐 경선을 준비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전략공천 결정에 윤기종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했던 안산 지역 시민사회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한 것.그리고 7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당사자인 윤기종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에서 전략공천은 필패”라
선거구 획정안이 뒤집힌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청년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안산단원구을 시민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안산단원을 지역구는 윤기종 전 안산YMCA 이사장과 채영덕 전 예원예대 총장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당내 경선을 준비해왔던 곳이다. 3월4일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윤기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던 안산 지역 시민사회가 이번에는 민주당의 단원을 지역구 전략공천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안산YMCA 강신하 이사장, 안산환경운동연합 구희현 고문, 안산도시농업연대 마이금 상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10일 민간인 사찰 방지를 위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기무사 사찰행위로 본 국민의 사생활 침해 금지방안 대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수개월 간 유가족 동향과 정치적 성향 등 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강원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등 전직 기무요원들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죄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사찰의 문제점을 법원판결 및 고발내용을 중심으로 살피고, 국가기관의 사찰행
안산시의회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나정숙 위원장은 지난 31일 용인시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8차 정례회 및 시상식’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측은 나정숙 위원장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기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나정숙 위원장의 이번
세월호 유가족들을 상대로 막말을 쏟아냈던 자유한국당 차명진(60, 부천 소사) 前 의원이 모욕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고소한 차명진 前 의원을 지난해 11월 조사를 마치고 모욕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차 前 의원은 지난해 4월15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을 비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페이스북에서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쳐 먹고, 찜 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 하게 해쳐 먹는다"며 "사
지난해 4월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9개월 넘도록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설 명절을 맞게 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시린 마음을 위로했다.지난 13일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고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주위에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재민 모두 힘내시고 하루빨리 평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 을 윤기종 예비후보는 9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윤기종 예비후보는 '더불어 사는 세상' 책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시민운동·통일운동을 해오며 언론에 통일, 세월호, 시민정치 등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견해를 밝혀왔던 글들을 모아 출간했다.이날 한국YMCA전국연맹 차선각 前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흥수 이사장,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 통일의병 백왕순 대표, 남북민간교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