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8일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이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제공하는 것이다.오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새로운 공보육 모델로 떠오르는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사례가 1차 서면심사→2차 국민온라인심사→3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은 함께 행복한 육아공동체 실현을 위해 부모‧교사‧
오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3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전달식을 실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해 활성화 됐으며 어린이집 시설 개방, 부모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오산시는 지난 10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어린이집 2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선정하고 작년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 45개소를 재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에 선정 되면
인천이 같은 수도권 지역인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천지역 내 신규 개설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9곳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 개설된 국공립어린이집 276곳 대비 3.3%에 불과한 기록이다.반면 같은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는 인천에 비해 16배와 4배가 많았다.실제로 같은 기간 서울지역 내 개설된 국공립어린이집은 146곳에 달했다.이는 전국 기준 절반이 넘는 52.9%에 해당하는 수치다.경기도도 같은
경기도가 ‘결혼·자녀·저출산’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54%가 ‘그렇다’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에는 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20~40대 연령대를 살펴보면 ‘결혼을 해야 하느냐’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4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작년(59%)보다 14%p 감소한 수치다.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에는 63%가 ‘그렇다’고 응답, 작년(6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최근 비혼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은 출산·양육 부담(32%), 과도한 주거비용(29%) 등을, 여성은 개인의 삶·여가 중시(26%), 과도한 주거비용(21%) 등을 택했다. 비혼문제에 대한 남녀간 시각차가 있으나, 주거비용
오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중간보고과 행정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시 전 가구별 소득과 소비지출, 사교육비, 맞벌이 비율 등 129개 항목에 대한 추계 데이터 기반에서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 및 IOT센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은 초등 돌봄대상 및 돌봄기관 설치 우선 대상을 파악하고, 취학전 아동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위치 선정, 시간연장반 등 취약 돌봄 확대 기준 마련을 통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맞춤형 돌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분석 과제이다.
성남시는 도급액 5억원 이상의 대규모 관급 건설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벌여 12억원 사업비가 소요되는 필수 공종을 누락한 3곳의 부실 설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 사업장이 부적정하게 계상한 공사단가 7건의 3000만원 공사비도 감액 조치했다.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 공사 현장의 경우 구내 배관 연결 배관 등 사업비 10억원이 소요되는 필수 공종이 다수 누락된 채 설계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해당 설계 보증사에 부실 설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들어선다.인천 서구는 6일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이 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추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을 직접 만나 하나은행의 서구 구금고 지정 당시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약속한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을 처음으로 공식 확정했다.함영주 드림타운 추진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1년 초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인천 서구로
대한민국이 초(超) 저출산율(0.98)로 쇼크상태다. ‘출산율 0명대’는 1990년 독일 통일, 1992년 옛 소련 해체 등 체제가 급변할 때나 볼 수 있었던 현상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출산율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국내·외 전망에 있다.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 근간을 흔들 것이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고령화 복지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 자명해 보인다. 이쯤 되면 재앙의 수준이다.◇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성남’에서 답을 찾다정부는 2006년부터 5년마다 ‘저출산 고령사회
김포시는 1일 열린어린이집 45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함에 목적이 있다.시는 지난 달 1일부터 4일까지 신청을 받고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세부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재선정 26개소, 신규 19개소 등 총 45개소를 선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재 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3회 이상 연속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사회혁신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이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으로, 오산시는 이번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새로운 공보육 모델로 떠오르는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사례를 사회혁신부분에 제출해 1차 서면심사→2차 국민온라인심사→3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 중심의 운영에서 부모‧교사‧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자율적 참여 및 신뢰를 바탕으로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함께 행복한 육아
시흥시는 17일 경기 R&DB센터에서 열린 제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에서 은계어울림센터-2(시흥 은계공공주택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부지) 건립을 조건부 승인 받았다.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은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 은계공공주택지구 준공에 이어 최단시간에 주민을 위한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센터는 건립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입주시설을 선정해 출발부터 주민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은계어울림센터-2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 2022년까지 건립을 완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며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공공형어린이집 성과보고 및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오산시에는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9개소가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9개소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돼 현재 대폭 확대된 28개소가 운영 중이다.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꼬마요정어린이집(원장 이은선), 대림행복한어린이집(원장 김현희), 리틀램어린이집(원장 이영숙), 사랑뜰어린이집(원장 박혜경), 아이숲어린이집(원장 이강님), 큰사랑어린이집(원장 장미형), 키움어린이집(원장 배정리), 키즈솔어린이집
성남시는 위례지구 종합사회복지관, 은행동 숲속 커뮤니티센터, 구미동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등 3개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국무총리실 생활SOC추진단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동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수영장, 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인프라 구축 사업이다.성남시는
경기도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 1천756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로,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별 고유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89개 사업을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교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생활SOC 3개년(2020~2022년)계획'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구 제8기 보육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중구보육정책위원회는 2005년 9월 1일 최초 구성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수로 재정비돼 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8기 보육정책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보호자대표 4명, 공익대표 5명, 보육전문가 2명,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로 구성된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중구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영유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며, 위원
중구에 아이 행복증진과 부모 육아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이 정식 운영된다. 인천 중구는 6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스카이타워에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개점을 기다려온 지역 학부모와 주민, 뜻을 같이한 후원?지원 관계자,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정치인,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행사로 9층 옥상테라스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중구 복지경제국장의 지금까지의 진행 경과보고, 영종점장의 야심찬 운영계획 보고, 중구청장의 기념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신세계면세점 영종점장의 축사, 중산1동 학부모 대표의 소감,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오산시는 내달 1~9일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에는 공공형어린이집이 19개소 운영 중이며, 공공형어린이집의 선정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보육의 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고,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 단가와 동일한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국비 사업으로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 일정부분 지원하고 있으며, 도비 사업으로 조리사 인건비, 운
남동구는 지난 24일 사업주체인 국제자산신탁(주), 위탁사 (주)호영, 시공사 (주)대우 관계자와 인천 논현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국가의 미래인 아동교육에 책임을 인식하고 영유아 보육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남동구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남동구는 8월 중 국제자산신탁(주), (주)호영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설계용역 및 공사가 마무리 되는 12월 중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환경이 조성돼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
성남시가 아파트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동의한 아파트단지에 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남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단지는 해당 시설의 보육 정원 규모에 따라 ▲40명 이하는 5천만원 ▲41~60명은 6천만원 ▲61~80명은 8천만원 ▲81명 이상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급 받게 된다. 관리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가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받던 임대료 수입 포기 분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민간어린이집을 성남시가 10년간 국공립으로 사용할 때 내야 하는 임대료 대신 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해 우석제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의 5대 핵심 공약은 도시가스 공급대책 에너지복지 실현,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 규제해소, 대규모 낮은단가 산업단지 조성 추진, 구)의료원 안성병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등으로 대부분이 1년 만에 성과를 거두며 도시 발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첫 번째 핵심 공약인 도시가스 에너지복지 실현은 안성시가 자체 예산 40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6월 11일, 안성시와 ㈜삼천리가 사업비를 3 : 1로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MOU를 체결하는 등, 농촌지역에 낙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