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1시40분쯤 팽성복지타운 2층 강당 앞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포승2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지역주민들이 맞닥뜨렸다.지역주민들은 이주자택지 건축지원금 등 보상업무에 대해 평택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했지만, 그동안 공 시장이 순간만 모면하는 행보를 보여 주었다고 주장했다.이날 포승2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주민들은 “공 시장은 어제(12일)도 포승읍사무소에서 만났을 때 지역주민들에게 바로 연락을 줄 것”이라며 말만 해놓고 줄행랑을 쳤다고 불신이 가득한 상태였다.결국 지역주민들은 제7회 팽성노인대학 수료식이 열리는 팽성복지타운까지 공 시장을 찾아 쫒아 온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공 시장의 민원 해결 방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주자택지 건축지원금
"가족끼리 무슨 공문을...구두 상 협의를 했으면 됐지!"최근 안성시 축산정책과 A축산정책팀장이 안성맞춤랜드 내 호텔부지 위에 조성된 '승마체험시설(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302-1)'과 관련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A팀장은 승마체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타 부서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市 축산정책과는 문화관광과와는 공문을 주고 받으면서 협의를 했지만, 도시정책과와는 구두 상 협의를 했다는 것이다.도대체 무슨 답변이 이런 것일까. 어느 부서는 '공문(公文)'을 보내 검토한 반면 어느 부서는 '말(구두)'로 협의를 마쳤다는 것인데, 왜 이런 결과가 벌어진 것인지 사실 확인을 하다보니 대충 이유가 나왔다.市 축산정책과는 지난 3월 25일 '안성맞춤랜드 내 승마체험시설 조성 관련 업무
미래(未來)의 사전적 의미는 ‘올 날이나 때’를 뜻한다. 미래지향적(未來指向的)이란 말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것’을 의미한다.최근 안성시는 (지역발전을 위해)다가 올 날이나 때를 준비하려고 ‘안성시 미래발전위원회’라는 자문기구 조직에 나섰다.(본지 11월 30일 ‘안성시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시민들 외면’ 관련 보도)조직 구성에 앞서 시는 ‘안성시의 미래 발전 계획과 정책 개발 및 시정 현안 등에 관한 연구·제안 및 자문을 위해 안성시 미래발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관련 조례를 지난해 10월 제정했다.그러나 문제는 황은성 안성시장이 추구하는 미래발전(위원회)에 참여하려고 하는 시민들이 없다는데 있다.미래발전위원회 구성은 황 시장이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시민
'남을 속이는 것은 곧 자신을 속이는 것인데, 이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심해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기기인(自 欺 欺 人)'. 이를 쉽게 풀이하면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 말에서 기(欺)는 속인다는 뜻이다. '대학(大學)'에서는 '자신을 속이지 말라(毋自欺)'고 했다. 이 말에 덧붙여 주자(朱子)는 주자어류(朱子語類)에서 자기기인(自 欺 欺 人)을 강조했다. 다시 말하면 '매사에 진실해야 한다'는 윤리를 전한 것이다.최근 안성시는 언론 보도를 통제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탄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지적은 시 홍보담당관실이 '보도자료, 기자관리, (기사)스크랩'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황은성 안성시장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가
"석탄발전소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과 피해는 전혀 없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석탄발전소에 대해 문의하는 것은 금시초문이다"라며 경북 구미시민들은 의아한 표정의 대답을 했다.지난 8월 31일, 포천시 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장자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대책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은 구미시와 김천시의 집단에너지시설을 견학한 후 지역 시민들을 만나 많은 질문을 했으나 그곳 시민들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구미시의 경우 인구 42만 명 중 집단에너지시설 반경 5km이내에 32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반경 2km이내 광평초등학교를 비롯 7개의 학교가 있고 그곳을 통학하는 학생은 물론 시민들도 전혀 불편함을 모르고 있으며 포천시와 규모가 비슷한 김천시의 경우도 시민들의 반응은 똑같다.이에 반해 포
우리는 체면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염치(廉恥)가 없다’ 혹은 ‘몰염치(沒廉恥)하다’는 말로 핀잔을 준다. 인간관계에서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을 관찰해 보라. 진짜 밥맛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막말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의 전형이다. 그나마 염치가 없음을 느껴 부끄럽고 거북한 것을 아는 ‘무렴(無廉)한 인간’에겐 ‘측은지심’이 드는 것이 우리의 정서일게다.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모든 사람들이 지녀야 하지만 특히 집단의 리더일수록 필히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 덕목이 바로 염치인 것이다. 염치가 없으면 존경이나 존중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구리시, 전국에서 가장 적은 면적의 자치단체다. 14년6개월 동안 장기적으로 시장직
옹진군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했다가 돌연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 김형도 의장을 비롯 6명의 군의원과 공무원 3명이 일본으로 해외연수(공무국외여행)를 다녀왔다. 이를 두고 관광성 외유가 아니냐는 군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 옹진군의회 세출예산사업 명세서를 보면 의원 국외여비를 4,200만원을 세워 놓고 이번 일본국외 여행비로 1,280여만원을 사용했다. 지방재정법과 자치단체 예산편성 지침 등 관련규정에 따라 책정되는 공무국외여행 경비는 이월되는 금액이 아니다. 그러니 나머지 예산도 꼭 없애야 할 예산이다.(?) 옹진군의회 공무국외여행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일본여행에서 해양수산 산업 및 관광개발실태 벤치마킹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시장님 도대체 우리 시민들은 어느 길로 다녀야 됩니까?”, “불법을 신고해도 공무원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부천지역 곳곳의 인도를 점거한 업소들의 영업장 불법 확장에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에 볼멘소리다.최근 부천지역 중. 상동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상업지역에 불법 광고물, 옥외영업용 테라스, 포장마차 등의 설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도 해당 관청에서는 단속의 한계를 운운하며 외면하고 있어 시민들에 불만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한때 부천시가 거리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전문부서까지 만들고 운영했으나 반짝 그치는 전시성 행정으로 끝을 맺고 있다.이에 반해 윗선(?)에게 잘 보이기 위한 선심성 행정에는 눈에 불을 켜고 각종 제안마저 늘어놓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제6회 젖소 페스티벌이란(홀스타인 젖소 품평회)미명하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산의 공원에서 젖소 품평회를 개최했다. 물론 PR을 위해 치러진 행사라고 하지만 공원이란 시민들이나 많은 관광객이 가장 신성시 하고 깨끗하고 즐거운 휴식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이 운집하고 휴식을 취하는 곳에서 젖소의 품평회를 했다는 것은 시민을 가축과 동급으로 취급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공원이란 개념은 맑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휴식공간이란 깊은 이미지 속에 시민이나 관광객 누구나가 전연 부담을 갖지 않고 모이는 곳인데 이런 곳에서 가축의 품평회를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민들의 말이다.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공원에서 고작 젖소 따위에 품평회를 한데서야 말이 되는가? 사
지난 7월 김포시조직개편, 조례개정 등이 9월 시행입법예고 됐다.각 분야에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다는 취지다.징수과 등이 신설되고 공원관리사업소가 5급으로 승격된다.6급 14개 팀이 늘어나고 안전과 기반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과 도시분야에도 많은 인력이 보강된다.김포시의 발전에 발맞춰 오는 18일 대대적인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4급 2자리와 5급, 최대한 7자리에 과연 누가 낙점 될 것인가에 대해 시 공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록 시장의 인사 스타일은 그 동안 연공순위에 중점을 두고 단행해 왔기에 5급 고참들은 4급 승진에, 6급 고참들은 5급 승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이번에도 서열순위의 인사가 단행되는지
우리 집안의 400~500년 전부터 포천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전통적인 포천지역의 토박이다"라고 자부하는 어느 지역인사의 집안 자랑을 수시로 들을 수 있었다. 이 집안의 이 모 남북경제개발협의회 회장은 최근 포천지역의 인터넷신문 칼럼에서 "포천의 경제가 경기도에서 꼴찌 수준이며 지역발전은 지난 10년간 정체 내지는 퇴보를 해오고 있으나 누구 하나 제대로 분노하는 이가 없어 참 어이가 없다. 돈 몇 푼 받고 손뼉 치며 각종 공해를 일으키는 발전소 건설에 찬성도장을 찍어주고 몇십 년 잘 먹고 살 거라고 믿고 있는 주민들이 있으며 불쌍한 주민들을 부추기어 자기들이 사는 고장을 무차별 망가뜨리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몹쓸 정치꾼들은 주민들 생각은 전혀 없고 잿밥에만 정신이 팔려 편 갈라 허구한 날 싸움
최근 고양시의회가 한 시의원의 작은 실수(?)를 두고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새누리당 소속인 시의원 A 씨는 지난달 24일 새정치민주연합 등 17명의 시의원을 단체 카톡방에 초청, “억장이 무너집니다. 제2 연평해전 보상금 1인 3천백만 원, 윤영하가 6천5백입니다. 5·18 폭동자 1인 6억~8억 민청학련 민혁당 관련자 6억~25억 (도대체 말이 나오지 않음)”이라고 시작하는 메시지를 보냈다.A 씨는 이어 “6·25참전/파월참전 국가유공자 1인 매월 지급액이 18만 원, 억 세월호 사망자 1인 8억5천~12억5천이라며 유공자가 8억5천 받으려면 393년 6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면서 “나라가 빨갱이 보상으로 망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폭동을 일으켜야 대박 나는 참으로 (X)같은 종북 세상. 국민
최근 양주시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9일 현삼식 양주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아 시장직을 잃었기 때문이다. 후임 시장 선거는 내년 4월 13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결국 내년 총선(재·보선)까지 김건중 양주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 역할을 한다.최근 시청 안팎에서는 공직자들의 근무 기강 해이와 업무 공백으로 공적인 업무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우려를 예상한 김 부시장은 즉각 안정된 시정운영을 위해 830여 양주시 공직자에게 기강 확립과 근무 충실에 대한 강도 높은 요구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전 현삼식 시장이 추진하던 현안 업무를 이어받아 공백 없는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김
원경희 여주시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간 여주에서 세계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우리나라 최고의 창조정신을 보여준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시고 그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여주’에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3일간 미국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행사에 출품되었던 작품 약 10퍼센트에 달하는 5천점을 여주에서 전시함으로 뉴욕현지를 가지 않고도 여주에서 뉴욕페스티벌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했다.여기에다 여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세종창조상 등을 새롭게 만들어 시상하고 뉴욕페스티벌 본 행사에서 수상했거나 후보작으로 나온 각종 영상물과 다큐멘터리 TV광고 등을 전시하고 세미나 포럼 등으로
인천내항 개발은 인천 아닌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다. 인천내항은 1883년(고종 20년)개항으로 청.일.구미 각국조계지와 다문화 공존지대로 근대문물의 관문으로 태동되었다. 이후 1974년 인천항 갑문시설 확장으로 수출입 물류중심으로 거듭났으나 1925년 인천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산업구조의 전환과 항만기능 재편,외곽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쇠퇴로 하향기로 접어들은 상황에서 더욱더 인천내항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내항은 최초의 갑문식 항으로 8개부두 48개 선석을 갖춘 우리나라 및 인천 경제발전의 전진기지로써의 기능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여 연간 1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다기능 항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연안항은 국내.외 100만
"지난 토요일(21일)과 일요일(22일)에는 2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바쁜 주말을 보냈던 공무원의 푸념이다. 그러나 이 공무원이 푸념을 다 듣기도 전에 지난 24일 오후 3시 40분께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악사부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튿날인 25일 오후 늦게 가까스로 진화됐다. 이 날 산불진화에는 인근지역 군장병들의 대민지원이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포천시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을 대비하여 민간임차헬기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과 각 읍·면·동의 산불감시원 150여명으로 봄철산불에 대비하고 있으나 서울시 면적의 1.4 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과 산림면적이 포천시 전 면적의 67%에 달해 산불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탁
인천내항은 1883년(고종 20년)개항으로 청.일.구미 각국조계지와 다문화 공존지대로 근대문물의 관문으로 태동되었다. 이후 1974년 인천항 갑문시설 확장으로 수출입 물류중심으로 거듭났으나 1925년 인천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산업구조의 전환과 항만기능 재편,외곽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쇠퇴로 하향기로 접어들은 상황에서 더욱더 인천내항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내항은 최초의 갑문식 항으로 8개부두 48개 선석을 갖춘 우리나라 및 인천 경제발전의 전진기지로써의 기능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여 연간 1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다기능 항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연안항은 국내.외 100만 여객이 이용하는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을 갖춘 항으로 관
올해는 성매매특별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성매매특별법은 시행이후 수많은 집장촌을 사라지게 했으며, ‘성매매는 곧 범죄’라는 인식의 변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그러나, 꾸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풍선효과로 인한 유사 성매매업소의 등장을 이유로 성매매특별법 단속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인천의 현실은 어떨까? 인천의 대표적인 집장촌인 남구 소재, 일명 ‘옐로우하우스’는 현재 불야성을 이루며 성업 중이다. 성매매특별법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버젓이 호객행위도 일삼고 있다. 물론, 인근주변에 대한 단속의 흔적은 전혀 없다.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상반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대적인 성매매업소단속을 했다. 그 결과 오피스텔 등 성매매업소 252건 713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 아시아“대회 성공의 열쇠와 향후 과제”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매우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반 국제스포츠와는 사뭇 다른 것이 장애인스포츠이다. 시청률이라는 덫에 갇힌 매스미디어의 외면, 일상적으로 접하는 스포츠와는 동떨어진 비대중적인 스포츠이기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부족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내걸고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대장정을 펼쳤다.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도전의 축제, 인천장애인AG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그리고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국제스포츠대회 개최에 대한 시사점(과제)을 점검해 본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의 여흥이 가라앉기도 전에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지난 18일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이어지는 1주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이번 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는 표어로 41개국 6천 196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인천 일원에서 23개 종목에 400여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주최국 한국 역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선수 327명, 임원 147명 등 총 4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18일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회식은 먼저 열린 아시안게임 개회식과 달리 한류ㆍ연예인 대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