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사회의 기초단위이며 서로 보살펴주는 안식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온해야할 가정에서의 가정폭력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게 현실이다. 정부에서 추진 전략중 ‘4대 사회악 근절’ 중 4대 사회악에 ‘가정폭력’을 선정하였다. 최근 들어 가정폭력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중순 경기도 안산에서 아내를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 역시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정폭력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이기 때문에 발생초기부터 조치하여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번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폭행의 정도는 더욱 빈번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더 큰 불행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가정폭력을 당하는 피해자는 폭력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하거나 집안
영하를 넘어가는 날씨, 차가운 몸을 녹이기 위해 일종의 보온통 역할을 하는 텀블러가 개인 필수 소장품으로 부상하며 여기저기 눈에 띈다. 커피전문점에만 가도 쉽게 살 수 있고, 일부 가게에서는 음료를 구매할 때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할인해주기도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개가 있어 어디든지 갖고 다니기 편리한 동시에 일회용기 사용을 막아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물건이다.그런데 이렇게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텀블러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시판되는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넣고 위아래로 몇 파례 흔들면 뚜껑이 열리면서 뜨거운 물줄기가 품어져 나와 화상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든 텀블러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수준이라는 언론보도였다.
지난달 13일 전국 60만 수험생들이 일제히 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뤘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간 동안의 능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추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응원하고 긴장 하는 우리나라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수능 시험이 끝나고, 결과 또한 발표되었다. 각자의 점수와 목표로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기이자 휴식기인 셈이다.하지만 이러한 휴식이 점점 고3들의 일탈과 방황으로 변질되어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능시험을 기점으로 전국의 경찰관서와 시민들은 민·관 합동 순찰을 하며, 수능 해방감을 느낀 고3들의 일탈 막기 위하여 노력하고, 학교 역시 많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을 막고 있지만 해방감에 젖어 있는 학생들을 막기에는 역부족 인 것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제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추운 날씨 속에 과도한 전열기구 사용, 겨울철 등산객들이 아무렇지 않게 버린 담배꽁초 등 겨울철 화재의 원인도 잘 알려져 있어 일상생활에서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러나 뜻밖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울철 사람의 몸에서 발생하는 ‘정전기’이다. 겨울철 습도가 40% 이하로 내려가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정전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그 장소가 주유소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겨울철 주유소에서 작은 정전기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많은 운전자들이 스스로 주유를 하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고
매서운 12월의 한파 속에도 연말 분위기는 항상 뜨겁다. 많은 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기대감으로 친구, 직장동료 등과 잦은 모임과 술자리를 가지며 흥겨운 연말연시를 보낸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고 쉽게 흥겨움에 취하는 이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불행한 사고의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모임과 술자리로 이용하는 곳이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이기 때문이다.연말연시 모임 시 많은 이들이 찾는 노래방, 호프집, 유흥주점 등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이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돌변하는 곳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건수는 연평균 788건이었다. 이로 인해 연평균 9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2012년 부산
올해 10월 15일에 강원도 설악산에 첫 눈이 온 후 벌써 한 달이 넘었고 이제 완연한 겨울인 12월 중순이다. 이번 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행사와 모임이 줄을 잇는 가운데 분위기에 휩쓸려 주의를 소홀히 하다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예를 들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켜놓은 트리속의 소형전구는 화재 위험이 특히 높다. 크리스마스트리는 1년에 한번 밖에 안 쓰는 물건이라서 중국산이라든지 가장 싼 것을 구입한 경우가 많다. 이렇듯 안전장치가 충분히 되지 않는 싼 트리를 오랜 시간 사용하다가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소형전구가 잇달아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장식용 전선, 꼬마전구 등이 매달려 있는 트리의 전선은 전기부하에 비해 가늘기 때문에 쉽게 합선이 될 수 있으며
요즘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수ㆍ목요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한다.겨울철은 전기ㆍ가스ㆍ유류 난방사용이 급증하면서 주택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14일 사이에는 대구, 광주, 경남 밀양시 주택에서 5명이 사망했다. 안타깝게도 노인, 장애인, 우울증 정신질환자 등이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해 화를 입게 되었다.인천지역 10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460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62명(사망 9, 부상 53)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0.6%,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2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재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한
겨울철에는 폭설이나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그 어느 때 보다 운전에 주의해야 된다. 최근 도로교통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전체 교통사고를 월별로 조사한 결과 11월이 103,939건으로 전체의 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월, 12월 등의 순으로 나타나 실제로 겨울철 교통사고가 늘어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2월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12월부터는 밤 시간에 도로환경에 따라 눈과 빙판길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공단은 설명하고 있다.앞으로 다가오게 될, 수도 없이 내릴 눈과 빙판길을 미리미리 대비하여 운전자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자동차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 혹은 스노우 체인으로 구비하는 것이다. 눈이 오지 않았다고 교체를 하지
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 간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서 가정파탄을 불러오는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할 심각한 범죄이다. 필자는 가정폭력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자리 잡고 있는지 아무런 관심 없이 가정폭력이란 단어를 접하며 살아왔으나, 경찰에 임용된 후 가정폭력이 얼마나 심각하고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최근 들어 가정폭력 신고 또한 급증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도 강화되었지만, 줄어들지 않는 가정폭력에 대해 현실적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폭력이 4대 사회악으로 지정되어 우리 경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정폭력은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의 신고나 주민의 신고가 없으면 대처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여러 사람과 즐거운 만남이 늘어나고 있다. 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당연히 ‘술’이다. 한 잔, 두 잔씩 마시다보면 어느 샌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만취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때, 당신은 온갖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늦은 밤, 무방비 상태에 있는 취객은 소매치기 사범들이 아주 좋아하는 범죄대상이다. 취객의 곁에 다가와 부축해 주는 척하면서 주머니에 들어있는 지갑 등을 털어 가는 소위 ‘부축빼기’, 술을 마시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취객의 뒤를 따라가 흉기로 머리를 치고 의식을 잃게 한 뒤 귀중품을 털어가는 ‘퍽치기’ 같은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바로 당신일 수 있다.반대로 술로 인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경우도 다반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해마다 무단횡단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평균 통계에 의하면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2042건으로 이중에서 사망사고가 125명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사망자 대부분은 무단횡단과 차도 갓길 통행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사망자 125명중 무단횡단 사고가 52.8%인 66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의 인구 10만 명당 보행사고 사망자 수는 0.7명, 어린이는 0.3명, 노인은 1.5명 등 보행자 안전도가 상위권에 속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10만 명당 보행사고 사망자 수는 4.1명이나 된다. 운전을 하다보면 무단횡단 방지 펜스가 설치된 곳을 쉽게 볼수 있는데 무단횡단 방지 펜스가 설치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긴장감속에 하루에도 몇 번씩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선에서 묵묵히 천직이라 생각하며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다. ‘경찰24시’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고출동을 갔다가 취객이나 정신착란자의 휘두른 흉기에 찔린다던지, 현장에 출동하면 경찰관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오히려 더 행패를 부리고 폭행과 모욕하는 사례들이 참 많다. 심지어는 경찰서나 지구대에 막무가내로 난동행위를 하거나 경찰에 대한 불만표시로 관공서에 차량돌진 하는 등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도 아산경찰서 소속 직원이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였는데 피의자를 음주측정
인류가 불을 이기로 사용한 이래 불은 우리에게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모든 분야에서 큰 이익을 주었으나 화재라는 이름으로 아픔과 슬픔을 주기도 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에너지의 활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였으나 발달과 비례하여 화재 또한 계속하여 증가되었다. 인류는 계속하여 화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면 현 도시환경과 산업 환경에서 화재를 어떻게 줄 일 것인가. 인천시의 화재통계자료를 보면 2013년 화재발생 1,575건을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에서 386건, 산업시설289건, 생활서비스260건, 자동차등198건, 판매업무시설95건, 산불임야25건, 기타 322건으로 대부분 사람이 거주하거나 사람이 관리하는 사업체에서 발생했
현대시대는 생활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문제점이 되고 있다. 명절에도 생활소음 문제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과거는 단독주택 위주의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생활이 일반화 되면서 생활소음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에서 아파트, 일반 주택 등 생활소음이 문제되지 않은 곳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을 위한 배려심을 갖고 큰 소음을 발생하지 않지만 일부 자신만을 생각하는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이웃 간 분쟁이 종종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112신고 내용 중 사소한 생활소음 문제가 많은데 현장에 도착해서 경찰관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계도 및 과태료 권고 수준일 뿐이다.
2014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 을미년 양띠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교적 따뜻하던 겨울도 이번주 들어 갑작스런 한파와 강설, 강풍 등을 일으키며 이와 관련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매서운 추위로 인해 119상황실에 신고되는 구조?구급 및 화재출동 건수도 더욱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빙판길 안전사고 및 상하수도 등 각종 배관 파열로 인한 출동, 기온 급변화에 따른 건강악화로 인한 구급출동이 부쩍 많아진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눈치 없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철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급작스런 기온 강하시 어린이?노약자 분들은 기온변화에 따른 신체변화가 민감해서 심장 및 혈관계통, 신경계통, 호흡기 계통에 문제
어느덧 영하의 기온으로 옷장에서 겨울옷을 꺼내 입고 화기를 취급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대기가 건조하고 날씨가 추워 보온을 위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맘때가 일선 소방공무원들에게는 가장 긴장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거기에다가 추운 날씨는 몸을 움츠리게 하고, 경직되게 하여 사고발생시 유연한 대처가 힘들어 겨울철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다.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화재 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40%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예방 등 안전시책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에 소방안전실천 항목을 몇가지 제안하고자 한다.첫째, 겨울철 기온하강에
1666년 9월 2일 새벽 런던의 허름한 빵집에서 시작된 화재는 5일 동안 타오르면서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진 런던 City 가옥의 80%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으며, 시민 8만명 중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성베드로 대성당을 포함한 중요 공공건물 대부분이 소실되었다.런던 대화재(The Great Fire)이후 도시 재건 시 목조 건축물 재건이 금지되었고, 석조와 벽돌 건축물 위주의 재건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대화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세워진 런던 대화재 기념비(The Monument)는 1677년 완성되었으며, 높이가 61m이고 반드시 걸어서 올라가야 하며, 기념비를 올라갔다 내려오면 입구에서 기념비를 올랐다는 증명서를 발급해준다.특히, 런던 대화재 이후 시민들의 중요한 인
추운겨울 차량운전대를 잡으면 찬기를 느껴 안전운전에 어려운 점이 참으로 많다. 사소한 일들도 주의를 게을리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추운 날씨 탓인지 많은 운전자가 다양 각색의 장갑을 낀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차가운 운전대를 맨손으로 붙잡기가 부담스러운 점은 이해가 되나 장갑을 낀 채 운전하는 것은 사고 위험성을 높게 만든다. 특히 바닥표면이 부드러운 면장갑은 핸들 조작 시 손과 핸들의 마찰력을 떨어트려 미끄러지기 쉽고 더욱이 커브길 등에서는 순산 위험성은 매우 커지게 된다.또한 가죽장갑은 손놀림이 어둔하여 핸들도 완전하게 잡지 못하여 운전 시 불편과 함께 차내 다른 물건도 만지기 어려워진다. 심지
아침 출근 길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깃발을 들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지도를 하는 학부모들을 볼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한다.1995년 도로교통법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이 이때 제정되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처벌을 2배로 강화하였다.적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통행금지 ·제한위반, 주·정차위반, 속도위반, 신호지시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전국지방자치단체마다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보건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지역의 보건소 책임자는 보건소장이다. 보건소장은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에 의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의사 면허를 취득한 자 중에서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의사중에서 충원하기 곤란한 경우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의해 보건의무직군중에서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인천시의 경우 보건소장을 희망하는 능력있는 의사면허소지자(의무직 공무원 등)가 많음에도 현재 10개소의 보건소 중 2개소만이 의사면허소지한 보건소장이 임용돼 있다. 법규 준수의 모범을 보여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법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광역시의 의사보건소장 임용 현황(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