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는 2천만대로 세계15위이고 2.56명당 1대꼴로 소유하고 있다. 자동차생산대수 기준으로볼 때 중국,미국,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5위(2114년 452만대)이기도하다.이처럼 자동차산업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도로위에서의 교통안전은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얼마 전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36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000명 아래로 감소했다는 보도가 있었다.이는 교통사망사고감소를 위해 법규위반단속, 교통안전시설개선, 안전교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실이 아닐까한다.그러나 아직은 높은 담이 우리 앞에 여러겹 치고 있는 것 같다.경제협력기구인 OECD에 의하면 인구1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평균1.1
올해 설 연휴는 5일이라는 긴 연휴이다. 명절동안 집을 장기간 비우다보니 빈집털이 절도나 금융기관 주변에서 날치기 범죄도 우려되고, 택배원을 가장한 범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설 연휴가 되면 자취나 하숙을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고향으로 떠나기 때문에 빈집털이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하고 우유나 신문 투입구는 막아놓고, 문 앞에 쌓이면 빈집이라는 것을 절도범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배달을 중단 시키는 것이 좋다. 귀중품이나 귀금속은 은행이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보관의뢰를 하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장기간 집을 비워 휴가 등을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방범시설 우수원룸’인증제란 원룸 신축 시부터 방범시설물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체감치안을 높이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시범운영 중인 시책입니다.비교적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건물보다 기존 원룸건물의 경우, 유동인원이 적고 방범시설 또한 미흡하여 거주 주민이 절도·강도 등 침입 범죄에 노출되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여‘방범시설 우수원룸’인증제가 추진되었습니다.‘방범시설 우수원룸’인증은, 먼저 준공된 원룸 건물에 대하여 CPTED전문자문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된 5가지 기준(CCTV 설치, 건물 외벽 가스배관 매립 등)으로 경찰서 단위로 1차 현장 조사를 담당자가 실시하고, 2차 평가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및
민족의 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설이라는 말은 ‘사린다’, ‘사간다’에서 온 말로 조심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설이란 그저 기쁜 날 이라기보다 한 해가 시작된다는 뜻에서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은 명절로, 부모님을 찾아뵙고 온 가족이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희망과 함께 복(福)을 소망하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뜻 깊은 날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즐겁고 행복해야할 설 명절에 전국적으로 화재 등 각종 크고 작은 사고소식을 TV 등 언론매체에서 접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안전본부 최근 3년통계를 살펴보면,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재난사고는 1일 평균 113건, 인명피해는 6명이 발생하였으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인한 구조출동은
지상파 DMB가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이제 차량을 구성하는 기본 부속물이 된 듯하다. 그만큼 운전 중 TV시청의 기회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도로 교통공단 조사결과 운전 중 DMB를 시청하는 운전자들의 전방 주시율이 운전면허 취소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인 음주운전자들의 전방 주시율보다 낮다고 한다. 또한 운전 중 DMB시청은 휴대전화 사용보다 몇 배 이상 위험하다고 이미 검증 되었다.우리 경찰에서는 2014년 5월 1일부터 운전 중 DMB시청 행위를 단속 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한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1호, 동 법 제49조제1항제11호의2호에 처벌근거가 명시됨으로써 단속 시 범칙금 3~7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하지만, 집중 단속기간 이었
지난 11일 오후2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이하 SL공사, 사장 송재용)은 수도권 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개발 계획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SL공사와 MOU로 체결한 외국인 투자자 비즈포스트 그룹의 스테판 허회장의 설명한 개발 계획은 장밋빛 청사진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 계획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지역주민과 국익과 미래를 내다본 고민과 신중한 검토 속에 만들어진 개발 계획인지 심히 우려가 된다. 필자의 견해로는 지금진행하는 개발계획을 취소하고 새롭게 주민의 의견과 전문가들 의견을 청취하여 수도권 매립지의 지속 발전 가능한 방향으로 새롭게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주민초청 설명회라고 하고서 설명에 따른 질문과 의견청취를 하겠다고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만6,123건이고, 그중 사망자가 4,711명(10.21%)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10배가 넘는다. 2010년 12월부터 이미 가중처벌을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2년과 지난해 각각 16.3%와 6.3%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처벌의 강화와 지속적인 단속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교통약자인 노인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 및 보호구역제도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올해 4월부터 노인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우에도 지금보다 최대 2배에 이르는 범칙금을 내야 한다. 오르는 범칙금은
얼마 전 한 교차로에서 어떤 운전자가 신호등이 적색등화일때는 비보호좌회전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호 대기중인 앞 차량운전자에게 좌회전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번 경적을 울리면서 화를 내어 서로 시비가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적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화를 내는 운전자에게 비보호좌회전일 때의 올바른 주행방법을 설명하자 머쓱해하며 서로 웃고 헤어진 해프닝이 있었다. ‘비호보좌회전’이라는 용어를 자의로 해석하거나 잘못 이해한 운전자들이 적색 신호일 때 비보호좌회전은 불법인데도 좌회전이 된다고 생각하는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보호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직진과 회전
올해 설 연휴는 5일이라는 긴 연휴이다. 명절동안 집을 장기간 비우다보니 빈집털이 절도나 금융기관 주변에서 날치기 범죄도 우려되고, 택배원을 가장한 범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설 연휴가 되면 자취나 하숙을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고향으로 떠나기 때문에 빈집털이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하고 우유나 신문 투입구는 막아놓고, 문 앞에 쌓이면 빈집이라는 것을 절도범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배달을 중단 시키는 것이 좋다. 귀중품이나 귀금속은 은행이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보관의뢰를 하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장기간 집을 비워 휴가 등을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
경제불황으로 국민들이 희망을 잃고 시름 하는 시기에 서민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여 한탕을 노린 범죄와 도박, 사설경마 등에 빠져들어 가산을 탕진하여 가정불화로 인한 거리의 노숙자가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서로 간 신뢰를 해치는 사기 등 경제 사범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강력사범과 교통사범 등 대부분의 범죄가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감소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제사범이 저지르는 범죄 유형 역시 행정기관을 이용하는 등 다양화되고 있고, 이들이 노리는 대상도 기업부터 노점상까지 가리지 않고 있다.유형도 다양하다. 원금의 몇 배가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기는 불법 대부업자부터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꾀어 투자금을 가로채는 유사수신행위, 보이스 피싱, 파밍, 불법 다
‘15년 2월 3일자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에서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최근 ‘안산 가정폭력 살해 사건’,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 등을 계기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범죄에 대한 전담수사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었고, 그에 따라 조직개편 및 현장인력 강화가 이루어 지게 되어 수사팀이 신설 된 것이다.여성청소년 분야는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피해자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 수사 역량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가해자 검거, 수사뿐만 아니라, 체계적 사후관리로 재범을 방지하고,
'현재 SUV차량의 바퀴 하나가 빠진 채 급정차 한 상황입니다……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인천 계산시장에서 근무하던 의무경찰이 즉각적으로 초동 안전조치를 실시하면서 무전기로 상황을 알린 내용이다.김포를 지나 계양까지 오면서 바퀴가 터진 사고차량은 굉음을 내며 달리다가 바퀴 하나 가 빠지며 급정차 하였다.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건이었다.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얼고 녹기를 반복해 길이 미끄러운데 음주를 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위험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없게 된다. 이 사고에서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가 음주를 한 상태로 의무경찰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사건이었다.줄리언 반스의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오는 29일부터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탑승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가 의무화된다. 시행은 1월 29일 부터이며, 신고기간은 6개월 으로써, 7월 29일 부터는 미신고 통학버스에 대해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하지만, 여타 유치원들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자가 차량 소유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들이 많고 특히, 차량 임대시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용 조건을 갖춘 버스마저 부족해 현장에서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사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한 후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는 어린이 통학 등에 이용되는 9인승 이상 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도로교통법시행령’이 정하는 도색·표지,
얼마 전 이웃 간 주차문제 다툼으로 인해 자매 2명이 흉기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요즘 이웃 주민들 간의 주차문제가 심각해져서 살인사건도 일어나는 세상이 된듯하다. 특히 주차공간이 없는 다세대주택 단지에서는 본인의 편리를 위해 물통 등으로 자리를 맡아놓는 얌체행위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가 되고 국내의 전체 차량도 늘어남에 따라 도로상의 차량정체와 심각한 주차난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우선 시청이나 도청 같은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의 수를 늘리는 것이 있다. 그리고 불법주차가 되어있으면 다른 사람들 또한 따라서 불법주차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불법주차를 강력하게 단속하는 것
퇴근 후 귀가해 가장먼저 보게 되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아닌 출입문에 덕지덕지 붙은 불법 광고전단이다. 형형색색의 먹음직스러운 음식물의 사진이 찍혀있는 배달음식점, 항상 마지막 기회라는 아파트 분양광고, 최고의 강사진이 모여 있다는 학원 등등 다양한 광고의 내용들이다.광고의 내용처럼 음식이 맛이 있고, 그렇게 좋은 아파트이고, 좋은 학원이라면 입소문을 많이 타서 불법광고를 할 필요가 없을 텐데 하면서 광고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의심이 더 많이 든다.붙어있는 모양새도 귀찮다는 듯이 삐뚤게 출입문 여기저기에 대충 붙어 있어 보기에 좋지 않고 그것을 떼면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광고를 보고 그것을 이용하고 싶은 생각 보다는 허락 없이 남의 집을 광고의 수단으로 사용 한 것에 대해 괘씸한 생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의 길에 접어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원하던 원치 않던 죽음을 맞이하는 인생의 마지막 장면을 그려볼 때, 고통 없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영면에 드는 것을 바랄 것이다. 급성 심정지로 홀로 외로이 객사하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급성 심정지와 같은 초라한 말로를 다수 보아온 소방관의 입장에서 습관처럼 외치는 “4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얘기해보고자 한다. 심정지로 인해 사망하거나, 타인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경우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커다란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심정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매년 심정지 환자수가
최근 IS(이슬람무장단체)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김 군이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준 김 군은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중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하며 지냈다. 부모와도 쪽지로 의사를 전달 할 정도로 타인과의 접촉도 꺼리며 대부분 시간을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에서 친구를 사귀고 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 김군이 만약 또래 친구들을 만나 건강한 대인관계를 맺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심리적 상처를 치유 받았더라면 IS에 스스로 참여하는 극단적인 선택은 안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하루 200명꼴로 매년 전국에 6-7만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생겨나고 있다. ‘학
지난 한 해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도 재난사건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로 얼룩진 한 해를 보냈다. 세월호 침몰,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에 이어 새해벽두부터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저 오늘도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우리는 이와 같은 재난사건 사고가 발생 할 때마다 언론매체에서 한결같이 뉴스의 제목과 원인으로 ‘안전불감증’과 ‘인재’ 라는 기사를 보게 된다.이런 작금의 현실에서 “안전불감증” 정확히 표현하면 “안전의식 불감증” 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대책 또한 무엇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소방공무원 으로서 34년을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을 통해 겪은 “안전의식 불감증”문제에 대해 피력하고자 한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일명 스쿨존의 교통법규 준수여부를 실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결과는 출연 연예인 모두가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하는 게 맞는듯하다. 스쿨존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출연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인식과 비슷하다.스쿨존의 법적근거는 교통약자이며 인지능력이 아직 떨어지는 유아 및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12조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 법적 근거가 있고, 이를 위해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구역의 대상 및 지정·관리를 정해놓았으며, 이를 어길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위반행위를 한 운전자에 대한 벌점 및 범칙금을 2배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을 위험성에 따라 특급, 1급, 2급, 일반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2급 이상 건물에 대하여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게 하여 소방시설을 관리하게 하고 있다. 2급대상의 최소연면적이 400㎡이고 특급대상의 연면적은 20만㎡이다. 하지만 현행 법률상 특정소방대상물을 관리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선임 인원은 규모에 관계없이 1인이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단순한 등급의 분류만으로는 안전관리의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를 보완하고 안전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물 규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2014년 1월7일 공포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