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6월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산 연장 운행을 사업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했다.윤 시장은 또한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년 4월16일을 ‘4.16세월호참사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들이 4·16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의미·해결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전문직원들은 9일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3차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이날 연수 및 협의회는 '행복한 삶과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생 고유의 개성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해설사·교육연구관·연구사와 함께 기억관을 돌아보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의미, 해결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홍정표 교육장은 "교육전문직원으로
[기억할게요...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물결']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습니다. 기억식은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추모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어졌다.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다.기억식은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다.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은 2만3000㎡ 부지에 9962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4월14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윤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세월호 참사 7주기인 4월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린다.이번 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의원 공직자 강령 위반 행정처분]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부천시의회 박순희 시의원이 공직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행정상 처분 조치를 내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권익위는 박순희 의원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으로 재직한 사실이 있는데도 이해관계 미신고 상태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보조예산을 심의해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순희 의원은 "이해충돌 신고와 관련해 의회사무국에 질의했지만,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이 아니라고 임의 판단해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됐다"고 해명했
[부동산 투기 LH 직원 첫 구속 영장]LH 직원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추진 핵심부서에 근무했던 LH 직원이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땅 투기 의혹 관련 LH 전·현직 직원 중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A씨가 처음입니다. A씨는 이제껏 시민단체 등의 고발이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수의 3기 신도시 토지를 사들여 이번 투기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됐던 일명 ‘강사장’보다 더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언택트’ 추모를 위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시는 4월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 방식으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공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걱정 없이 희생자 추모는 물론, 안전한 세상을 다짐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는 추모공간은 지난달 23일 열려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추모공간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달 기억·약속·안전’이라는 주제로 △노란우체통(별에게 보내는 편지) △온라인 피케팅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세월호 사고 때 구조자 대신 해경청장이 헬기에 타 논란이 된 가운데 해경청장이 현장점검 등에 연 수차례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여 간 해양경찰청장이 헬기와 비행기 등 해경 항공기를 이용한 횟수는 모두 20차례다.연도별로는 2018년이 9차례고 2019년 8차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이용이 줄어든 2020년의 경우도 10개월간 3차례나 이용했다.해양경찰청장이 매월 1차례에 가까운 약 0.6차례에 걸쳐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이용 목적
고등학생 아티스트 아비 가드(Avii Garde:본명 박종현)이 네 번째 자작곡 싱글 앨범을 발표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집 싱글앨범인 ‘Where Is The Hospital?’은 얼터너티브 락 (Alternative Rock) 장르이며 자신의 내면속 공간에 갇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상을 벗어나려는 자신과의 싸움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곡이다.여기에 국내 세션계의 거장이라고 하는 드러머 이상민, 기타리스트 이성렬, 베이시스트 이태윤의 강렬한 사운드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아비 가드가 작사, 작곡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건보료 감면 혜택이 과도해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월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2019년 임대소득분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감면 받은 인천·경기지역 임대사업자는 모두 1653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5288명의 약 31%에 해당하는 수치로 감면 금액은 총 1692만여원이다.같은 기준 전국 총 감면 금액은 5630만여원으로 인천·경기지역은 이 중 30.1%를 차지했다.인천·경기지역의 평균 경감율은 57.45%로 전국 58.37%보다 낮았다.지역별 감면 인원은 서울·강원지역이 총 2457명으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월11일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윤 시장은 지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가족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사참위법 개정에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사참위법이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김장철을 맞아 11월27일부터 29일, 3일간 신길 나눔텃밭에서 취약계층 김장 걱정 해소를 위한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행사는 안산환경재단과 세월호 생존자 가족 봉사단인 ‘희망지킴이’ ‘에버그리너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안산환경재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단원고 출신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전 방역 활동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과 구태를 반성하기 위해 건립 중인 4.16 민주시민교육원의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은 11월13일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정 의원은 이자리에서 4.16 민주시민교육원 건립과 관련해 제기된 부실공사 문제 등을 이유로 공사중단을 요청하고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4.16민주시민교육원 시설안전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현재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을 포함해
이탄희(민주당·용인정) 의원은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범죄의 공소시효를 기존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도록 하는 '사회적 참사의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2017년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의 사실관계와 책임소재․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회적 참사의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출범한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두 참사의 원인과 정부 대응의 적정성을 조사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9월1일자로 제5대 원장에 이수광 원장(56세, 교육학박사)을 재선임했다.이수광 원장은 강원대학교에서 교육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공립학교와 대안학교에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실천해왔고, 연구활동을 통해 혁신교육의 확장에 기여했다.경기도교육연구원 4대 원장에 취임해 지난 2년간 교육체제 전환과 혁신교육 연구 선도,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저서로는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학교 혁명' '다르게 산다고 틀린 건 아니야' 등이 있다.이수광 원장은
경기도의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이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에서도 매년 4월16일을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하는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9월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강 의원은 이 조례안을 추진하면서 ‘국무총리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과 소통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매년 ‘4월 16’일을
인천시의회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의원이 8일 국회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을 건의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사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양의 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은 업무적으로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진다. 초동대응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공단은 해양경찰청이 위치한 인천시로 이전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두 기관은 해양오염사고 초기 신속대응을 위해 지난 해 6월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신설해 운영하며 최일선에서 여러 해양 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해양에서
지난 4·15 총선 중에 세월호 유가족을 상대로 막말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명진(61)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로 18일 첫 공판기일에 불참했다.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 1단독(정진우 판사)은 18일 해당 사건 관계인들의 출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 전의원이 코로나19 검사로 재판에 불참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의 출석 여부를 확인 중 차 전의원이 통보도 없이 불참하자 즉시 법원 관계자에게 사유를 알아보라고 지시해 직원이 차 전의원측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자가 격리 사실을 알았다.차 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