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숨막히는 일정을 마무리하고 환상의 섬 제주를 뜨겁게 달궜던 성화가 꺼지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엘리트 스포츠 국내 최고의 축제인 이번 전국체전은 12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되어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캐츠프레이즈로 내걸고32,53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7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체전에서는 세계신기록 3개와 세계타이기록 2개, 한국신기록 16개, 타이기록 4개, 주니어신기록 1개, 그리고 대회신기록 78개 및 타이기록 7개 등이 쏟아지는 풍성한 수확을 올린 대회였다.경기도는 47개 전 종목에 2,049명(선수 1,578명, 임원 471명)이 출전해 총득점 60,815점에 메달합계 377개(금 130개, 은 109개
스포츠일반
권영복 기자
2014.11.0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