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간경변증(K74, 간의 섬유증 및 경화)’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간경변증’ 진료인원은 7만 6,038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63.6%, 여자 36.4%로 남자가 약 2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9%, 40대가 16.2%, 70~79세가 15.6% 순이었고, 50대~60대의 비율이 60.4%로 약 2/3 가량을 차지했다 2013년 ‘간경변증’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52.1명으로 2009년 143.9명 이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4%로 증가율은 크지 않았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009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20 19:29
-
-
-
-
잠은 소중한 것이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 35분이다. 미국수면재단에서 발표한 권장 수면 시간에 비해 약 2시간가량이 모자란다. 학생 때부터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며 잠을 희생한 결과다. 그런데 과연 잠을 희생해서 무엇을 얻었을까? 잠에 대한 과학과 문화를 파헤친 서적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에 의하자면,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억력, 창조력, 감수성, 마음의 안정, 생산성을 잃은 것이다. 경쟁에서 이기려고 희생했던 잠이 그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아이러니하다. 문학,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뇌신경학 등 다양한 학문을 추구하는 통섭적인 저술가 캣 더프는 그녀의 관심분야에 어울리게, 잠에 대해서도 다양한 과학적 사실과 심리학적 해석 그리고 문화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13 19:02
-
-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병(K21)’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56만 8천명에서 2013년 351만 9천명으로 4년 동안 37% 증가하였다.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 원인과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고열량식과 고지방식과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및 노령인구의 증가,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2009~2013년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4년 동안 여성이 남성보다 약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이 여성보다 역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06 17:02
-
-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세포배양(베로셀) 기반의 일본뇌염 백신 ‘이모젭(Imojev)’이 지난 3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이모젭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권고를 따른 세포배양(베로셀) 방식으로 개발되어[vi]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의 위험을 낮춰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백신이 총 5회의 접종을 마쳐야 하는 반면,[vii] 이모젭은 소아에서 생후 12개월부터 총 2회로 접종이 완료되며 완료되며 1차 접종 후 12~24개월 사이에 추가 2차 접종을 하게 됨으로써 편리한 접종 스케줄을 제공한다. 성인에서는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이모젭은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와 같은 알레르기 반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06 17:00
-
58년 전통 국내 무좀 치료제 브랜드, 경남제약의 ‘피엠’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손발톱 무좀환자는 최근 내원 환자수가 연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하이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 등의 원인으로 여성 환자수가 남성을 넘어서며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무좀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매니큐어를 사용해 무좀을 감추는 등 손발톱 무좀을 창피해 숨기다 보니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피엠이 새롭게 출시한 ‘피엠 네일라카’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케이스부터 많은 고민을 했는데, 남성만이 아닌 여성의 니즈도 함께 고려한 양면 컬러의 케이스로 앞면은 하늘색의 남성을, 뒷면은 여성들이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06 16:59
-
-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최근 관절염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한약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장형석한의원은 관절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신규성, 진보성 및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병원 측은 해당 발명물이 관절 염증 제거, 부종 억제, 손상된 연골과 뼈의 재생 촉진 및 인대 재생 등의 효능이 인정되어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해 류마티스관절염, 무릎관절, 어깨관절, 손·발관절 질환 등의 치료와 예방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 발명에 사용된 한약재는 장형석한의원의 고유의 처방인 관절한약으로 관절염 질환과 퇴행성 골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임상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약이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이번 특허로 관절염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4.06 16:58
-
바깥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이 되면 큰 일교차 등으로 식중독이 생기기 쉽다.특히 최근 5년간 전체 식중독 환자 3명 중 1명은 4∼6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식품 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분기별 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1∼3월에 992명(15%), 4∼6월 2천306명(35%), 7∼9월 2천215명(34%), 10∼11월 1천48명(16%)으로 4∼6월에 가장 많았다.봄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거나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식품 관리가 부주의해지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30 17:03
-
마카롱, 컵케?? 푸딩, 수제 초콜릿, 수제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 아기자기한 모양과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달콤함. 요즘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핫 아이템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핫 플레이스나, 여대 앞에서는 어디서나 손쉽게 디저트 카페를 찾을 수 있고, 최근에는 파리, 일본, 브라질 등의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들이 서울에서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디저트란 식사 후에 곁들이는 가벼운 후식이지만, 주 2~3회 식사 대신 디저트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를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가장 염려되는 것은 과다한 당분과 지방 섭취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쿠키나 케이크의 기본 레시피는 대략 밀가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30 17:02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으로 나타났다. * 표본감시 결과: 8주 45.5명, 9주 28.6명, 10주 26.7명, 11주 29.3명, 12주 35.6명 (유행기준 12.2명)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30 17:02
-
건강한 슈퍼푸드를 판매하는 비타민소리가 쉽고 간편하게 모링가를 섭취할수 있는 제품인 모링가 티백 차를 수입하여 출시하였다. 모링가(moringa)라는 말은 “Murungai”라는 태밀어에서 비롯된 말이며, 인도의 의학 관련 문헌인 아유르베다에는 적어도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모링가는 불로장생의 나무, 기적의 나무, 영양분이 가장 풍부한 자연의 음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모링가는 92종의 영양성분 및 각종 미네랄 영양소 함유량 1위, 46종 항산화 성분으로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비타민을 자체적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539가지의 유익한 생화학적 활성물질, 폴리페놀, 마그네슘, 7가지의 비타민, 36가지의 항염성분, 8가지 필수 아미노산,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30 17:01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골다공증(M80~M82)’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61만4,397명에서 2013년 80만7,137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404억원에서 2013년 1,738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1,276명에서 2013년 1,615명으로 매년 4.8%씩 증가하였다. ‘골다공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3배 이상 많았고, 특히 2013년 진료인원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더 높게 나타났다. 2013년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30 1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