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끝내고 현장 적용에 나선다.시는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와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 지역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1차 의무 도입 대상이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동참도 유도해 연 내 총 600곳(전체의 30%) 도입이 목표다. 인천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정부
오산시가 오는 7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오산시는 7월말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27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611명의 아동이 재원 중이다.신청 자격은 어린이집 평가인증(평가제) A등급 또는 90점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고용보험기금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직장어린이집 및 국가·지자체가 설치하거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고자 민선7기 116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껏 달려왔다.올해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최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한다. ◇ 공감 행정으로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조성
"42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입니다."김정식 청장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뀐 새 역사가 시작 된 후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내걸고 뛰어 온 지 2년이 지났다.김 청장은 지난 2년과 다가올 2년 중간에 서서 미추홀의 발자취와 희망찬 미래를 언급해야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엄중한 사태 속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취임 첫 날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다만 지금은 다른 어떤 정책이나 사업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냉철한 자세로 코로나19 방역과 보건의료체계 운용에
광주시는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7월1일부터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확대 시행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곤지암읍 장심리와 남종면 삼성3리 2개 마을에 시범운행을 시행했다.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천원택시 대상 마을은 광주시 읍·면지역 중 일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에 해당하는 취약지역으로 총 14개 마을이다.읍지역은 8개 마을로 곤지암읍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1·2리이며 면지역은 퇴촌면 무수리,
평택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11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 실국소장과 사업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11대 분야 153개 전체 공약사업 중에 올 6월말 기준 57건(37.3%)의 공약이 이행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중이며, 올해 연말까진 추가로 9건을 완료할 예정이다.완료목표를 달성한 공약은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유휴공간이나 다름없었던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내 주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활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퍼스널모빌리티 실증화사업’에 선정돼 공공자전거를 대신해 전동킥보드를 도입하고,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건설됐던 주륜장의 용도변경을 진행해왔다. 이에 전략사업담당관을 비롯해 공원관리과, 사회적경제과, 아동보육과 4개과의 정책협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욕구에 맞춘 복합공간이 탄생됐다. 가장 큰 변화는 주륜장 2층에 들어서는 총 1130㎡ 규모의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
인천 서구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공형·인천형·열린 어린이집(이하 공익형 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익형 어린이집 사업설명회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모두 160여 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서구는 공익형 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매해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컨설팅 및 멘토링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27개소, 인천형 어린이집 20개소, 열린
612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이 5월 14일, 안성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력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생활비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먼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추경확보에 따라,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한 취약 계층 등 긴급 복지에 270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상권 보호에 205억원, 자가격리자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에 46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성립 전 편성 사업에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지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의회에 제출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재난기본소득 459억원 편성에 이은 두 번째 대책으로 시민들의 소득보전과 지역내 소비진작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 강력한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고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방위적인 대책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과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등 시설 및 법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오전 11시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339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변용만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연합회
인천시가 국가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보육체계 개편 등에 발맞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부평구 소재 구(舊) 경찰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어린이집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시스템 도입' 국공립·공공형·인천형어린이집의 대폭 확충 '열린어린이집'활성화, 장애아보육어린이집 지원확대, 올해 보육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종사자 교육 및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등이다. 인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구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연천 후보가 제21대 총선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에 이은 복지환경분야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우리아이, 엄마·아빠, 어르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동두천·연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지 의료물품 우선지원제도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제일 먼저 지원받고, 교통사고 걱정 없는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제도화를 추진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1일부터 운영한 ‘파주시 천원택시’가 운행 1주년을 맞았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면적이 넓고 농촌에는 인구가 산발적으로 분포돼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에 상관없이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상으로 ‘천원택시’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했고,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파주 천원택시’가 대상을 수상하며 파주시 상황에 맞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증을 받았다. ‘파주시 천원택
김포시는 지난 16일 ㈜티원모빌리티와 택시 음성인식 통합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음성인식 전화 콜(상담원 통화)로 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방식을 추가해 이용객들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기존 김포통합콜의 콜센터 운영과 김포시 전용 승객용 앱(가칭 ‘김포이음택시’) 개발과 김포시 공공형택시(이음택시) 운행 관제 및 정산을 위한 관리자시스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콜센터 및 앱 이용은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다.김포시 전용 김포이음택시 앱은 첫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특별위원회 주요 활동내용이 담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본 특위는 테크노밸리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조성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재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 촉구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 사업이 목표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형 제조업 르네상스는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인 제조업 생태계를 공정하고 수평적인 협력적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전략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제조업 현황, 경기도형 제조업 르네상스 사업방안을 제안했다.제조업의 혁신과 부흥을 의미하는 ‘제조업 르네상스’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개념이다. 제조업은 본질적으로 경제 혁신을 이끄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평가돼야 한다는 것이다.저출산・고령화, 수출환경 악
인천 서구가 지난해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큰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자활사업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2019년 자활사업 추진실적, 올해 서구 자활사업 종합지원계획(안) 보고, 자활근로 민간위탁기관인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자활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과 자활근로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상시 협의체로 ‘인천광역시 서구
시흥시가 정왕지역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시는 시흥어울림센터 4층에 조성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인 '2호 숨쉬는놀이터' 와 연계해 조금은 특별한 대중강연과 어린이추진단 특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2호 숨쉬는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줄어가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자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의 공동체 놀이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4층에 조성됐다.장애·비장애 아이들이 놀이로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놀이공간으로 내년 초 개장할 예정이다.이러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광명시 공공형 택시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이용 가능해졌다고 17일 밝혔다.공공형 택시는 버스 노선이 없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택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용자는 1일 1회 왕복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요금은 1천500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시가 지원하게 된다.광명시 ‘공공형 택시 사업’은 총 1억8천200만원이 투입되는데 균형발전 특별회계 9천100만원, 시비 9천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운행지역은 광명6동 두길마을, 식곡마을, 광명7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