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6일 대곶중학교에서 24명의 학생들과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 직원이 참가하여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소소심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시 직접 체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포소방서 예방팀장(조종현)은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하여 소방관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로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119소년단원이 되면 안전에 관한 최신 지식 습득과 체험을 통해 위기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조종현 예방팀장은 축사에서
연천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지난 6일 신동운 인제대 일산 백병원 응급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선임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도의사는 △구급대원 현장, 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에 관한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에 대한 현장 및 이송 중 직접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임동권 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병원 전 단계 구급활동 평가 및 자문 등을 통해 119구급대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제24회 소화기 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내시경 시술 라이브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문 교수가 초청받은 소화기 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 최고의 내시경 심포지엄 중 하나로, 중남미에서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심포지엄으로 손꼽힌다.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치료 내시경 권위자 20여 명이 초청되어 강연과 내시경 시술을 선보였으며, 아시아에서는 문 교수를 포함해 2명의 의사만이 초청받았다. 문 교수는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을 비롯해 ▲난치성 담관 결석의 치료, ▲담관암과 췌장암의 조기진단, ▲초음파 내시경을
인천 서민창업지원기관인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하 함인사)이 오는 9일부터 10일 이틀간 ‘2015년도 3기 서민창업교육’을 실시한다. 함인사가 시행하는 서민창업교육은 인천서민창업지원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민창업 시 꼭 알아야하는 세무, 노무,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9개의 강의(총 15시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민 창업예정자는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문의는 032-873-3800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는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무동 창훈로 52번길 재활용주택가에 골목길포장, 하수도공사,안심등 설치와 더불어 안심골목 벽화조성 작업을 마쳤다.연무동 52번길 일원은 낡고 오래된 건물과 어두운 골목길이 많아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이를 개선함과 동시에 여성 및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번 벽화조성 사업은 연무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도로포장, 안심등 설치, 하수도 공사와 함께 추진되어 밋밋하고 단조로운 골목길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벽화사업 현장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게 됐다.구청 관계자는 "장안구 관내에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아름다운
인천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으로 보다 큰 자율과 책임이 요구됨에 따라, 대학 운영과 관련된 제반 법적 문제에 대하여 효율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고문변호사 2인의 자문인력을 보강하여 오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고문변호사로는 이병호 변호사와 박준범 변호사가 위촉됐다. 이병호 변호사는 인천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이전에도 2년간 인천대학교 고문변호사로서 법률자문을 해왔으며 이번 2015년 5월 만료됨에 따라 재 위촉됐다. 박준범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자문의 범위는 대학 운영의 제반 사항으로서 위촉기간은 계약체결일로 부터 1년이다.
용인시 수지구는 오늘 오후 3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용 제10대 수지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구청장이 취임하게 된 수지구는 면적이 42.1㎢로서 시 전체의 7.1%에 불과하나, 인구가 342,312명으로서 시 전체인구의 35%인 거대도시이다. 인근 분당구 및 수원시와 더불어 도로, 교통, 주택 등 도시행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이다.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중추지역인 수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수지구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려 구민에게 사랑받는 수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용인시 기흥구의 제10대 구청장으로 오늘 취임한 유봉석 기흥구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주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세심한 행정을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 현장 행정으로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봉석 구청장은 “공직 첫 발령지에 구청장으로 임명된 것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기는 하나 구청장의 직위 또한 공무를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자리일 뿐”이라며 메르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모여야 하는 형식적인 취임식을 고사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유봉석 기흥구청장은 기흥구 서천동 출신으로, 1974년 9월 공직에 입문해 재무과, 민방위과, 지역경제과 등을 거쳐 1997년 11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또 기획실 사회복지여성담당관, 대중교통과, 지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선이)는 지난 3일 이마트경기광주점(유근용 점장)과 함께 “여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유 점장을 비롯 이마트 직원 10여명은 김장김치를 포장하고 몸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30가구에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희망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는 청사 뒤편에 있는 원두막에서 구청장과 행정지원과 직원 24명이 ‘비빔밥 데이’를 운영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지난 3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권오달 구청장과 행정지원과 직원 24명은 함께 구청사 뒤편에 있는 원두막에 모여 직원들이 조금씩 준비해온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큰 양푼에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이날 ‘비빔밥 데이’는 갖가지 재료가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되는 것처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 소통하면 더 나은 일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자리이다.식사 후에는 행정지원과장이 하모니카를, 한 직원은 우크렐라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 격의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권오달 구청장은 “이렇게 직원들과 비빔밥을 함께 먹은 시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뜻을 같이한 주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행복한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주분, 이하 행주모) 회원 10여명은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마장면 장암리 소재)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한마음 일터’를 찾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4시간여 동안 ‘한마음 일터’의 납기일이 촉박한 자동차 부품조립과 볼펜을 조립해 포장하는 일을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 행복한 일터’ 관계자는 “우리 시설은 작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임금을 지급하는 곳”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면 작업량이 많아지고 수익이 증대되어 장애인들이 임금이 늘어난다”고
동구 보건소는 지난 3일,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통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77개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 참석한 박중업 동구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교육 현장인 어린이집과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할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보건소의 업무 협력 및 교류 활성화로 영유아 건강증진 관련 사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구강보건교육 및 검진’,‘어린이불소도포사업’‘아토피,천식 안심학교운영’‘미취학어린이 건강교
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대형태풍을 대비하여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흡수관 및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100% 완벽 가동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체 수방장비 작동점검 및 고장여부 확인,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흡수관 진공 및 흡수, 동력수중펌프 사전 작동법 훈련 등을 중점 실시했다.서은석 서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수해에 의한 피해복구 지원출동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 2일 녹양동 소재의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의 보육과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안병용 시장은 정규 보육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읽기, 화단 물주기, 실내 체육활동 등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황금보다 더 좋은 친구』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어 주어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설명해 주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일부 교직원의 아동폭력 사건으로 사기가 떨어져 있는 교직원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부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육해 달라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의 미래인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보육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힐링의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국민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인천해경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강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이뤄진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는 해상안전에 대한 이론과 인명구조 실습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질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4일에는 서울 용산지역 장애인과 가족 200여 명이 한강해경센터를 방문해 해상안전교육을 이수했다.이들은 제세동기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강해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해상안전교육은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3일‘제2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북변동 신사우사거리에서 소방공무원 및 김포시, 김포경찰서 등 7개 기관 100여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입수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통하여 물놀이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지난달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셔서 휴가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 입수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건강
포천경찰서 112타격대 대원들의헌혈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혈액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문제 해결에 압장서기 위해 대원들이 팔을 덕어붙이고 나섰다.경비교통과장 송학철 경감은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합심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야한다. 나 스스로도 헌혈에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말했다.이날, 포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은 오전 경찰서 앞에 마련된 헌혈차에 올랐다. 정문 근무를 하고 있던 대원도, 잠시 시간이 나자 헌혈에 참여하지 위해 헌혈차를 찾았다.112타격대 대원 박인수 일경은 “메르스로 인한 잘못된 인식을 없애고 의무경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였다”며 “전국 의무경찰 대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
국내 연구진이 탄저균만큼 위험한 감염병 병원체인 야토균((Francisella tularensis)을 기존 기술로 검출 가능한 최저농도의 10분의 1에서도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 최종훈 교수팀은 오늘 단백질 나노구조체를 이용해 1㎖ 속에 야토균이 100마리만 들어 있어도 검출해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독성물질분야 국제학술지 '위험 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6월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자가조립형 단백질 나노구조체를 이용한 야토균 검출법 모식도.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항체와 형광염료가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자가조립형 단백질 나노구조체를 만들고 야토균에 특이적인 항체와 형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지난 1일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로데오거리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활동을 가졌다. 공단은 매주 수요일을“주차시설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공영주차장, 임진각 등 공단사업장을 환경정비하며 『생활쓰레기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클린데이에는 시민들이 잘 모르는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구분방법, 자원순환을 위한 쓰레기 재활용 품목과 종류별 폐기물 버리는 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안내했다. 또한 장마에 대비하여 2,3 공영주차장 주변의 잡초제거, 배수로 정비 및 청소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임우영 이사장은 “생활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해 드리는 것은 공단업무중 생활쓰레
동두천농협은 정진호조합장이 지난 1일 협동조합발전 및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정진호 조합장은 “농업인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서 자주적인 조직인 협동조합이 발전해야 한다"며 "농민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동두천농협이 앞장서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촌을 발전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원 중심의 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싶어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정된 경영기반을 구축, 하나로마트증축 등 괄목 할 성장을 주도한 정 조합장은 올해 '동두천농협 45년사'를 발간, 동두천농협의 역사정립과 45년을 넘어 100년의 미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