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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세가 잠잠한 상태를 이어가 홍콩에서 유행 중인 독감이 한국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5~11일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환자 수(의사환자 분율)는 3.2명으로, 전주 3.4명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지난달 첫째 주 이후 5.8명, 5.1명, 4.4명, 3.5명, 3.4명 등으로 2014~2015년 유행기준인 12.2명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다. 지난달부터 홍콩 지역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인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홍콩 독감은 지난 1~2월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돼 4월 중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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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G45)’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이하,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진료인원은 11만 2,358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44.0%, 여자 56.0%로 여자가 약 10%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8.0%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6%, 50대가 21.1%, 80세 이상이 11.8% 순이었고, 70대 이상의 고령층이 39.8%를 차지하였다. 2014년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23.3명으로 2010년 231.1명 이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0.9%로 감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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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개발한 먹는 콜레라 백신 '샨콜'이 실제 유행지역에서도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고 IVI가 지난 17일 밝혔다.IVI는 이 백신 대량생산 기술을 국내 백신업체에 이전하도록 추진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간편한 백신을 더 싼 값에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IVI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지난 8일 IVI가 개발한 '샨콜'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실렸다. 콜레라 유행 지역인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주민 27만여명에게 샨콜을 먹인 결과, 53%에 대해 콜레라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는 내용이다.또 이 백신과 함께 손 씻기 등 다른 예방 대책을 함께 적용한 결과 58%의 예방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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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여름철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영양성 빈혈’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여성 진료인원 절반이 30~40대 여성으로 여름인 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은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진료인원은 2010년 약 37만5천명에서 2014년 약 39만6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만1천명(5.7%)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4%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50억원에서 2014년 약 29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5억원(17.8%)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2%를 보였다. ‘영양성 빈혈’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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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닥터미소의원(피부과, 성형외과)이 지난 10-13일 여론조사기관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20-40대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중 85%가 외모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거나 매우 크다고 응답했다. 그에 반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3.2%, 적거나 매우 적다고 응답한 사람은 1.8%에 그쳤다. 성형수술이나 미용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여성은 78%였으며, 그 이유로는 자기만족(57.1%)이 가장 높았고 외모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 경험(18.7%), 삶에 대한 공허감이나 자존감 상실(7.6%),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형이나 미용시술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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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1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150%에서 190%, 2종은 200%에서 230%, 3종은 250%에서 280%로 각각 늘린다.경기도 다른 시·군과 다소 높거나 낮은 수준이다.이렇게 되면 원도심의 낡은 주택 재건축이 활성화하고 전반적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1종 지역과 택지개발에 따른 1종 지역을 제외해 원도심 지역 12곳의 1종 지역에 대해서는 2종주거지역으로 상향할 방침이다.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이어 9월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0월 확정,
건강·의학
강성열 기자
2015.07.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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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9일 기준 총 78명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발생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히며, 적기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백일해 환자의 연령대는 1세미만 24명(30.8%), 1~12세 24명(30.8%),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30명(38.5%)이 발생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경남(18명), 경북(15명), 서울(12명) 등지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경북 안동, 경남 창원, 김해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해 지자체 보건당국과 협력해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환자를 격리치료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 예방적 항생제를 전원 투여하였고,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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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급성 신우신염(N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0년 1만 7,446명에서 2014년 2만 2,488명으로 연평균 6.5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5.02%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급성 신우신염(N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0년 1만 7,446명에서 2014년 2만 2,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7.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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