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은 지난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무궁화FC에 2천만원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안산시에 선풍기 200대(약 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영식 ㈜다인건설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이나마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진심어린 나눔의 손길을 펼쳐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청사 앞 화단과 버려진 대단위 유휴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쌈지공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꾸민 야생화 화단과 유휴지에 조성된 꽃밭에는 1만여 본의 야생화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대부도 초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특히 유휴지 2300㎡에 조성한 대단위 꽃밭은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이었기에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만족도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청사주변 꽃밭 만들기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사업으로 예산절감의 효과 및 대부도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주민들과 연계하여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단장 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교수)은 지난 17일 가족지지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행사를 했다.이번 가족지지프로그램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또 서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며, 환자에게는 인지적 향상과 정서적·신체적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가족들에게는 간병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모임에서는 스트레스 이완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안산 여성비전센터 봉사자들의 발 맛사지 봉사와 피로회복 체험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체조 시간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석승한 사업단장은 “‘행복한 동행’ 모임이 많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알려져 자발적으로
안산시는 고층건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아파트관리소장, 공동주택 관리자, 공공시설 승강기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전국 승강기 사고 61건 중 이용자 과실로 인한 사고가 35건(57%)으로 가장 높아 승강기에 대한 올바른 관리 및 사고발생 시 대응요령 등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또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의 중요성 및 구조절차 등의 설명이 있었으며 실제훈련에서는 안산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협조로 승강기 이용 중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상황을 가상해 사고발생부터 갇힌 승객의 구조과정, 승강
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방세 체납법인에 지급해야 할 보험료를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체납액 3천 2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30만원 이상을 체납하고 있는 법인 4,294곳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6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법인 119곳에 대한 미지급보험료 자료를 확보한 후, 즉시 해당지사로 체납처분을 추진해 체납액을 징수했다.한편, 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담당 1인당 500만원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30명씩 전담 징수하는 【고액체납자 전담 책임징수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범칙사건 조사계획에 따라 권리분석 후, 현장조사반을 편성하여 체납처분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며 금융정책수립 및 집행, 공정거래질서 유지, 국정조정 및 규제개혁, 국가유공자관련 보훈사업, 국민권익지키기, 경제 인문 사회분야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전해철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공정거래와 금융 관련 상임위 야당 간사로 선임되며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과 주택담보대출의 현황과 문제점
안산시의회가 21일 제2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5일까지 2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계 안건과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 채택의 건’,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특위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김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안산지방법원 승격 건의안’을 채택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위는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지원 방안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내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조례를 정비해 지역 경제
안산시의회가 21일 제2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수원고등법원이 신설되게 됨에 따라 147만명에 이르는 안산·시흥·광명 시민들의 사법평등권 보장을 위해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향후 사법당국의 판단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김동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에서 “안산지원의 사법관할은 안산·시흥·광명으로 관할 인구수가 147만명에 이르며, 이들 지역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활동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데다 13만여명의 외국인이 상주하고 있는 다문화적 특성 때문에 소송 업무가 타 지역에 비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신안선선
안산시는 도심속 생태하천인 안산천의 편의시설을 보강 공사하여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시설로 개선되었다고 21일 밝혔다.안산천은 경기도 사업으로 2014년 준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으나, 주민들로부터 진입계단과 자전거 경사로, 보안등 부족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본 사업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은 사업비로 안산천 자전거 길이 단절된 석탑마을 하천 교량 하부 준설과 징검다리 및 진입로 설치 등으로 안산천 하류에서 상류까지 산책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했고, 도로변 주거지역에서 주민들이 하천 진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진입계단 11개소 등을 추가 설치했다.또한, 하천유지용수 부족으로 순환식 재활용 하천수의 수질개선과 용존산소 공급을 통한 수생식물
안산시의회 전준호, 이민근, 박은경 의원이 20일 ‘안산YWCA 의정지킴이(회장 박은정)’으로부터 7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들 세 의원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YWCA 의정지킴이 주관으로 열린 ‘7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평가 보고회’에서 이같이 상을 받았다.의정지킴이 측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의 의회 회의록 분석과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양적 발언, 질적 발언, 질문출처, 사전연구, 출석률, 질문의 고유성, 설문조사결과 등 7개 항목의 분석을 통해 의원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7개 전 항목에서 세 의원이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전준호 의원은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K리그 챌린지 2016 18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 식전 행사로 ‘다인그룹’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산의 제종길 구단주, 김필호 대표이사와 다인그룹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 김영식 사장, 오우석 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
안산시는 안산사동90블록 복합개발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이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식회사(대표이사 임형묵)간에 20일 안산시장실에서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토지매매계약 체결에는 시공사인 GS건설(주) 김규화 상무이사와 주간사인 ㈜동훈의 김남연 대표이사가 배석하여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확인했다.이날 체결한 토지매매계약은 369,835.7㎡(약11만평) 전체 부지이며, 총 토지매매 대금은 팔천일십이억 원(801,200백만 원)으로 계약금 806억 원은 계약체결 당일에 입금 받았고 8월19일까지 납부 받는 1차 사업부지에 대한 잔금은 3,925억 원이다.분양은 총 6,600세대 중 학교용지로 인해 교육청과 재협의 후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고시 하여야만 공사착공과 분양이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강원)는 지난 16일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매시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 위원회는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생산자 대표, 유통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심의 및 의견청취 안건 설명,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인 이강원 소장은 “위원들에게 도매시장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조언을 부탁드리며, 도매시장의 운영· 관리에 효율적인 개선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매수도매 품목 및 기간을 정해 도매시장에서 적정 거래물량이 확보 방안, 표준하역비 규격출하품을 추가 지정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 물류 유통의 편의
평생학습원(원장 임흥선)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에 걸쳐 2016년 상반기 여성비전센터 우수강좌 프로그램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여성비전센터의 대표 강좌인 의상, 조리, 미용 각 분야 강좌 중 2016년 상반기 동안 수강생들의 수강실적 및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한복, 한식조리기능사, 헤어자격 강좌를 선정해 그동안의 노력을 축하하고 수강과정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복을 직접 제작하여 입고 온 수강생,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한 수강생, 헤어 봉사활동을 다닌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 수강생들은 취업활동이나 심화과정으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는 베이비부머세대 은퇴 및 여성의 사회진출 등 평생학습의 중요성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제종길)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안산시 청소년정책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를 비롯한 청소년분야 학계, 시설 및 단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권일남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안산시 청소년정책 및 지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산시 전체 인구 중 20%를 넘게 차지하는 청소년 인구 대비 청소년관련 예산이 많지 않은 점과 내실 있는 청소년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안양시, 성남시 등 인근 시 청소년시설 운영사례를 통해
안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노근성)는 안산 구세군 다문화센터에서 안산시 단원보건소·원곡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의사가 찾아가는 다문화 건강 지킴이’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다양한 경력과 전문자격증, 특기를 활용하여 전문분야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안산시 단원보건소 이홍재 소장은 “2015년부터 「담쟁이 봉사단」이라는 물리치료사 봉사단체와 협력해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데 전문적인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의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어오다 보호관찰소의 협조로 의사를 소개 받아 다문화 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
김정택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17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경기효인성교육문화협동조합 개원식 및 이사장·이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협동조합이 지역 사회 효사상 확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했다. 평소 효행과 따뜻한 가족공동체 복원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택 위원장은 앞서 효 문화를 확산·장려하기 위해 시장에게 효행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한 ‘안산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 조례는 지난 3월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4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날 개원식을 갖고 출범한 경기효인성교육문화협동조합도 이 조례에 근거해 지역의 각 학교와 기업체에서 효행 강의를 진행할 효행 교육지도사를 양성하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73-1번지 안산초지동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골프연습장에서 4층 건물을 신축중인데, 추락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할 안전망과 발판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사현장은 각종 쓰레기와 터파기 할 때 사용했던 중장비를 녹슨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여 토양 오염은 물론 비만 오면 폐수가 바로 시화호로 유입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공사장 현장에 흙을 산더미처럼 여기저기 쌓아 놓고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하지 않아 바람이 불면 인근 아파트단지와 공장 및 사무실에 흙먼지가 날리는데, 시공사인 S건설과 E종합건설사 측은 아량 곳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초지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48)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는 덥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낙준)은 청소년의 주된 고민인 진로선택에 대한 접근을 진로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타파하고자,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DIY봉사+진로성장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은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목공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하여 전문 목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물품을 소외 이웃에게 선물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5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8일 ‘첫 번째 꿈 Dream’을 진행하여 삼나무 액자 100개를 만들어 안산시립요양원에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기부했고, 이 액자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