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월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 549번지 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A(64, 여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공원을 산책 중이던 한 시민이 호수에 사람이 빠져 떠 있다는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구조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인천 삼산경찰서에 가출인으로 신고돼 있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 B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4월4일 오전 4시40분께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가평소방서는 진압차량 및 장비16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이후 약 30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날 화재로 90대 노모가 숨지고 함께 잠자던 70대 부부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정밀감식반은 최초 신고자인 A 씨가 건물외부에 설치된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3월2일 낮12시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건물 2개 동과 비닐하우스 2개동 등 4개 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3월31일 오후 6시13분께 인천 영종도 백운산 자락에서 불이 나 소나무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인천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A(남) 씨는 화재 장소 인근 텃밭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돌아오던 중 창문을 통해 산자락에서 흰색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이 화재로 소나무 17여 그루, 약 80㎡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번지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행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과 꽁초투기 금지를 반드시 지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3월30일 오후 오후 1시9분께 인천 영종도 백운산 등산 중 발목 부상을 당한 등산객이 영종소방서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등산객 김(61세)씨는 백운산 용궁사 인근 산행 중 발목을 접질려 내려올 수 없게 되자 119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환자의 발목을 응급처치 후 들것을 사용해 환자를 안전하게 산 아래로 이송했다.소방서 관계자는“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낚시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3월29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지역 내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6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낚시객인 A 씨는 당시 구토와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선장과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연안구조정을 보내 A 씨를 인계 받아 전용부두로 이송했다.이송된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 전 선박을 점검하던 중 바다에 빠진 선원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3월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0분께 지역 내 연안부두 내에서 어선 선원으로 40대인 A씨가 바다에 빠졌다.당시 A씨는 다음 날 출항을 위해 선박 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해경은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신고 접수 10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심한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동료 선원분이 신고해주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여성에게 데이트 대가로 준 돈을 훔치고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3월22일 50대 남성 A 씨를 준강도 혐의로 임의 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커피숍에서 50대 여성 B 씨의 가방에서 5만원을 꺼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 씨는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B 씨의 신체 일부를 1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날 A 씨가 훔친 5만원은 데이트를 하는 조건으로 B 씨에게 준 돈으로 전해졌다.이에 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해경이 배수 작업과 함께 추가 침수에 대비한 조치를 취했다.3월2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분께 지역 내 연안부두 내 정박 중이던 어선 A(7.93톤) 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 호에는 승선원은 없었으며 침수 원인도 현재로서는 알려지지 않았다.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 구조대는 갯벌에 좌주된 상태인 A 호를 발견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약 1시간 동안 배수 작업을 벌였다.이어 만조 시 추가 침수를 대비해 연료밸브와 에어밴트를 차단하는 조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차량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월20일 오후 8시께 발생한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전복된 차량에 갇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차량 앞 유리창을 절단하고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된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타고 있던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됐다.3월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지역 내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 호(0.83톤·30마력)가 전복됐다.이날 사고는 A 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이 등대 설치작업을 마치고 복귀하기 위해 계류하던 중 발생했다.A 호가 전복되자 작업자 4명은 등대 설치 갯바위에 고립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작업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주택에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월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지역 내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원룸에서 30대인 A 씨가 추락해 숨졌다.이 원룸 3층에서 거주하던 A 씨는 당시 창문에서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 씨의 원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이 원룸 건물주는 A 씨의 거주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살 남자 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3월18일 인천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지역 내 부평구 의 한 오피스텔에서 5살인 A 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당시 A 군은 이곳을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이날 A 군은 이 오피스텔 9층 자신의 집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상태였다.당시 집에는 A 군의 아버지가 있었으나, 추락 모습은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A 군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대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2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3월1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께 대무의도 인근 해상에 20대 A 씨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이날 해안가에서 바다 쪽으로 떠밀려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정 등을 현장에 보내 해상에서 수영 중이던 A 씨를 구조했다.당시 해상은 조류가 매우 강한 상태로 인천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을 가동하고 요구조자의 위치를 분석해 구조 세력에게 공유했다.구조된 A 씨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친 8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3월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지역 내 덕적도 보건지소에서 80대 여성 A 씨가 무릎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다.이날 A 씨는 집 앞을 청소하던 중 넘어져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A 씨와 보호자를 태워 전용부두로 이송했다.A 씨와 보호자는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광교산 일원에서 3월8일 밤 11시 40분께 발생한 산불이 9일 오전 5시께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산불 발생지점은 수원시 상광교동 산4-1, 의왕시 왕곡동 산4-5 일원으로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지점이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1000㎡)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수원시는 산불 발생 직후 소방서와 협력해 진화작업을 했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경찰,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유문종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300여 명 등 인력 430여 명과 소방차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 수리산 수암봉에서 불이나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월5일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수암동 자락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현재 헬기 8대와 진화인력 409명이 투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불은 80% 가량 진화됐으나 바람이 강해 완진에는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월3일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7분께 지역 내 한 모텔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모텔 직원인 60대 A씨로 퇴근 중 1층 배관실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 후 A 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0대와 대원 90명 등을 투입해 투숙객 등 12명을 구조했다.불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초기 진화한 뒤 완전 진압됐다.이날 불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월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1분께 인천 서구의 한 싱크대 고장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밖으로 이동 중 기숙사 방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염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 드론으로 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대응단계를 발령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한 끝에 불이 난지 3시간30분만인 오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