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은동에 4천여 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는 토지조사와 지장물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3월 전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 승인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LH는 2주간 보상계획을 공고한 뒤 이의신청, 보상심의위원회 개최,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6월께 보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H는 이 같은 계획에 차질이 없다면 2016년 6월께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H 고양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국토부가 5개 부처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곧바로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6월 보상 착수에 큰
골프 브랜드 르꼬끄 골프가 골프스타 이보미(26, 코카콜라)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로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가방 전문 SPA브랜드 지앤더블유의 패션 백 브랜드 플랫아이언(http://flatiron.co.kr)은 2015년 첫 신상품 ‘플립 쇼퍼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플립 쇼퍼백은 2015년 트렌트로 주목되는 매니시 & 메탈릭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함과 모던함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겉면과 안면을 모두 사용 가능한 양면 쇼퍼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메탈릭 컬러와 악어패턴으로 볼드함을 더한 겉면과는 대조되는 안면의 타조패턴과 소프트 컬러의 조합은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플립 쇼퍼백은 플랫아이언의 패셔너블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메탈블랙과 메탈골드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플립 쇼퍼 백 외에도 백인백 콘셉의
롯데백화점은 오는 9∼22일 본점 6층에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뮤트'(R.mutt)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한 올의 긴 실을 무봉제로 제작한 '홀가먼트'(Whole Garment) 의류를 선보이며, 홀 가먼트 기계로 매장에서 의류를 만드는 과정도 시연한다. 기계에 신체 사이즈와 스타일을 입력하면 20분 만에 옷이 만들어진다.이렇게 만든 의류는 봉제선이 없어 착용감이 좋고, 편직 단계에서 인체를 세밀하게 고려해 제작해 실루엣이 안정적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가격대는 3만9천∼12만9천원이다.팝업스토어에서는 홀가먼트 니트를 포함해 알뮤트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또 매장 방문 고객에게 코트·니트·재킷·향초·머플러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아웃도어브랜드 '엠리밋'은 올해 겨울·봄철 초경량 다운 '제로웨이트' 4종을 7일 출시했다.얇고 가벼워 활동하기에 편하며 덕다운을 충전해 보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엠리밋은 설명했다.제로웨이트 프린트 다운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소비자가격은 23만5천원.제로웨이트 솔리드 다운은 전면에 로고 원포인트를 적용해 심플함을 강조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소비자가격은 9만9천원
코치는 코치만의 유니크한 기술로 재미와 긍정의 메시지를 불어 넣은 2014겨울 시즌 한정판 컬렉션인 NEON컬렉션을 선보인다. 풍부한 새들 컬러의 가죽에는 코치 정통의 정신을 표현하였고, 장난기 가득한 네온 컬러를 사용하여 유니크한 감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다운타운 백과 액세서리에 포함된 레더 앤 네온 트림이 돋보이는 NEON 컬렉션은 자전거 안의 네온 컬러 고무, 네온 바인딩, 네온 트림에 코팅된 ‘버블드’ 하드웨어를 통해 코치의 시그니처 내추럴 새들 컬러 레더와의 믹스를 선보이며 컬러의 다양성을 표현하였다. 코치의 NEON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자전거는 1월 중순 입고 예정이다. 1월 2일부터는 아
- 천장에 유리면 설치 등 채광까지 고려- 가족화장실 및 카페트 등 편의시설 극대화·편리하고 안전한 유니버셜 디자인- 남녀노소, 언어 및 장애 상관없이 쇼핑몰 이용 가능한 특화 디자인 적용- 문자보다 그림으로 표지판 제작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배려 ‘롯데몰 수원’이 수원화성을 형상화한 디자인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롯데몰 수원’은 수원화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컨셉으로 친환경적이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을 ‘롯데몰수원’군데군데에서 찾을 수 있다.특히 천장에 유리면을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채광창을 넓게 적용하여 쇼핑을 하면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청년이 제조업종 중소기업에서 생산직 인턴을 마친 뒤 정규직으로 1년간 더 일하면 월급 외에 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근속과 조기 정규직 전환 등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 중소기업의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사용자단체, 대학 등 위탁기관이 청년한테서 인턴 참여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에 알선한다. 고용부는 우선 제조업 생산직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지급되는 취업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생산직 청년 근로자에게 220만
동부건설[005960], 대한전선[001440], 모뉴엘 등 최근 잇따른 기업 부실로 인한 은행들의 손실이 한달새 무려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증가율이 3%에도 미치지 못했던 기업대출이 올해에는 더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엔저와 경기침체 여파로 가뜩이나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중견·중소기업들의 대출난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대한전선의 분식회계로 인한 채권단 보유주식의 폭락, 무역보험공사의 모뉴엘 보험금 지급 거부 등으로 시중은행들이 입은 손실은 한달새 무려 1조원에 육박한다. 우선 새해 벽두부터 터져나온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사태로 인해 은행권의 회수가 어려워진 대출금이 2천억원을
김포시는 이달 6일 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중개수수료가 기존 거래금액의 1천분의 9에서 매매·교환은 거래금액의 1천분의 5, 임대는 거래금액의 1천분의 4로 인하된다고 6일 밝혔다.오피스텔의 기준은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이면서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전용입식 부엌과 전용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춘 시설이다.중개보수를 인하 하게 된 이유는, 현재 전국의 오피스텔 가운데 80%가량이 주거용 설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개보수는 주택이외의 중개보수율을 적용하여 주택보다 2, 3배 높게 적용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확정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표현을 명시하지 않아, 주거용이나 업무용으로 구분하지 않고 일
인천 남동구는 수출유망제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개별박람회 참가기업 27개사를 모집한다.대상은 2014년도 수출 2000만불이하인 남동구 소재 기업체로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해외 개별박람회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은 업체의 요구를 반영해 참가기업수를 기존 9개사에서 27개사로 늘렸으며 업체당 지원액도 4백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백만원을 더 증액해 기업들의 부담 경감 및 수요자 중심의 예산반영으로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부스임차료, 전시품운송비, 통역료 등으로 사용되게 된다. 더불어 구는 해외시장 개별박람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국가별로 해외시장 품목 분석 자료를 해당 기업들에게 사전제공해 해외시장 개척을 측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7일 ‘관세청 AEO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신규 공인된 (주)대동, (주)지케이에스 등 인천세관 관할 5개 업체에 대한 AEO공인인증서 수여했다. 또한, 기존 공인업체 중 법규준수도 및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에 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공인 등급이 AA(더블에이)에서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에이)로 상향된 (주)삼성디스플레이 등 3개 업체에 대한 재공인 증서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 업체수가 122개 업체(162개 부문)으로 늘어났으며, 전국 479개 업체(624개 부문)의 25%를 담당하게 됐고, 전국 최다인 총 6개의 AAA(트리플에이) 공인 기업을 관리하게 됐다. 이 날 수여식
올해 주택 매매 시장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6일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작년대비 2.3%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체 주택 평균보다 다소 높은 2.9∼3.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인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잠정치인 100만건에 비해 8% 정도 늘어나 주택 매매시장이 선순환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감정원 채미옥 부동산연구원장은 "올해 주택시장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와 재건축 투자 수요,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이주완료 등의 재료를 바탕으로 매매가격과 거래량 모두 전국적으로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부천지역 중소기업의 10%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내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42곳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전략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 가운데 9.8%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90.2%는 이전 계획이 없다고 했다.기업들의 타 지역 이전 계획은 부천지역의 높은 공장용지 가격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천상의의 한 관계자는 "부천이 교통 인프라가 좋고 인력 확보에는 용이하지만 땅값이 비싸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지방산업단지 개발 등 저가 공장용지 공급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부천기업들의 올해 경영전략은 안정성 위주가 52.4%로 가장 많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지난 12월 말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아파트) B블록(55,636㎡/1,241세대)을 주택시행사인 S사에 1,28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블록은 공동주택 4개 용지 중 마지막 남은 곳으로, 이로서 역북지구 사업 총면적 의 66%에 달하는 아파트 용지가 총 계약금액 4,000억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매각됐다.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 부근 417,485㎡에 4,119세대 규모로 조성중인 용인 동부권 핵심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으로서 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다. 그간 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와 토지리턴권 행사 등으로 공사와 용인시의 부채증가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연이은 매각으로 반전에 성공하여 사업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종합비즈니스 센터 11층(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215번길 30)에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6일 업무를 시작했다.인천본부세관은 기업 편의를 위해, 입주 업체가 많고 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남동공단에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설치했다.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FTA 원산지인증 및 AEO 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係와 일반 업체의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컨설팅係로 나뉘며,△FTA 활용지원 △FTA 잡매칭(Job matching) 사업 △ FTA 성공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FTA 지원업무△기업상담관(AM) 지정․운영 △AEO 활용지원․컨설팅 등 AEO 지원업무와 △ 국내외 통관애로 접수․처리 업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주관하게 될 특수목적법인인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의 본격 출범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지난 5일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김준현, 조승현 의원, 유영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위원장, 출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유영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강시네폴리스가 김포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김포시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고,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양영대 대표는 답사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도시공
양주시가 홍죽산업단지 분양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홍죽산업단지는 2013년 1월 백석면 홍죽리에 58만 6천㎡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35만2천㎡가 공장 부지다.서울과 가까운 홍죽산단은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커피로 인기를 끄는 카페 베네 공장과 아웃도어 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대기업 업체가 입주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초 공장 부지 절반가량을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사기로 협의가 진행됐지만, 홍죽산업단지 인근 은현면 임야에 23만㎡ 규모의 통합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기업유치에 빨간 불이 켜졌다. 양주시의 분양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당시 분양률은 36.2%.단지 조성 때 사업비 2천143억원의 60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 주변 부지에 관광·비즈니스 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성남시는 5일 ㈜베지츠종합개발과'레지던스 호텔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 시에 따르면 베지츠종합개발은 580억원을 들여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에 오는 2017년까지 연면적 4만1천여㎡, 지하 3층∼지상 30층, 400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호텔 건립을 지원한다.베지츠종합개발은 30년간 호텔을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시는 레지던스 호텔 건립으로 1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매년 1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에는 28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제약·바이오
"2015년 이동통신업계의 최대 승부처는 사물인터넷(IoT)이 될 것이다" 통신시장이 레드오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신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전선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IoT에서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지금까지의 IoT 사업이 시장 탐색을 겸한 '몸풀기'였다면 올해는 본게임이 시작돼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이통사들은 저마다 IoT를 올해의 전략사업으로 꼽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홈 IoT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사의 전략적 목표로 제시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