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여야 정치권은 28일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어렵지만 해볼 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에 따르면 경기 남부 에 수원무, 용인정, 화성병, 군포을, 광주을 5곳의 선거구가 생겨나는 등 경기도에 모두 8개 지역구가 늘었다.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의 신설구 수원무는 세류 1·2·3동, 권선 1·2동, 곡선동, 영통 2동, 태장동으로 짜였다.수원정(영통)을 중심으로 영통과 광교가 분리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수원을(권선) 분리가 핵심인 획정안이 나왔다.수원갑(장안)은 파장동·정자 1·2·3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 1·2동, 연무동, 수원을은 율전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선거
권영복 기자
2016.02.2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