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유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을 조속하게 수립하고, 강력하게 시행한다.수원시가 수립 중인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에는 ‘피해자 전수조사’ ‘폭력 예방교육 확대’ ‘폭력 예방 홍보 강화’ 등 대책이 담긴다. 수원시는 신뢰할 수 있고, 개인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제3의 인권기관(수원시인권센터)과 함께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수원FC,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선수 등을 대상으로 폭력·체벌·따돌림·괴롭힘·성폭행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일 공사는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지역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니어클럽은 올해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곳(화홍문· 영화동·장안동·남수동)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을 맡는다. 환경정비에 따른 인건비는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하며, 공사는 관련 물품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공사와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거리 제공,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18년 7월, 수원시 인권센터는 “장안구민회관 내 푸르내수영장에서 오전 시간(9~12시)에 남성의 수영장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진정을 받았다.인권센터는 푸르내수영장 조사과정에서 오전 시간 남성의 수영장 이용 제한이 수원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의 공통 문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원시 산하 모든 공공수영장(10개)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 공공수영장 10곳 중 8곳에서 오전 시간에 관행적으로 여성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 이용을 제한하고 있었다. 평일 오전에 남성 이용자가 많지 않고, 여성 이용자가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 공영주차장이 무인화 서비스 도입에 이어 ‘관제센터’를 통해 통합 관리·운영된다.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도입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사업(2019년~2021년 12월)을 진행 중이며 최근 ‘통합주차관제센터(이하 센터)’를 확보, 오는 6월1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28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요금 할인, 고객 응대, 주차장 원격제어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팀’과 현장 장애 대응, 긴급출동 등 업무를 담당할 ‘현장출동팀’ 등 2개 팀으로 꾸렸다.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가동될 계획으로
수원시민과 함께한 수원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수원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자리해 온 수원도시공사. 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성장한 수원도시공사가 '더 나은 수원, 미래가치가 높은 수원'을 기조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지난 2000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해 20돌을 맞은 수원도시공사의 변천사와 비전을 들여 다 봤다. ◇ 수원시민과 함께한 20년수원도시공사의 전신(前身)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0년 5월 18일 출범했다. 공단은 수원시 관내 공공시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9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이 매년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해외산업시찰 비용일체를 수원시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하자고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수원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종합 위원장은 “수원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정책에 동참하기 위하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통합채용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평균 1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수원시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개 기관 23명 선발에 총 2천831명이 접수했다.기관별 경쟁률은 △수원도시공사 141.5대1(10명 선발) △수원시정연구원 23대1(1명 선발) △수원문화재단 91대1(6명 선발) △수원시청소년재단 54대1(2명 선발) △수원FC 186.5대1(2명 선발) △수원지속가능도시재
화물자동차 2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문을 연다.수원시는 8일 권선구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서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개장식을 가졌다.6월 1일부터 공식 운영하고, 수원도시공사가 운영을 담당한다.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면적 2만 647㎡ 규모로 화물차 2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야외 주차면과 승용차 9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건물식 주차장이 있다. 건물식 주차장은 연면적 3천433㎡,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 관리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이 있다.지난해 6월 건립을 시작해 올해 4월 준
수원시가 올해 ‘새로고침’을 기조로 처음 도입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수원도시공사 등 수원시 6개 공공기관에서 23명을 신규 채용한다.수원시는 ‘2020년도 상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계획’을 지난 22일 공고했다.선발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문화재단 6명, 수원청소년재단 2명, 수원FC 2명,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2명 등 총 23명이다.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수원시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은 오는 5월 30일 필기시험을 통합 실시한다.인성 검사와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5월부터 수원시연화장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공사 기간 영업장을 폐쇄한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총 355억원의 예산을 들어 노후시설개선 사업을 진행, 2021년 10월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공사에 따르면 우선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5월1일부터 2021년 9월까지 시설개선 공사를 한다.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봉안시설 신축 등을 통해 선진적인 토탈 장례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장례식장은 증축과 지하주차장 연결 공사가 진행되는데, 이 기간 장례식장 내 빈소, 염습실, 식당 등이 전면 폐쇄된다. 승화원은 7
수원시가 사회적경제영동센터 입주 기업과 역전지하도상가 입주 점포 관리비를 감면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수원시는 22일 영동시장과 사회적경제영동센터(영동시장 3층) 월 관리비를 3.3㎡당 1만5천원으로 인상하는 계약을 했지만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는 전년과 동일하게 3.3㎡당 1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관리비 동결로 영동센터에 입주한 1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1년 동안 내야 할 관리비는 9천940여 만원에서 6천626여 만원으로 3천300만원 가량 줄었다.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더함파크 내 구내식당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 1회 임시 휴장한다.하루 평균 200여 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을 인근 식당가로 유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13일 공사에 따르면 권선구 소재 더함파크에는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한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등 5개 수원시 협업 기관(150여 명)이 입주해 있다.더함파크 식당은 상주 임직원 150여 명을 포함한 인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임직원 50여 명 등 200여 명이 이용 중이다.공사는
수원도시공사가 국내 지방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분야에 대한 위험성 평가, 관련 법규준수 여부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수원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 연화장 등 15곳 모든 사업장에서 요건을 충족 시켰다고 밝혔다.특히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인증은 국내 지방공기업 가운데 수원도시공사가 처음이다.이부영 사장은 “KOSHA-MS 인증으로 공사의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오는 9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 준비로 분주한 수원시는 1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 단계별로 건립되는 각종 기반시설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교통대책 등을 논의했다.실무협의회는 앞서 지난 1월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도시공사 등 운영기관, 한화갤러리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등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됐다.컨벤션센터와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오피스텔 등이 집약되는 MICE복합단지의 교통대책과 현안 사항, 활성화 방안 등을 함
수원도시공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 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폐렴(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27일을 기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는 등 위험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에 수원시는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감염증 대응 대책본부’를 꾸려 강력대응에 나선 상황이다.공사 역시 시민의 건강은 물론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 대책을 수립,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종합운동장·장안구민회관 등 대시민 업무 사업장의 직원에게 마스크 착
수원도시공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4~27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교통 혼잡 대비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연화장~광교버스차고지~신대호수·행복한들 공영주차장)를 운행한다.수원남부경찰서의 협조로 연화장 주요 진출입로가 통제되며,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고객에
수원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0 지방공기업 정책연구과제 제안'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매년 지방공기업 발전 등의 일환으로 정책연구 과제로 공모전을 열고있는데 올해 공모에서 공사는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이행성과의 경제성 측정’과 관련한 연구 필요성을 제안,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이행 성과평가 관리를 위한 화폐화 계량측정 방안 개발방향과 민·관 협업 추진방식을 제시했다.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
2020년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고침’을 천명했던 수원시의 의지가 시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경제와 복지, 문화, 환경 등 주요 정책에서 새로고침의 방향이 제시되며 중점 사업들이 다듬어지고 있다.의례적으로 진행되던 딱딱한 분위기의 종무식과 시무식을 없애고 새 해 첫 날을 시청 로비에서 음악회로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수원시 공공기관의 채용이 ‘새로고침’ 된다.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각 기관의 채용제도를 통합적으로 개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일자리와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이를 위해 12월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일자리와 복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