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은 6월1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산을 반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이라며 “안산지역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대표발의했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김남국·김성원 등 10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의견 등을 함께 심사해 통합·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은 국회의원 본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의무화하고, 위원장의 허가를 통해 표결·발언의 회피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며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의원의 해당 상임위원회 보임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안산단원을)은 지난 3월13일 단원구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의 이해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삼, 원미정(이상 도의원), 김동수, 나정숙(이상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들이 전문가를 초청해 기본소득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면서 “기본소득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산시정에도 도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 단원을) 의원은 2월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확산과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재고용 허가를 요청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1년의 범위에서 추가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9월 기준 19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약 5만1000여 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제조업과 농축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 중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 대해 최대 20년까지 사회로부터 격리 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제정안은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재범 위험성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 징역 5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범위에서 수용시설 입소를 선고할 수 있다.잔혹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로 다시 불붙은 보호수용제의 필요성은 번번이 이중처벌과 기본권 침해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출입국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과 높은 제조업과 농축산업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법무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은 1월25일 열린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박범계 후보자에게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법무부 차원의 적극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외국인 노동자는 19만 676명이 근무 중이고, 이들 중 81%는 제조업, 12.9%는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두순 등 흉악범을 치료 수용하기 위해 김남국 의원이 마련하겠다고 밝힌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에 대해 안산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윤 시장은 15일 “많은 안산시민이 요구하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남국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시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조두순 재범방지를 위한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마련하겠다”며 “조두순 등 흉악범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예방적 수용시설에서 관리·감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며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11월13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술실 CCTV를 설치한 첫 민간병원인 남양주 국민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 의료사고 피해자 가족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상욱 국민병원 원장과 이나금 의료사고피해자(故 권대희씨 어머니),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김성호 파이낸셜뉴스 기자, 조응천․김남국 국회의원, 김미리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
국민참여재판의 무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 범죄에 대한 무죄율이 일반재판에 비해 무려 9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해자 무죄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형사재판에 배심원 또는 예비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2008년 2월12일 대구에서 처음 시작돼 12년이 지났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을 정리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연구보고서에서 의하면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는 주된 요인은 무죄판결, 유리한 판결을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대법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
최근 5년간 공무원 범죄를 일으킨 인원이 16만31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2020년 9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남국(민주당, 안산단원을)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무원 범죄 접수 건수는 매년 증가했고, 5년 동안 16만319명으로 접수되었고, 이 중 1만9228명이 불기소 처리됐다.연도별 공무원 범죄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2만5611명 ▲2017년 3만1496명 ▲2018년 3만6872명▲2019년 3만7792
지난 2015년부터 올 6월까지 양육비 지급 이행률이 36.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월16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시단원구을) 의원이 양육비이행관리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양육비 지급 이행 관련 총 1만7147건의 이행의무가 확정됐지만 이 중 6333건만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다.양육비를 지급 받아야 할 대상자들 중 3분의 2는 지급 받지 못한 상황인 것이다.상대방의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이류로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신청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포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가 8만8848건에 달하고 피해액도 1조2000억원에 달한다.피해자 대부분은 서민으로 이들 중 일부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단원구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이스피싱 범죄의 검거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1만9618건에서 2018년 2만9952건으로 무려 52% 증가했다. 2019년은 3만9278건으로 2018년
오는 12월 출소 예정인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적용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지적이다.윤화섭 시장은 10월12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성폭력 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 참석, 이낙연 당대표에게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안산시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 오영훈·강선우·전용기
제574돌 한글날을 맞은 10월9일 우리나라 헌법에 한글 맞춤법에 맞지 않는 단어들과 일본식 법률용어가 산재해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헌법은 지난 1987년 개정된 후 1988년 1월 한글 맞춤법이 제정되면서 2014년과 2017년 개정됐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현재 쓰고 있는 맞춤법과 틀린 단어나 표현들과 일본식 법률용어들이 보인다.대표적으로 현행 대한민국 헌법 제72조는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부치다’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또한 헌법 제25조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보호관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범죄예방과 재범방지 최전선에 놓인 보호관찰관의 업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1인당 사건 수는 118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27.3건에 비해 4.3배 가량 높았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 단원구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보호관찰대상자 사건 수는 19만151건, 보호관찰관은 1607명이었다. 보호관찰관 1인당 사건 수는 118건을 기록했다. 최근
민주당 원내대변인이라는 사람이 군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는 것(爲國獻身)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국민의 분노에도 추 장관은 “(제 아들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군무에 충실했다 함을, (안 의사) 말씀에 따랐다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한다.이쯤 되면 ‘妄言完結(망언 완결)’ 이다.대한민국의 군대가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국방부가 추 장관의 사실상 호위대로 나섰다는 비판을 담은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현역·예비역을 포함한 자조와 냉소,
조두순 출소가 8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피해자와 안산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범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국회·법무부·경찰청이 한자리에 모였다.18일 안산시청에서는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은 “비형법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두순이 출소 후 실제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으로서 시민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더불어민주당 출신 안산의 국회의원(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다. 조두순 출소 후 재범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9월 18일 오전 10시 안산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조두순 대책의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초등학생 강간 상해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지만, 3개월 뒤 출소를 앞두고 있다. 미성년자 성폭행 흉악범의 출소에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조두순은 출소
안산시가 대부동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都農)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구을)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과 함께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와 방아머리항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유지관리도로의 임시개방 요청과 시화나래휴게소 주차장 및 진입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 원활화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안산시가 휴가철 대부도 진입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7월10일부터 방아머리에 우회로를 설치했지만 시화방조제 12km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주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