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지난해 민선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이한 동두천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투입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쳤다.현재 동두천시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박 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끈질긴 발걸음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동두천시 시정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활기찬 경제도시로 재도약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인구 108만 고양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규모 자족시설에 기업들이 들어서고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도 올해 중 최종지정 결과가 발표된다. 한층 더 촘촘해질 교통망과 주거환경 정비, 맞춤형 복지 지원이 더해지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차근차근 밑그림을 그려왔던 자족도시로서 고양시의 경제지도가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자족시설에 본격적인 기업유치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조화롭고 균형 잡힌 미래 첨단도시. 평택시는 올해 단순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가 아닌 균형 잡힌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지난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매년단 한 번도 인구가 줄어든 적 없는 평택시. 평택시는 올해 인구가 60만을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용의 해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시정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력 집중평택시는 지방정부로서 지역경제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2024년 정책 목표로 삼았다.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의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5대 시정 핵심 전략 추진광명시는 올해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면서 도시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이 새해 연천군이 추구할 방향이다. 연천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에서 소비하고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1호선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좋아진 만큼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2024년 연천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에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해에 시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펼친다.부천시 신년화두를 '원행이중(遠行以衆: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로 정한 조 시장은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지난 2023년 화성시는 자타공인 가장 주목받는 도시였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400억원을 달성했다.이는 광역시인 울산 78조원을 크게 상회하고 부산의 97조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화성시의 성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수치이다. 화성시는 100만 인구를 유지 시 2025년 특례시의 지위를 갖게 된다.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서 총 16개의 권한이 부여되어,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 관련업무 등에서 현행 도시자의 권한 일부를 받게 된다.이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김 시장은 갑진년을 "의왕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수 많은 도전과 난관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다 극복해낼 수 있다"고 다짐했다.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신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성과로 '노후도시특별법 국회통과'를 꼽았다. 일찍이 전국 최초로 '급조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던 하 시장의 말은 결국 '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족적을 남겼다.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디지털 혁신 선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 시장은 "올해는 군포를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 시장에게 올해의 군포시정에 대해 들어본다.쾌적한 도시공간 건설 '총력'군포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지난 1년여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월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한 것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자신했다.이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한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경강선 국가철도망 확충 계획 등 지역 내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 조성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월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해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월14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변 상인들과 일반 시민,지지자들이 다수 운집한 가운데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40년 가까이 국가 발전에 쏟은 열정과 나라 살림의 경험과 지식을,이제 고향 발전에 쏟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혜련 당협위원장은 “원팀으로 수원 승리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12만7000명의 양평군민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다"고 한해를 소회하고새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전 군수는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살펴 새로운 매력 양평 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다짐이다. 비록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평군은 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올해도 힘찬 내일을 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새해에도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의 자세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민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주민 삶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먼저 성장하는 도시, 주민들의 삶이 안전하고 편리한,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행복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원도심 문제 해결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각종 기반 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민선 8기도 이제 2년차 중반에 접어들었다. 지역의 민심인 리별 건의사항 해결과 약속드린 공약과제 완수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교통 불편 혁신적 개선주민의 보편적 권리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먼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백령공항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지난해 인구 60만을 달성한 인천 서구는 해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이 이슈화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 구는 올해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사통팔달 교통 중심 서구, 함께 잘 사는 서구,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골목형 상점가 지속 지원우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돕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해 원도심 균형 발전과 주차난 해소, 안전 등 구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올해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향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구는 올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거 추진되는 해로 만들어 올 하반기 이후부터 지역 곳곳에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새로운 부평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인천 최초의 하천 복원사업으로 옛 하천 위를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친환경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올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구는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 도시 구현 및 혁신 교육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구현, 나눔과 배려의 복지 및 참여와 소통 구현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우선 구는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사실상 민선8기 2년 차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복과 균형을 두 축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64개 주요 핵심사업들을 선보을 위한 다양한 체감형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지난해 재정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건립사업 시비 분담률 조정과 일반조정교부금 158억 원 추가 확보 등 재정 안정화에 힘을 기울여 온 연수구는 지난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발표와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도시재창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