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가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71개소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열린 어린이집이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방된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관련 서류 심의 및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해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한 후 신규 9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44개소, 선정유지 30개소 등 171개
오산시가 8월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5월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및 돌봄 시책 추진, 아동 보호 체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2022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25일부터 9월15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총회 결과를 반영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투표 대상은 시 단위, 동 마을 특화, 동 지역주도 사업 총 3개 분야의 143개 사업으로,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동 지역회의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 단위 사업 투표 대상은 △초록향기 가득한 반려식물과의 만남 △구직 청년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돌봄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아동보호과 신설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출산비용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서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가정친화기업 협약실시,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급 ‘다자녀가정양육비’를 지원하고,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아이사랑꿈터’ 운영 등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계양구는 아동보호
["日 오염수 방류 멈춰".. 안산 탄도항서 해상 시위]안산시는 '바다의 날'인 오늘 대부도 탄도항 일원 해상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날 해상시위에는 옹진수 산업협동조합, 대부동 단체장협의회, 안산요트협회 등 대부도 주민을 중심으로 어선과 요트, 보트 등 선박 30여 척이 참여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호가 원정 시위에서 내걸었던 '규탄 시위 원정대 깃발'을 이날 시위에 앞서 대부도 어업인 단체에 전수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어업인들과 요트협회 회원들은 규탄 문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형 산후조리원인 ‘인천형 산후조리원’이 6월1일 동시 개원한다. 인천시는 공모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산후조리원 5개소를 인천형 산후조리원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산후조리원 대표자 5인에게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이번 인천형 산후조리원 선정 공모에는 관내 28개 산후조리원 중 10개소가 신청해 최종 5곳(서구 그린·뉴마더맘, 부평구 새봄·성모, 계양구 앰엔비)이 선정됐다.이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등 사전평가 △산모신생아 돌봄, 환경관리, 시설안전, 부모교육 등 서비스 질 관리 및 수행
2021년 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차별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가도록 운영하는 도시로 양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 5년 차에 접어들었다.지난 4월 기준 양주시 전체인구 23만4990명 중 여성인구는 11만5783명(49.2%)으로 나타났으며 양주시민 2명 중 1명이 여성인 현실을 고려해 여성의
안양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 근절대책 일환으로 현재 78개소인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05개소 늘린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학부모 참여가 확대되는 방식이다. 학부모들의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 지정기간은 1년이다.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적용을 받는다. 또 보조교사 우선지원이 이뤄지며 보육사업 유공포상 추천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체계 구축]경기도가 청정 계곡에 이어 맑은 하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경기남부 맑은 하천 만들기’ 민관협력 공동선언식을 열었는데요. 선언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백군기 용인시장 등 8개시군 지자체장과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경기남부 하천의 수질개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8개 시는 오염원의 관리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청년들의 결혼 기피현상과 출생아 수 감소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대 분야 147개 사업에 1조 987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저출산 정책 범위를 출산장려에서 전 생애 삶의 질 향상으로 확장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과 신혼부부 주거대책과 남성육아활동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취업과 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지난해 380호에서 1764호로 대폭 늘렸다.임신, 출산 지원을 위해 올해
양주시가 2021년 시정 운영 목표로 ‘생명 존중·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설정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양주시의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전환점일 것이다. ◇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감동택시 대상지를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택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중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의 3개 택시운송사업자와 운행 협약을 맺는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감동택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지난해 백석읍 복지2리 등 교통취약지역 7개 읍면동 26개 마을에서 운행한 감동택시는 총 1만1628회, 주민 2300여 명이 이용했다.올해에는 지원대상지를 4곳 추가로 확대, 7개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꿈을 이루는데 2년 반이 걸렸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은 저 개인만의 영광이라기 보다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준 공직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2021년을 맞이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약속 완성의 해’를 선포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이야기다.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특유의 환한 얼굴로 이렇게 운을 뗀 뒤 “지난해 연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서구 역사상 최초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라고 소개하며 “
오산시는 지역 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은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은 환경혐오시설인 비위생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고
양평군은 지난 5일 1국 3과를 폐지하고, 기능 재조정 후 3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직 청사진을 입법예고했다.군의 이번 개편은 비효율의 효율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청 내 신성장사업국 1국(4급 직제)과 하부기관인 공동체구축과와 지역개발과의 폐지다. 두 기구의 기능은 본청 내 연관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흡수·통합된다.신성장사업국은 당초 ‘양평형 공동체 모델 구축, 군부대 이전과 함께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에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등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특히 파주시는 신도시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게
안산시가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안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대상에 포함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정부의 2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는 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확대 민원과 관련해 도청 관계자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조리원인건비 수준이 낮아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조리원인건비 증액 및 아동 현원 기준 산정 시 전월 현원에 3개월 유예기간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청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조리원인건비를 100% 지급하는 대신 기관보육료·운영비를 미지원하는데 비해, 공공형어린이집은 조리원인
장태환(민주당·의왕2) 도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안양·의왕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진혜숙 외 원장 4명과 공공형어린이집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끝내고 현장 적용에 나선다.시는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와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 지역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1차 의무 도입 대상이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동참도 유도해 연 내 총 600곳(전체의 30%) 도입이 목표다. 인천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