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밸리 분당갑 지역은 제22대 총선에서 현역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전략 공천받은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 사무처장, 두 정계 거물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두 후보의 선거전략을 들어보았다.
수원정 지역은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3선을 하며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지역으로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박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올라오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용인시갑 지역구는 보수세가 높다고 분석되지만 실상 현역들의 비리로 인해 진보와 보수가 핑퐁 게임을 벌여온 곳으로 제22대 총선은 지역 신인들의 전쟁터가 됐다. 정치 신입 이원모 국힘 후보, 대구 수성을에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이상식 후보, 광주 서구을에서 온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등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인물들이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와 민주당 유동수 후보의 선거전략을 들어본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아파트들 사이로 동그랗게 자리잡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道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의 시흥시 인공섬인 거북섬이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지중해로 주목받고 있다.이 곳은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비롯해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들어서며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현재 이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의힘이고 의정부 시장도 국민의힘인데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 당선된다면 의정부는 현 정권의 패착을 고스란히 답습하게 될 것이다”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저는 이것을 막을 각오로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문석균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제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수도권·안보 규제로 피해 입은 지역의 지원과 보상 등에 대해 들어본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되면 도청소재지가 의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의정부는 이미 경기북부특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의장은 4수 끝에 의회에 입성하여 내리 3선을 달리고 베테랑 의원이다. 김 의장의 연륜은 의회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이천시의회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초의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월 30일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에게서 이천시의회의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이천시의회 키워드는 소통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 직원들과의 소통, 시민과의 소통은 4년 동안 풀어내야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2년 연속 경기도 1위라는 결실을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58만 시흥시민의 저력 덕분”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비전 실현을 위해 또다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시장에게서 시흥시의 신년계획에 대해 알아본다.2024년은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임 시장은 올해를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시화호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2월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출전에 앞서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에 경기도에서는 7개 종목 205명(선수 77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경기도의 예상성적은 3만3460점으로 총 54개(금 27, 은 15, 동 12)메달을 획득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일문일답. △출전에 대한 소감은?-지난해 제2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출범한 이래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의 민생관련 조례 93건을 만들어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김 의장에게서 남양주시의회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지난해 남양주시의회 성과는?지난해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산업 육성 지원에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는 단연 인천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 의장을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9~12일까지 4일 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휴가 시작된다.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 수원에서 연휴에 뭘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정조의 꿈을 지나 겨울 인데도 싱그러움을 내뿜는 수목원을 거닐고 박물관에서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고 지역화폐로 스마트한 쇼핑 까지..경이로운 수원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내보자.◇겨울 내린 화성 행궁을 거닐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행정체제 개편은 원도심과 신도심 분리에 따른 제물포구와 영종구 간의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와 힘을 합쳐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은 먼저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원도심 발전을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구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