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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천만이 가진 가치 창조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로드맵을 담은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 수립은 10개 군·구 전체의 인천 원도심 지역 약 820㎢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1개월 동안 진행된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쇠퇴한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전략적 계획으로 10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 5년 단위로 정비하도록 되어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 쇠퇴진단 및 여건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지정 및 지역별 맞춤형 재생전략 마련,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주민협의체 등 실행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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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해 온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대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인한 부모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0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점검 등 8개 항목의 특별대책을 추진해 왔다.1. 아동학대 예방 특별점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체 어린이집 중 현재 휴지 또는 운영정지 된 곳을 제외한 2,297개소(99.5%)에 대해 26개반 79명으로 구성된 시와 군·구 특별점검반이 관할 경찰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나, 아동학대가 발견된 어린이집은 없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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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설치 주택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비 보조금 4억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에너지 사용 구조의 환경 친화적 전환과 저탄소 녹색 도시 조성 기반구축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비 25억원을 투입해 1,13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시는 미래에너지원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올해에도 시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소재하고 건축물대장상의 용도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서 1가구당 하나의 신재생 에너지원만 해당된다. 3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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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정 목표인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마련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해결 실마리를 찾는‘현답 시장실’과 시민의 아픔‧고충 및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시민 희망데이트’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현답 시장실’은 주요 현안사업, 정책사업, 공약사업, 취약지역, 도서지역 현장 등을 대상으로 문제의 시급성, 중요도, 파급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방문 대상지를 선정 후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3월 중순경 첫 번째 방문지인 백령도와 대청도를 시발점으로 4월말까지 관내 도서지역 섬 현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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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가치를 발굴하고 방향을 정립하고자 ‘인천만의 가치창조를 위한 열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15년도 인천시 주요 시정목표인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와 정체성 확립에 대해 언론계, 전문가, 시민이 생각하는 인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발굴해 인천의 발전방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이용식 인천발전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소설가 이원규, 조우성 인천시사 편찬위원, 최중기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 등 인천의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항망, 항공, 관광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천의 가치 철학에 대해 논의했다.토론자들은 ‘인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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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 시기(4월~10월)를 앞두고 말라리아 조기 퇴치를 위해 종합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돼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인천지역에서도 예년 대비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현재 이에 대한 요인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일반적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는 논, 수로, 수풀, 습지, 웅덩이, 미나리꽝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은 토지에 일시적인 굴곡이 생겨 강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물웅덩이가 생기기 쉬우며, 이러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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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정부관리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들이 양곡 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신청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차상위계층복지수급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가구,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 가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차상위 가구(최저생계비 120%이하 가구), 장애인 수당·연금 수급가구, 우선돌봄차상위 가구다.다만, 정부관리양곡을 직접 이용할 경우에만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매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택배회사에서 21일부터 10일 이내 또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 이내 희망 거주지로 배달해 준다.공급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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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397차 전국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보·안전 여건에 부응한 국민참여형 민방위훈련이다.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과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 생활안전·안보 교육 숙달로 생활민방위 태세 확립,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 보호와 함께 천만 생활안전요원 양성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민방공 주민 대피훈련,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점관리 대상 업체의 직장대 자체방호훈련 등이다.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는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직장·학교와 백화점·영화관·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이 입점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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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정형화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 자율적인 환경점검을 실시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자율점검업소 지정·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자율점검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점검 제도는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관리를 하는 제도다. 공무원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하는 정기점검을 면제해 주고, 배출허용기준 준수 등 환경법규 이행여부를 기업 스스로 점검하고 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점검에 갈음하게 된다.2월말 현재 인천지역 산업단지에는 1,89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154개소가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돼 있다.시는 올해 신규 지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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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황사 주범인 몽골 사막화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을 올해도 약 7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은 인천시가 GCF 본부 도시로서 추진하는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다. 몽골 사막화지역에 조림사업을 추진해 황사 발원지 축소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민·관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인천환경원탁회의 등 민간단체에서 주관해 시행했다. 2013년부터 시비지원과 시민참여를 통해 사업이 재개돼 지난해까지 몽골 사막화지역 52㏊에 8만1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시는 올해 민관협력체계를 갖추고 범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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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를 앞으로 이끌어갈 소중한 새내기공무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신규 채용자 제1기 과정』이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김상길)은 올해 기 임용돼 현재 공직에 임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320여 명을 위한 교육과정 4회, 2015년 신규 채용자 200여 명에 대한 한 임용예정자 교육 2회 등 총 6회 52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과정의 1주차는 새내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워크숍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단체미션과 퍼포먼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직가치함양은 물론 극기훈련을 통해 조직에 대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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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15년도 감염병 진단 요원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10개 군·구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법정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실험·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학계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경향 및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감염병 진단과 관련하여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세부사업으로 집단식중독 원인조사, 법정감염병(에이즈, 결핵 등) 확인검사, 감염병 병원체 감시(홍역, 급성 설사질환 및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 바이러스 실태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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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봄 행락철 및 농무기 대비, 3월 9일부터 유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을 점검하는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ㆍ운영한다. 이번 중부본부 해양안전 기동점검의 대상은 유선 129척, 도선 18척 등으로 이용자 수가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선박을 중심으로 무작위로 선정하고, 사전통보 없이 불시에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항해, 기관, 통신, 수사, 오염방제 등 분야별 내부경력자 및 외부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며, 그간의 해당 지역 업무담당자의 반복적인 실시에 따른 형식적 점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지역 담당자를 중심으로 편성ㆍ운영한다. 김두석 중부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과거의 일상적 점검과 달리 실질적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0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