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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예산을 실제 소요액 대비 42%를 반영하고, 무상급식 예산을 올해보다 81% 확대 지원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누리과정의 경우 연간 예산이 어린이집 3.5개월분, 유치원 7개월분 확보에 그치면서 지급 중단이 불가피해 앞으로 파행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10일 내년도 누리과정 지원 예산을 실 소요액(2천696억원) 대비 42% 수준인 1천130억원을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누리과정 지원 예산 비율은 유치원 59.3%(670억원), 어린이집 보육료 40.6%(459억원), 학비시스템 지원 0.1%(1억원)로 정했다. 유치원 지원 예산은 7개월,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은 3.5개월 액수를 각각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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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상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을 받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4분의 골든타임”을 직접 체험한다.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교육감 이재정)는 11일 1회의실에서 서현상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교육기관 전국 최초로 재난 안전 총괄기구인 안전지원국 설치와 함께 9월 3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포함한 전 직원 위기상황 대처능력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직장 교육 계획”을 수립하였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대한적십자에 의뢰했고, 이론수업과 1:1 실습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하며, 교육 후 이론 및 실습평가 합격자는 수료증을
교육
조영욱 기자
2014.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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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국 76개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 중인 시간제 보육반을 내년까지 23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차전경 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장은 "맞벌이 가구 등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간제 보육반을 연말까지 99곳, 내년에는 23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간제 보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맞춤형 보육 서비스제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종일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기관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부모의 맞벌이 여부 등에 따라 '기본형'과 '맞벌이'형으로 구분, 월 40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부는 아울
교육
일간경기
2014.11.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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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영양(교)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친환경 무상급식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품질과 안전 중심의 식재료 공동구매와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로 유기농 및 전통인증식품의 식재료를 사용, 급식의 품질은 높아지고 대량구매를 통해 가격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천지역의 청정 친환경 농·축산물과 친환경쌀을 급식에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도 향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한성대 기자
2014.11.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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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23호관)에서 12일 ‘창조경제 구축을 위한 산학 워크숍’이 개최된다.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인천시비전기업협회(회장 안재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산학협력 기회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 1부는 개회식, 명사초빙 강의, 산학협력 사례 발표 및 토론, 멘티-멘토 결연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2부는 만찬 및 단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 홍영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최강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및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소속 200여개 회원사 등 총 300여명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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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공교육정상화 및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공교육정상화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후속 조치로 학교의 안정적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님들의 공감 확산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미래 교육의 변화에 따른 공교육정상화 방안’이라는 영종중 김동환 교장의 연수를 시작으로 관교여중 권순학 교사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학학습의 클리닠’연수가 이어졌다.이번 연수를 통해 공교육정상화법 시행 취지, 선행 교육과 선행 학습 유발 행위의 의미, 미래형 학력 향상을 위한 평가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선행교육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 되는 계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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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학대학교(총장 박철수) 글로벌한식조리과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제1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적인 空間속의 우리의 韓食’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한식특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블록제수업, 매학기국내인턴쉽, 교내한식카페운영, 명인특강, 현장멘토멘티제 등 많은 실무경험과 현장실습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이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글로벌한식조리과 1주년에 걸맞게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주제의 기획전으로 준비한다. 음식이 단순히 접시에 놓인 하나의 요리전시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큰 스토리 안에서 공간에도 어울리는 음식들을 선보이기 위하여 학교 내 실내건축디자인과와 콜라보레이션(colla
교육
권영복 기자
2014.11.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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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8일 남양주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dream 희망 job-go」프로그램을 진행했다.「꿈-dream 희망 job-go」과정은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저학년을 중심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방법 인식과 자신의 꿈의 방향과 진로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에 맞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각 센터당 6회기 진행으로, 과정은 "흥미진로탐색(Holland)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유형알기, 진로개발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관, 수의사 등 실무자와의 만남, 그리고 장래직업 등을 체험하는 잡월드 현장체험 등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의 동기부여 기회를
교육
조영욱 기자
2014.1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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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중 교육복지우선사업비로 54억5천만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77억8천만원)보다 29.9%(23억3천만원) 줄었다. 이 가운데 인건비(38억원)를 제외한 운영비 16억5천만원을 자체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심리·정서, 복지 등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내년도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위한 가용재원은 올해 41억8천만원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2005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특기적성 활동, 지역복지관 연계 캠프, 개별 학습지원, 예방접종·치과·안과치료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의 축소 운영 및 폐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교육청의 한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1.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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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포천시 초·중학교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가공식품) 공동구매 및 친환경 무상급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식재료(가공식품) 공동구매를 통하여 학교급식에 제공되고 있는 전통식품(고추장 등) 및 우수 식재료 29종을 전시하고학부모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 아이 학교급식 안심하세요’라는 주제로 우수 식재료 사용, 전통식문화계승(장독대 사업), 영양상담실 운영 등 포천시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에 대하여 포천초 최은경 영양교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품질중심의 안전한 먹을 거리를 공급하여 급식의 질을 제고하고, 식재료 구입 가격 절감을 통하여 포천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이재학 기자
2014.1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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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이념 논란의 소지가 많은 근현대사 부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의 역사 교육과정 시안 개발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201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한국사 교과서에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분량 비중이 7대 3으로 조정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돼 올해 보급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서는 근현대사의 분량이 전체 6단원 중 3단원인 점을 감안하면 새 교과서에서 근현대사 분량이 현재보다 40% 줄어드는 셈이다. 이는 한국사 교과서의 절반을 개항 이후 150여년 남짓한 역사로 채우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지난 교육과정 개정 때 역
교육
일간경기
2014.11.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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