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안산·화성·시흥·광명시 등 경기도 서남권 5개 시는 9일 광명동굴 와인 레스토랑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벨트화 사업 협약을 맺었다.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최원호 안산 부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했다. 이들 5개 시는 앞으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관광자원 정보를 나누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하는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한다.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세계 유명 건축물·유적을 축소 재현한 아인스월드, 스포츠복합단지인 웅진플레이도시 등 대표 관광 자원과 3대 봄꽃 축제를 홍보한다.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부천만의 국제문화축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민승
경제일반
강성열 기자
2015.11.09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