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4일까지 군·구, 에너지관리공단(인천지역본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YWCA,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총 31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민·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에 따라 여름철 에너지사용 제한 규제 시기(6.29.~8.28. 시행)에 맞춰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다.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이 멋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 연수구 ‘제1회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와 연계해 시작됐으며, 7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개된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10 10:29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3일부터 8월말까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군·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지원기관의 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에 따라 복지재정 전반에 대한 진단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제공하는 활동지원기관으로 구분된다.현재 인천지역에는 활동보조 34개소, 방문목욕 13개소, 방문간호 3개소 총 50개소의 기관이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시와 군·구 관계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활동지원기관의 운영실태, 서비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10 10:29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 주변 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속에 앞서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플래카드, 각종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해 주·정차 관련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사전 계도 기간이 끝나면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유원지, 계곡,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군·구별로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10 10:26
-
-
인천시는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9일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에너지 및 안전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캠페인은 남동구청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파랑새 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지원민방위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에너지·전기·가스안전공사 등 80여 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물놀이 및 놀이시설 안전사고, 휴가시 졸음운전, 장마철 전기·가스 재난사고 등의 예방대책과 안전신문고 신고제도를 홍보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하절기 에너지 성수기를 맞아 남동구 소재 에너지 다중이용시설(연간에너지 사용량 2천toe이상) 중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9 14:33
-
인천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편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급여’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오는 20일 첫 급여 지급을 앞둔 가운데, 7월 7일 현재 인천지역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자는 14,540명으로 수급자 발굴을 위한 수급자 신청목표치(26,848명)의 54.6%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45.7%)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여전히 신청목표치를 달성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실적이다. 시는 신청률이 미흡한 이유를 맞춤형 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신청서 이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까다로운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데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기피했던 현상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맞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9 14:32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금용)는 지난 7일 인천교통공사의 현안사항인 “월미모노레일사업의 추진현황”과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영업준비 현황”에 대하여 인천교통공사 사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인천교통공사 사장(이정호)은 “월미모노레일의 경우 인천교통공사와 사업자간에 인․허가 등 법적사항에 대한 역할분담이 완료되어 7월부터는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착공 전 일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및 장애사항을 미리 제거하였고, 특히 핵심공정인 차량의 설계와 제작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당초 약속대로 내년 8월 개통에는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부상 열차 개통 지연에 대하여는 “2015. 6. 29일 인천시가 2015년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8 14:23
-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학교 급식에 납품하는 김치제조업체 14곳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학교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시, 교육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학교급식점검단 합동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농산물 원산시 거짓표시 1곳, 식품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 작성 1곳이다.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한 업체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1곳은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할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7 15:56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시작으로 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부조리를 찾아내 정상화하고자 2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25대 핵심과제는 관행적 부조리 개선, 시민생활 속 비정상적인 부분의 정상화, 공공부문 개혁, 법질서 정립 등 4대 분야이며, 공공부문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시민생활, 문화·관행의 개선 등 시정전반의 정상화를 포함하고 있다.핵심 과제 중, ‘비 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상습 이용 이제 그만!’의 경우, 그동안 상습적으로 이뤄진 주취자, 만성질환자 등 비 응급환자가 구급 차량을 이용하는 관행을 근절해 꼭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채택됐다.정상화 방안으로 인천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7 15:54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은 작년 제6회 지방선거 대비 서구제2선거구 재선거의 제한액만 100만원이 증가하였고 그 외 3개 선거에서는 변동이 없다. ‘선거비용제한액’이란 당해 선거에서 후보자 1명당 선거운동을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사용한도액으로, 해당 선거때마다 관할선거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제121조(선거비용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산출하여 결정한다. 후보자는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내에서 지출하여야 하고, 그 수입·지출 내역을 선거일후 30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선거비용지출과 관련하여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이상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선거사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7 12:12
-
-
-
-
인천시 조명우행정부시장은 오늘 오후 인천소방안전본부, 농축산유통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강화지역 가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명우 부시장은 먼저 강화군 교산저수지 준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준설작업 현황을 보고 받고, “저수용량을 극대화 해 가뭄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소방차, 물탱크차 등으로 농업용수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인천·서울·경기소방공무원과 해병2사단, 제17보병사단, 경찰 등 각계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 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관계공무원들의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5천만 원을 배정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6 13:50
-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9만1천명을 넘어 전체 주민등록인구(290만명) 대비 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82,523명과 비교했을 때 9,002명(10.9%)이 증가한 수치다.2015년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수는 모두 9만1,525명이다.이를 10개 군·구 인구와 비교하면 8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로 동구(7만4천명), 강화(6만7천명), 옹진(2만명) 보다 많은 수준이다.인천 거주 외국인주민수는 조사를 시작한 2006년(3만4천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10년 동안 3배 가깝게 증가했다.연평균 11.9%가 증가해 주민등록인구 증가율(1.2%)의 10배에 달했다.성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6 09:50
-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상반기 동안 산업단지 내 오염물질 배출업소 669곳을 점검해 위반업소 16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인천지역 10개 산업단지에 분포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단속 결과 위반율은 전체 점검 업소의 25.2%로 작년 배출업소 18%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오염원별 테마 단속과 공휴일 및 야간 특별단속, 민관 합동점검 등 체계적인 단속을 실시한 효과로 보여진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휴대폰 관련 업종의 수출 및 내수 부진으로 인해 도금업, 표면처리업체 등의 매출 감소로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측해 취약시기인 공휴일 및 야간에 특별단속, 테마단속을 강화했다.위반유형으로는 미신고배출시설운영 11곳,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6 09:43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위기상황이 발생한 7,025가구에 대해 긴급 복지지원을 통해 모두 46억8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 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 대해 신속히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 등이 주민등록지 관할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상담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긴급 복지지원의 핵심이 신속성이라는 점을 감안해 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 5월까지 지원한 7,025가구의 96%인 6,754가구에 대해 48시간 이내에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5월까지의 집행실적 7,025가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3 16:41
-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정책에 관심 많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교통정책 모니터」요원 37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시 교통정책 모니터」는 일반 시민들의 시각으로 교통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로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교통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교통시설, 교통안전, 주차 등 다양한 교통정책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하게 된다.특히, 모니터요원 중에는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의 교통공학 전공 대학생이 포함돼 있어 수준 높은 모니터링 결과가 기대된다.인천시는 모니터요원이 단순 민원제보자가 아닌 교통정책 시민매니저로서 정책제언을 활발히 할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7.0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