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모 매체가 보도한 '윤화섭 시장 내기골프 기사'와 관련 안산시가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모 매체는 23일 윤화섭 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시기에 안산의 한 골프장에서 내기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사가 나가자 안산시는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윤 시장은 골프를 칠 줄 모른다며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안산시는 이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 주말이었던 당시 윤 시장이 개인일정을 소화 중이었고 기사 내용 중 '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월24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20㎏짜리 334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김무연 회장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무연 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
안산그리너스FC가 오는 2월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개막전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를 완료했다.안산은 선수단 생활지역인 라커룸, 벤치, 훈련장과 관중석, 티켓박스, 화장실 등 경기장 주변 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개막까지 남은 기간동안 매일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방역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하게 홈경기가 진행 될 수 있게 준비 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발열검사를 통해 출입자를 관리할 계획이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37.
서해바다와 김홍도의 고장,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힐링여행지로 거듭난다.안산시는 2월23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
안산도시공사 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실시한 감사에 따라 인사 부당개입 등이 드러난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해임한 시의 결정이 ‘문제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안산시는 2월22일 지난해 해임된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법원에 제기한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수원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 19일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한 양 전 사장에 대해 “해임처분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자료도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시는 지난해 8월, 안산도시공사 노조로부터 안산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윤 시장은 2월19일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우선 윤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 단원을) 의원은 2월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확산과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재고용 허가를 요청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1년의 범위에서 추가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9월 기준 19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약 5만1000여 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제조업과 농축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2월15일 오전 8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직원들은 안산시청 , 단원구청 , 상록구청 직원과 농협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튤립 1500 송이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를 설명했다.김근창 지부장은 “최근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행사가 안산지역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화훼 소비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화훼농가가
안산 대부도의 포도와 김 등 특산물이 들어간 빵이 출시된다.안산시는 2월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고영인 의원은 2월16일 식품 관련 표기사항을 규정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식품 등의 제조일로부터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을 신설하고 기존 유통기한과 병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현행법에서는 식품 등에 제품명, 내용량 및 원재료명, 제조년월일,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는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유통기한 표시제는 유통기한이 식품의 최종 섭취가 가능
안산시가 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전국 최초로 생활안전보험을 지원하는 ‘품안愛 안심보험’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되는 품안愛 안심보험은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기간 내에 임신확인일이 포함된 임산부와 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보험이다.보험 대상자는 안산시 거주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내역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보험 가입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자동으로 되며,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보호자) △주민등록등본 및 임신확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 지난해 도입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올해로 2년차를 맞는다.지난해 1학기 최초 시행 이후 시는 시민들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원 대상자를 단계별로 확대하고 있다.대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시민 평가는 ‘교육비 경감효과’ 및 ‘시 교육발전’ 모두에서 긍정적이라는 결과도 나왔다.2년차를 맞는 올해 안산시의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살펴보고, 시가 지원하는 다른
윤화섭 안산시장은 2월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경로당 회원 어르신에게 영상통화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비록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상록구 소재 성포주공 10단지 경로당 회장인 홍옥자(86) 어르신과 단원구 소재 행복한 마을 경로당 회장 구자용(78) 어르신은 통화를 통해, 직접 안부전화를 주신 것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는 수고로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또한, 윤 시장은 소소한 근황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담소와 함께 경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월9일(한국시간),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 영상통화로 재회했다. 선생님이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어서 영상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과 지난 54년 만의 소회를 나눴다.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영어에 관심을 갖
안산시는 2월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
윤화섭 안산시장은 2월8일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가 1년 사이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2월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안산시 내국인 인구는 65만4915명으로, 2019년 12월 65만918명보다 39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안산시 인구는 내국인 인구 65만4915명에 외국인 주민(등록외국인 5만1270·외국국적동포 3만2140명) 8만3410명 등을 더하면 73만8천325명이다.안산시의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025명에서 매달 감소하면서 지난해 1월 65만559명으로 최저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증가세로 전
3기신도시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장상지구 주민대책위)가 한국주택도시공사(LH)가 사업초기 주민들에게 한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어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4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LH에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장상지구 주민대책위 2월8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공사는 그동안 허울 좋은 말로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뒤에서는 칼을 들이 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노를 표했다.이들은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자들은 사업 초기단계에서부터 토지수용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일 지역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진 상록구 성포동 터미널 사거리와 단원구 고잔동 안산우체국 사거리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숙 부위원장과 주미희, 송바우나 위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환경위가 찾은 두 교차로는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데 비해 차량 주행 유도 표시 등이 불분명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는 상록·단원구에서 각각 관련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났던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