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의 한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1월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지역 내 동구 만석동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선박 자재 창고 등 4개동으로 돼 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이 불은 발생 3시간30여분 만인 오전 8시14분께 완전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4개동 중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난 불은 선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1월2일 오전 6시16분께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부평소방서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4.5톤 화물차가 전방의 15톤 화물차를 추돌하며 발생했다.4.5톤 화물차 운전자는 차량 전면부 파손으로 인해 차량에 갇힌 채 가슴과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유압식 전개기 등 구조 장비를 활용해 차량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했다. 운전자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김용수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는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 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12월26일 오후 2시21분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주택 지하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지하1층에 거주하는 A(남, 70대) 씨가 이마, 양손 등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이 주택 1층과 2층에 사는 7명의 주민들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는 지하1층에서 불이 시작되었다는 2층 주민의 신고에 따라 지하1층 화재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월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9분께 지역 내 남동구의 한 빌라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천장 일부가 그을리고 몰딩 일부가 탔다.불은 빌라 주방 후드 배선에서 난 것으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후 7시47분께 지역 내 미추홀구의 한 주택 주방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은 주방에 있던 냉장고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불은 주방에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군 전등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2분께 지역 내 강화군에 있는 전등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을 발견하고 신고한 방문객은 “전등사 월송요 정병실 내에서 스파크와 불꽃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해 자체진화 중인 관계자와 화재를 진압 후 잔불감시 실시했다.불은 정병실 내부 벽면과 가재도구 일부 등을 태워 47만3000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14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께 남동구 소래포구사거리에서 SM5와 제네시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추돌사고가 나자 SM5차량에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나 40대 남성 A 씨는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제네시스 운전자 50대 여성 B 씨는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불은 교통사고로 인한 연료 누유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 한 수영장에서 1살 남아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9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6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수영장에서 1살인 A 군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A 군은 의식장애 증상을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A 군은 수영장 내 키즈 풀장에서 물놀이 중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아기가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였다”며 “이송 중 응급 처치하는 과정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부천지역 다가주주택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함께 살던 모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70대 노모가 숨지고 50대 장애인 딸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12월17일 부천 소사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 1분께 부천시 소사본동의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함께 살던 70대 노모 A씨와 장애가 있는 50대 딸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어머니 A씨가 숨졌다.다행히 딸 B씨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투석 응급환자 등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12월1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40대 주민 A씨가 육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복막투석이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으로 A씨를 이송, 인천해경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1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70대인 B씨가 이송이 필요하다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12층에서 외벽 마감 자재인 유리 블록이 아래로 떨어져 1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6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월15일 오후 3시 42분께 부천시 원미동 72-3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12층 외벽 공사 중 유리 블록이 떨어져 아래서 작업 중이던 A(남, 60대) 씨와 B(남, 20대) 씨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가 위중한 상태고 B 씨는 다행히 작은 경상을 입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최근 선거운동에 돌입한 민선2기 수원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정책토론회가 무산돼 책임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윤형(기호 1번) 측은 박광국 후보 측이 사실상 토론회를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광국(기호 2번) 측은 정책토론회에 대해 들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16일 정책토론회가 계획돼 있었으나 박 후보 측이 선거운영위에서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우선 선거인단과 수원시 체육인들의 알권리가 외면 당해 무척 아쉽다"며 "무엇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SUV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0분께 인천 부평역사 주차장 앞에서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복된 차량은 50대 남성 A 씨 소유의 SUV차량으로 전해졌다.당시 A 씨는 주차장 2층에서 후진하던 중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후 전복된 차량 운전석에 있던 A 씨는 스스로 나올 정도로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경찰에 인계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과 인천 등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십 차례에 걸쳐 억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2월8일 부천소사경찰서는 A(남, 34) 씨 등 10명을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2021년 10월 께까지 부천과 인천 등지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하고 총 25차례에 걸쳐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2억80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라는 것이다.한편 경찰은 A 씨 등에 대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월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6분께 지역 내 서구 석남동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당시 불이 나자 119에 “공장에 불이 났다”는 등의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당시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 올라오면서 건물 붕괴가 우려됐다.이에 내부 진입이 어려워지자 소방당국은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화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논현경찰서는 12월6일 50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18분께 인천 남동구 주거지에서 40대인 부인 B 씨의 좌측 등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부인인 B 씨와 자동차 보험료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흉기에 찔린 B 씨는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상가와 아파트에 놓아 둔 종이박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 밖에 있던 종이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전기배선과 음식물 수거함 등을 태워 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입히고 4분여 만에 진화됐다.또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 5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종이박스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은 베란다 창문과 집기류 등을 태워 3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12월2일 오전 11시13분 께 단원구 와동의 5층 다세대 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4명과 장비 39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파악 중에 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태우고 가던 통근버스에 불이 나 버스 1대가 전소됐다.12월2일 오전 8시14분께 직원 10명을 태우고 성남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분당방향을 달리던 4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뒤쪽 엔진룸에 불이 났다는 탑승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통근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자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버스는 전소됐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IC 지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부천과 인천 삼산동지역의 출근 차량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월2일 새벽 4시19분 께 부천시 상동 소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IC 상부층에서 화물차 1대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것.이날 화재는 곡물 18톤을 실은 25톤 화물차가 인천 연안부두에서 경기도 양주로 향하던 중 중동IC부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타이어 휠이 도로 바닥면과 접촉하면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6700여 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 낚싯바늘에 찔리고 구조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잇달았다.11월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 시도에서 80대 여성 A 씨가 고열로 의식 미약 증상을 나타냈다.이에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 측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같은 날 낮 12시40분께 옹진군 백령도에서 70대 B 씨가 바람에 날린 구조물(샌드위치 판넬)에 머리를 다쳤다.인천해경은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을 보내 B 씨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