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인천생활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가이드북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1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A5)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총 2천부를 발간했다.가이드북에는 한국문화와 생활, 출입국, 거주, 교통, 소비경제, 의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소개 및 관광정보에 대한 안내도 수록돼 있다.특히, 말이 통하지 않아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임신과 출산, 영유아 건강관리에서부터 보육, 교육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부록에는 긴급전화번호, 관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도서관, 박물관, 미술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8.2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