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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8일 유정복 시장과 각계 시민원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한 ‘2015년도 제2차 인천시민원로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시민원로회의는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회의다.회의에서는 인천의 정체성 확립,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인천 인물 발굴, 문학산(성) 정상부 개방 추진 사항,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건립,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사항과 국제 부동산 투자박람회,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원로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연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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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인천도시개발공사로 통합 된지 4년 만에 부활해 정식 출범한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송도 미추홀타워 본관 광장에서 인천관광공사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출발하는 인천관광공사는 1본부 3처 1실 1단 12팀 정원 96명으로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의료관광재단의 3개 기관에 분산된 관광마케팅 기능의 흡수 통합 등 분리운영됐던 관광업무를 일원화했다.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창조적인 콘텐츠 개발과 각종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종합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수익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시의 재정지원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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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환경오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구 용유지역의 지하수에 대한 불소 먹는물 기준 적합여부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용유지역은 상수도 보급률이 87%에 달하고 있지만, 과거 상수도 보급이전 식수, 생활용수, 농업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관정이 많이 개발된 지역이다. 아직까지 많은 가구에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거나 상수도와 병행해 식수 또는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오성산 주변 지하수 사용가구의 전체 분포도를 고려해 40개소에서 식수용 26건, 생활용 14건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의뢰했다. 이에 대한 검사결과 18건에서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22건은 먹는물 기준 1.5mg/L 이하, 먹는샘물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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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유형 발굴을 위해 『한국 최초, 인천 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그래픽부문(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 아이콘, 사회 이슈 아이콘)과 △공공시설물 부문(현수막게시대, 시민게시대)이며, 창의적인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및 자문단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23일 수상작을 발표한다.응모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인천 소재 대학생(대학원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기업 응모는 불가)응모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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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성수품 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서민생활 부담 경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시는 군·구, 명예감시원, 수협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를 점검하는 한편, 원산지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원활한 수산물 수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주요 성수품인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조기 등 다섯 품종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추석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가공된 청정수산물인 백합, 꽃게, 조기, 김 등을 특별판매 해 어업인들을 돕고 지역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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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포격 트라우마 이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는다.의료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연평도 주민을 위한 행복 캠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의료원은 지난 2010년 연평 포격사건 이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정된 삶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수차례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 재활에 힘썼다. 일부 주민들은 차츰 회복해 가고 있지만 약 30여 명의 고위험군 주민들은 여전히 불면과 우울, 공포감 등에 휩싸여 있다. 또한 지리적․문화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본적 진로 상담과 정서적 안정도 부재한 상태다. 이에 의료원과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아토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연평 주민 행복 캠프’를 기획했다.특히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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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미개장 분묘 개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신(新)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부평구 부평동 47번지 일원에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2010년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1년부터 추진해 온 2단계 사업은 평온당 등 봉안시설 건립, 자연장 조성, 야외봉안당 건립, 외국인묘역 정비 등을 마치고 2016년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구역내 미개장 분묘를 대상으로 강제개장 및 행정대집행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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