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시의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1일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km)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216만 명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15개 지자체는 고양·파주·김포·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구리·남양 주 등 경기 10곳과 노원·강북·도봉·은평·중랑 등 서울 5곳으로, 전체인구 570만 명 중 38%가 서명운동에 참여했다.지자체별로는 고양시 62만 명, 노원구 46만 명, 의정부시 23만 명, 강북구·도봉구 19만 명, 김포시 5만8천 명, 은평구 5만7천명, 남양주시 5만3천 명, 포천시 5만2천 명, 파주시 4만6천 명, 동두천시 4만 명, 중랑구·구리시 2만9천 명, 양주시 2만7천명, 연천군 6천 명이 각각 서명에 참여했다. 앞서 이들 1
사회일반
이승철 기자
2015.12.2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