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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문화비평가, 미학자, 작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 중인 우리 시대 대표 논객 진중권이 특강 으로 부천을 찾는다. 내달 7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이 기획, 추진하는 이 사업은 그간 ‘미술 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노성두, 김정숙, 조이한, 신현림 등 4인4색의 미술 강좌 및 탐방을 진행, 이번 특강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강연 주제는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탐구하는 으로, 이미지와 인문학이라는 조금은 낯선 영역의 조합을 쉽고 유쾌하게
문화일반
강성열 기자
2015.10.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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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구립도서관은 29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책 읽는 부평’의 올해 대표도서인 ‘블랙아웃’의 저자 박효미 작가를 초대, 책,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연다. 이날 삼정오페라단의 클래식 음악 연주를 시작으로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인사말, 대표도서 낭독에 이어 작가 박효미와 정혜승 사회자가 블랙아웃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 후 삼정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마무리 한다. 북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부평구립도서관 6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북 콘서트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이번 책 읽는 부평 북 콘서트는 ‘2015
문화일반
송홍일 기자
2015.10.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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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인천지역의 기록유산을 중심으로 한국 기록문화의 역사를 구성한 전시회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이 인천에서 열린다.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유물의 나열이 아닌 ‘기록이 역사와 인간의 삶에서 갖는 의미와 가치’를 보여주도록 구성됐다고 27일 밝혔다.전시회에서는 선사시대, 고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별로 각각 다른 주제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비롯한 인천의 우수한 기록문화 및 인쇄문화가 전시된다.특히,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 내용과 연계해 「팔만대장경 이운행사」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인천시립박
문화일반
안종삼 기자
2015.10.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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