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부천 소재의 한국만화박물관이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고3 학생을 비롯해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면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된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이용 시 10명 당 1명의 인솔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를 맞아 한중일 3국의 차세대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인 3인인 김예원, 주옌통, 요코쿠노 감독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독립애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려고 저용량(75~150mg)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은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장보호 효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이다. 이부프로펜은 유·소아에 큰 부작용이 없어 어린이용 해열소염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서로 다른 이성질체(구조식은 같지만 3차원 구조가 다른 물질들)로 이부프로펜에서 특정 물질만 추출해 만든 신물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 의약품청(EMA)의 안전조치에 따라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 성분 함유 의약품에 대한 허가사항을 변경하도록 이들 약을 제조·판매하는 제약사들에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영국 의료진이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면역세포 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인체에 적용해 백혈병에 걸린 1살 아기 환자를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그레이트오먼드스트리트종합병원(GOSH)과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백혈병 환자인 1세 여아를 상대로 면역세포 항암 치료제인 'UCART19'의 임상시험을 시행해 큰 회복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UCART19는 기증받은 면역세포(T세포)의 일부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잘라내서 약물에 내성을 지닌 혈액암세포만 죽이도록 변형한 맞춤형 세포 치료제다.이 치료제가 인체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레일라 리처즈라는 이름의 이 환자는 지난 6월 두 번째 골
한국에서 과체중(비만 포함) 아동·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남자 아동·청소년의 과체중 비율이 여자의 2배 가량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남녀 격차를 보였다.9일 OECD의 최신 건강 보고서(Health at a glance 2015)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자 아동·청소년(만 5∼17세)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은 26.4%로 여자 14.1%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했다.조사 시기와 연령대, 측정 기준이 나라마다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OECD 조사대상 33개 회원국 평균은 남자 24.3%, 여자 22.1%로 2.2% 포인트, 1.1배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한국보다 격차가 큰 나라는 폴란드(2.5배 차이) 외에는 없었다.독일
국내 연구진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에 도파민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 가능성을 제시했다.경희대 의대 진병관 교수팀은 6일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을 투여한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도파민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증가하고 운동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된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국제학술지 '브레인'(Brain, 10월 2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노인성 퇴행성 질환으로, 기존 치료법은 대부분 도파민신경세포 사멸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최근 신경 보호·재생 효과가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49회 정기연주회 이 오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겨울의 초입,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의 곡을 만끽할 수 있는 더없이 황홀한 시간으로 꾸며진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악성(樂聖) 베토벤의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을 들려준다.연주회의 시작은 베토벤이 1801년에 작곡한 발레음악 서곡이다. 이후 베토벤 음악의 ‘남성성’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곡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를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함께 연주한다. 이 작품의 장대한 스케일, 왕성한 추진력, 찬란한 색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베
오는 28일(토요일) 2011년 `새글밭`문학사로 출범한 청일 문학사는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국내외 유명 화가와 교수진을 초청한 가운데 신인 작가 등단 식 겸 문예지 출판기념회를 한다.이재천 대표는 힘겨운 암 투병 중에서도 문학 사랑을 실천하며 청일 문학사를 지켜온 인물이다 이제 막 걸음마 단계에 있는 문학사지만 튼튼한 나무는 강풍에 잎이 떨어지지만, 뿌리째 뽑히지는 않는다는 신념으로 하나로 글을 사랑하는 순수 시인들의 활동무대를 만들고자 청일 문학사를 출범시킨 것이다.한 사람의 시인을 만들기 위해 얼음 같은 머리와 용암 같은 가슴으로 주 1회 강의를 꾸준히 해낸 대표와 애쓰고 노력한 수강생들의 시 창작은 출산의 고통에 비(比)할 만큼 고난도의 학습이었다.그러기에 독자들의
7일 밤 1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부근 클래식 콘서트장인 살 가보(Salle Gaveau)앞. 한국인을 포함해 수십 여명의 젊은 여성이 누군가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달 세계적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의 공연이 있었던 것이다. 2시간가량의 연주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려고 공연장 계단을 내려오던 조성진은 자신을 기다리는 많은 여성 팬에 크게 당황해 했다.여성 팬들은 그의 모습이 보이자 환호하며 스마트폰으로 연방 사진을 찍었다. 공연 때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는 조성진이지만 공연 후 셔츠와 코트의 평상복으로 갈아입자 아직 앳된 티가 남아있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대학생 모습이었다.조성진은
남문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8회 남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연주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럼펫 협연, 성악 협연, 트럼본 협연, 합창, 마림바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자랑인 남문중학교의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계절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연주회를 통해 가을 저녁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남문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창단 작년 경기도 청소년관악제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는 전국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제3회 정기공연이 오는 1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땅의 전설 오! 광주’라는 주제로 원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광주 모습을 12개의 스토리로 광지원농악의 흥겨운 가락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담아낸다. 공연 내용은 경안천을 따라 내려오던 유민들이 광주에 정착한다는 회안국 설화를 담은 ‘원시의 땅’, 온조대왕이 광주하남위례성에 백제를 건국하는 소서노와 온조의 이야기 ‘백제의 땅’, 씨 뿌리고 농사지으며 풍요를 기원하는 ‘풍요의 땅’,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기며 호국의 의지를 다지는 남한산성 무예이야기 ‘호국의 땅’,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겪는 ‘격동의 땅’, 국난을 극복하고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노래 부르는 ‘희망의 땅’, 광주시민과 광지원농악이 함께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인 안산의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은 2015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15)에서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 외과전문병원의 경험’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은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방법이다. 하지만 구멍을 3-4개 뚫는 복강경수술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의료진들에게는 오랜 숙련도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보편적으로는 단일통로 복강경수술 대신 3공이나 4공 수술법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논문의 주요내용은 담석증이나 담낭염, 담낭용종으로 인하여 최근 6개월간 한사랑병원에서 담낭수술을 받은 65명의 합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기도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를 열고, 광주초등학교와 신성중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문화적 정서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문화예술제로, 올해에는 초등부 12개 팀, 중등부 8개 팀 등 도내 청소년 관악부 20개 팀 총 8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관악제에서 클래식에서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음악, 영화 음악 등을 연주하는 등 청중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 3명에 의해 평
광명동굴에 둥지를 튼 신비한 용의 이름이 ‘동굴의 제왕’으로 지어졌다.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설치된 거대한 ‘용’ 조형물의 이름을 공모,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동굴의 제왕’은 ‘용’ 조형물과 광명동굴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광명 국제 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을 부각할 수 있는 명칭으로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됐으며, 용 이름은 2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광명시는 공모전 응모자 75명(응모건수 146건)에게 광명동굴 입장권 1매를 증정하며, 공모전 최우수상 1명에게 광명동굴 입장권 30매, 우수상 2명에게 20매, 장려상 3명
여주시 점동면 어우실길 261에 위치한 어우재미술관(관장 백종환)은 개관 10주년 특별 기념전으로 ‘人+人(사람과 사람)’전(展)을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예술이라는 수단과 더불어 우리 지역사회에서 참된 삶의 의미를 찾아 보고자 기획됐으며, 여주를 알고 이해해 여주시 미래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여주에 연고가 있는 작가들이 선정됐다.이 작가들은 회화, 조각, 공예 등 장르별로 전국 각지에서 전업 작가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다가 예향의 도시 여주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이다. 또한, 이들은 창작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계층 간에 아름다운 정신문화를 전파하고, 한국 미술계에 명망 있는 작가들이라는 점에서 여주시민들에 작품 감상과 소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기기업체와 손잡고 차세대 방사선암치료기 개발에 나선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주)BRC, (주)다원메닥스, (주)다원시스가 지난 4일 안산에 위치한 다원메닥스에서 ‘의료용 가속기-붕소중성자치료기(Acceleator-Bron Neutron Capture Therapy·이하 A-BNCT) 개발에 관한 기본협정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붕소중성자포획요법인 BNCT는 원자로의 중성자와 암조직에 있는 붕소화합물이 핵반응 하면서 발생하는 입자방사선에 의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원리에 의한 암치료법이다. 붕소화합물은 정상 조직에는 모이지 않고 암조직에만 모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붕소화합물을 미리 환자에게 투여한 후 암조직에 붕
안산시 사2동(동장 문육식)은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인 주민센터 분소가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작은 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2015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해서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 공간을 일상 속 미술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시각 예술 전시를 비롯하여 체험 및 교육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은 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은 마을의 다양한 사람, 공간, 이야기들이 작품의 주제가 되고,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아카이브 미술관을 기본 방향으로 3층의 주 전시공간은 물론 1층의 큐브박스와 계단공간까지 활용
안산시는 오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수험생과 시민들을 위한 초대형 음악회‘드림 인 안산 파크콘서트(DREAM IN ANSAN PARK CONCERT)’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수능시험이 끝난 다음날 야외에서 파크콘서트 형태로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수능시험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토닥토닥 프리허그(Free Hugs)’ 퍼포먼스를 관내 공연단체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슈퍼스타K가 낳은 가수 박보람,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등이 대거 출연하고 국민가수 인순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형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대학로의 인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팀이 출
2008년부터 8년째 4월~10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수를 제공해 왔던 북한강문화나들이가 지난달 31일 공연을 끝으로 2015년도 일정을 마무리 했다. 봄꽃이 만개한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지난 4월 4일 타악그룹 ‘런’의 힘찬 공연을 시작된 문화나들이는 6월 전국적인 메르스 전파 우려로 잠시 일정이 지연되었었지만, 7월 공연이 재개되면서 다시 한번 야외공연장에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의 활기를 더했다. 또 8월에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기존의 공연일정에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운영하고 늦은 밤까지 어린이 인기영화를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문공연단체와 인기지역공연단체의 공연과 매월 둘째 주 미술공예체험행사(치즈쿠키만들기 등) 그리고 매월 마지막
양주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5 경기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 대상작인「덫」의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9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대상과 관객이 선정한 최고 인기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특별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을 석권한 양주시 대표 극단 ‘새로운 세상’의 수상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작품내용은 사채 덫에 걸린 딸을 구하려다 결국 방법이 없어 딸을 죽이고 아버지도 함께 자살하는 내용으로 이들을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극과 감동의 스토리로 연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본 공연의 연극단체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
여주 관내 중·고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뮤지컬‘신(新) 명성황후’가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오는 7일, 8일, 세종국악당에서 18일 무대에 오른다. 본 작품은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사)한국문화예술 통 주관으로 진행된다.올해는 명성황후 시해 120주년(1985년 10월 8일)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해보다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공연이 실시된다.또한 무엇보다 본 공연이 특히 의미가 있는 이유는 여주의 중·고등학생 20명이 방과후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연습하고 만들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