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9일 수도권 지역의 금형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건립한 한국금형센터 개관식을 갖는다.이날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 김상희, 설훈, 김경협 국회의원, 도·시의원, 금형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금형산업은 우리나라 휴대전화,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업의 품질과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기반 산업이다.한국금형센터는 수도권 유일의 금형 관련 전문연구원으로 총 618억원을 들여 부천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 1만1천758㎡부지에 건축연면적 9천36㎡ 규모로 지난 2월 준공됐다.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금형 시험생산, 기술개발(R&D), 컨설팅, 인력양성, 해외마케팅
경제일반
강성열 기자
2016.07.1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