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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펄벅기념관(대표 김용수)은 내달 9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기념관 일대에서 “2014 펄벅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려고 노력한 펄벅 여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자 준비한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펄벅여사는 1967년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인종과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어주고자 노력했고 현재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기리고자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문화다양성과, 펄벅의 전시유품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얼마든지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문화일반
일간경기
2014.09.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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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초가을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테마파크의 정취를 즐기며 책와 음악의 즐거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9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장미성 앞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테너 신동호 중앙대 교수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의 공연을 비롯해, 포크송 가수인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또한, 은교, 소금 등을 집필한 소설가 박범신씨를 초청해 '가족과 행복',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에 대한 미니 특강을 듣고,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준비된다.콘서트장 주변 장미원에는 대한민국 국화 경
문화일반
류근상 기자
2014.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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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지구를 먹는 아이’를 공연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주제를 담고 있으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또한 TV, 뮤지컬, 영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배우가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형 지구모형의 세트, 생동감 있는 분장과 순수 창작 음악으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공연기간 중 광주시보건
문화일반
이형실 기자
2014.09.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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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시각예술작품의 구입 및 대여‧전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증진하고자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을 시행한다. 미술품 공고기간은 오는 10월 17일(금)이며, 접수기간은 2014년 10월 15일(수)부터 10월 17일(금)까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왔으며 현재 150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5천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미술 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인천미술활성화사업에서 구입한 작품은 앞으로 대여․전시활동 등을 통하여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하게 된다. 인천광역시청, 인천대,
문화일반
주관철 기자
2014.09.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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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다큐의 빛' 슬로건…24일까지 고양시에서 111편 상영"다큐멘터리라고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습니다. 끝까지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시아 다큐의 빛'을 슬로건으로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아람누리에서 이일하 감독의 '울보 권투부'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울보 권투부는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일하 감독의 작품이다. 일본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권투부에서 생활하는 10대들의 성장기를 다뤘다.스포츠에서 드러나는 열정과 우정을 넘어, 졸업 후 일본사회로 나가야 하는 학생들의 성장기를 정통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 '도꾜조교'(도쿄 조선중고급학교의 준말)라는 한글이 새
문화일반
이선 기자
2014.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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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서 무슨 공연을 들어도 들을 만하구나'라고 할 그런 연주 홀로 만들 생각입니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제5대 사장은 17일 오전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 2년간 경영철학과 계획을 펼쳐보였다. 5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해 미국 줄리어드음대를 졸업한 뒤로 줄곧 대학 등에서 가르쳐 온 정 사장은 한때 중소기업을 경영한 경험도 있으나, 연주가이자 교육자 길을 더 오래 걸어왔다. 오른손보다 유독 짧은 왼손 새끼손가락이 수십년 손에서 악기를 내려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경기도의 대표 공연시설과 4개 예술단을 거느린 경기도문화의전당 안팎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사장직은 그에겐 예술경영인으로 도약이자 도전인 셈이다.그의 롤모델은 오가 노리오 소니 전 회장이다. "아주 유명
문화일반
이선 기자
2014.09.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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