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8월18일 안산시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부도 포도 판촉 활동을 벌였다.이 시장은 박소혜 MC와 함께 대부도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캠밸얼리 포도, 대부도 와인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부도 포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이 시장은 “대부도 포도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강렬한 태양 빛을 머금고 자라 당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서라도 한 박스 더 구매해 달라”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8월17일 수원 화성 동문 위로 푸른 하늘과 새하얀 뭉게 구름이 초록의 잔디와 어우러져 한폭 그림처럼 눈부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8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등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연설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40분간 환담했다.
8월8일부터 12일 자정까지 643㎜의 비가 쏟아져 경기도내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광주시. 특히 8일 밤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고립되기도 했던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은 아직도 마을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들로 가득하다. 12일 오전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산에서 밀려내려온 토사와 잔해들이 점령한 길은 산사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듯 하다.
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단 대원들이 8월11일 폭우로 가구와 가전제품이 침수된 권선구의 주택을 찾아 집기를 밖으로 옮기고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 남한산성 가는 길..폭우로 쓸러내려온 토사가 길을 덮치고 부러진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져 이곳 저곳에 뒹굴고 있다.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주 신북면 마을이 복구작업으로 분주하다. 신북면은 지난 8월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세찬 물살에 토사와 나무 등이 쓸려 내려와 길을 막았고 아스팔트 도로는 곳곳이 갈기갈기 찢기는 등 마을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들로 가득하다. 놀란 마음 채 추스리기도 전에 들려오는 비 예보소식이 야속하기만 하다.
수도권지역에 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8월9일 오전 6번국도 팔당댐구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이틀째 수도권 지역에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팔당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방류를 시작한 팔당댐.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팔당댐의 황톳물이 거세게 요동치며 방류되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앞 가로수가 돌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수원시청 앞 광장에 아름다운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핀 채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수원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무궁화축제를 열는 등 대한민국 무궁화의 수도로 자긍심이 높다.
인천 송도소방서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하고 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구급대원 32명과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되어 내달 31일까지 십리포와 장경리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종회 119구조팀장은 “올여름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시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거센 비가 내리는가 하면 찌르르르 매미소리와 함께 따가운 햇볕이 내리쏘는 폭염이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다.휴가가 몰린 8월1일 시흥 관곡지를 빼곡히 채운 연잎들 사이로 여름 열기와 습기를 흠뻑 머금고 피어난 백련꽃송이가 청초하고 탐스럽다. 이곳은 조선 세조 때 조성된 연못으로 농학자였던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가져온 연꽃 씨를 이곳에 심은 뒤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전해진다. 관곡지의 연꽃은 백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8월 중하순에 절정에 이른다하니 연꽃이 지기전 한번 다녀와도 좋을 법 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용진, 김민석 당대표 예비후보들이 7월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 정견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 첫날인 7월25일 박범계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7월25일 국회에 출석한 이재명 의원이 안규백 의원을 사이에 두고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 중인 설훈 의원과 나란히 앉았다. 여야는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격돌할 전망이다.
무더운 날씨속 7월19일 의왕시 학의천 분수대(학의로 486번지)에서 시민들이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09년에 개장된 학의천 분수대(면적 25mX10m)는 의왕시민들에게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매년 7~8월 가동이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1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이 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안산시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의원들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국회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22명은 지난 7월15일 의회사무국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의 국회를 찾아 견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청소년의회의 현장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던 의회 측은 이번 국회 견학에서 청소년의원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국회 역사 및 구성에 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이날
7월13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KTX 광명역 일부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2시께 인근 신안산선 철로공사 현장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흙탕물이 광명역사로 유입돼 지하 1, 2층의 일부 승차장과 승객 대기실 등이 한때 물에 잠기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이로인한 열차 운행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