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와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집단 급식, 외식이 보편화하면서 감염성 장염 환자가 한해 500만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환자는 10세 미만에서 많이 발생하고, 월별로는 1월에 가장 많았다.15일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2015년 감염성 장염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525만명으로 2011년보다 101만명(23.6%) 증가했다. 2011~2014년에는 환자 수가 425만~493만명 사이였다.장염은 복통, 설사, 혈변, 발열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구분된다.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등),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환자는 나이가 적을수록 많이 발생했다. 2015년 전체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7.01.1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