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과 레일바이크, 5일장 등으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군이 겨울축제를 시작한다.정선군은 17일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눈과 얼음,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하는 겨울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제1회 정선겨울축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초부터 보름가량 개최된다.축제는 초대형 눈썰매장, 빙판 게임장, 얼음놀이 공원 및 얼음축구장, 얼음낚시터, 라디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드름 테마길, 대형 눈사람, 얼음성 무대, 얼음꽃 정원, 이글루 존 등 얼음과 눈을 활용한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또한, 정선만의 축제 분위기 연출과 함께 겨울철 토속 먹거
레저·여행
일간경기
2015.11.1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