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도공)는 6월29일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1800만원을 징수하고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차량 1대(1200만원)를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되었으며, 170여명의 단속인원이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 장착차량 등 46대의 단속차량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과 불법명의 차량(대포차)까지 동시에 단속했다.이번 일제 합동단속을 통해 도공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5월31일 지난 4월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42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41%로 지난해 동기(377억원) 대비 50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것이다. 도는 가택수색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가택수색은 철저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은닉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등이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고액·고질적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해 열악한 군 재정에 이바지 하겠다는 각오다. 더욱이 “악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하거나 고의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방해하는 체납자는 검찰에 고발 조치 하는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공매 등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77억여 원 중 70.6%에 달하는 54억3800여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체납정리 부문에서 도내 1
세무사로서 세무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회사의 대표님들이 고액현금 입출금에 대해 문의를 해온다. 납세자는 막연하게 현금거래가 위험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액이든 소액이든 현금을 입출금했다는 것만으로 세무조사를 받거나 세금이 추징되는 일은 없다.국세청은 국세기본법 등 세법에 따라 탈세혐의가 있는 경우에만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과세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세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는데 현금입출금 행위만으로는 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국세청은 어떻게 세무조사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2월24일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3월 8일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60일 이상 체납한 4211대(19억5200만원)이다.이번 단속은 재정경제국 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19개조 70여 명의 현장 단속반을 꾸려 새벽 6시부터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어려운 민생경제, 기후재난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된 민선8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무단방치차량·무보험운행 사건 근절에 나선다.2월3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청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해 강제 폐차되게 한 행위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지역에는 아직도 일명 ‘대포차’ 등 차량이 정상적으로 폐차·말소되지 않은 차량과 무보험 차량 등이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 특사경은 불법 행위자 조사를 위해 교통법규위반, 보험가입·계약, 번호판영치, 각종 체납액 내역 추적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전직 유명 스포츠선수가 포함된 고질 악성 체납자 304명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이 내려졌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4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1월16일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고질·악성 체납자 30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7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000만원 이상 체납자 8190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 및 생활 실태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6개월 이상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은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에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를 진행한 결과 총 7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소송비용회수수입은 경기도를 상대로 행정·민사 소송에서 패소한 상대방에게 변호사비 등 소송에 들어간 비용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판결이 확정되고 6개월 이내에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도는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를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 명부에 등재 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을 통해 명부 등재가 확정되면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의 신용 등급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6일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않았거나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486명으로 개인 388명과 법인 98곳이다.이들의 체납액은 지방세 등 총 210억원이다.체납액이 5억원을 넘는 체납자는 1명이었으며 1억∼5억원 45명, 5000만∼1억원 58명이다.또 3000만∼5000만원 88명, 3000만원 미만이 294명이다.체납자 연령대는 60대가 1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50대 108명, 40대 93명, 70세 이상 62명, 30대 16명 순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지방세 체납액 중 고액체납액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적인 징수 조치가 요구된다.11월1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체납된 세금 징수를 위해 해마다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지방세기본법’에 따른 고액체납 기준액은 1000만원이다.인천지역에서도 전체 체납액 중 고액체납액의 비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실제로 지난해 기준 인천지역 전체 체납자는 46만5000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1936억원에 달했다.이중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전체의 약 0.3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1월16일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819명의 명단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납부 사이트)에 공개했다.지방세는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이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지방세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자 공매에 1만7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입찰 건수도 3만 9000여 건으로 지난해(1만 1000여 명 참여 및 2만 9000여 건 입찰)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기도는 10월28일 오전 경기도 동산공매 사이트(ggtax.laors.co.kr)에서 이번 공매 낙찰자를 발표했다. 총 1235건 중 1228건이 낙찰돼 대금 등 12억 4000여 만원을 체납액으로 징수한다.앞서 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부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A 씨는 1억5800여 만원을 체납, 그의 배우자 B 씨는 1000여 만원을 체납중인 상태로 각각 위장전입 주소지를 달리하고 있었다. 시는 추적조사를 통해 A 씨 친척이 대표로 되어 있는 법인 명의 소유 주택에 이들이 실거주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해당 법인의 실소유주를 A 씨로 추정하고 실거주지를 수색해 동산 34점을 압류하고 3500여 만원을 징수했다.고양시는 지난 9월20일, 21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 6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시계 등 동산 59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5500만원을 현장에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건설업법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 시점이 건설공사 종료 이후인 점을 악용해 공사 직후 사업장을 폐쇄하며 납세를 회피한 ‘먹튀’ 체납법인 1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원 이상 세외수입을 체납한 건설 관련 법인 1만801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먹튀 행각을 벌인 법인 130곳을 적발해 15억원을 징수 또는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건설업 특성상 대다수 세외수입 부과는 건설공사 준공 때 이뤄져 업체들이 사업장 자체를 공사 직후 폐쇄하면 징수 작업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A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전수조사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수원시는 ‘권선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먼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공무원·통장·지역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지난 7월11일과 12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이번 가택수택으로 명품가방·시계, 순금장식품, 귀금속 등 90점의 동산과 현금 300여 만 원을 압류했다.시는 체납자들에게 7월 말까지 2400여 만원의 체납액 납부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압류한 동산은 추후 전자 공매를 통해 처분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경기도(조세정의과)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가택수색은 '지방세 징수법' 제33조와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공제회 10곳을 전수 조사해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공제금 형태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98명을 적발했다.경기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공제회 10곳을 대상으로 도내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14만여 명이 적립한 공제금이 있는지 전수 조사를 했다.공제회는 같은 업종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구성원들이 갹출해 만든 기관으로 회원들이 적립 중인 공제금은 체납자의 재산이다. 공제회에 적립한 공제금은 체납자 재산이지만 그동안 지방정부의 전국재산조회를 비롯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난 4월 말 기준 수원시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이 2만540대, 체납액이 70억에 달하는 가운데수원시가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10월까지 ‘체납차량 야간 합동 단속’에 나서고 있다.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할 때 수원시는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를 활용해 음주 검문 차량의 체납 내역을 조회하는 방식으로 체납 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시는 고액·상습체납차량과 대포차 적발 시 운전자는 형사 입건하고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자동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7월7일 도세 1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자와 그들의 가족 등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회피 의심 사례를 조사한 결과 가족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체납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체납자 7명이 체납액 1억4700만원을 자진납부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세 1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자와 그들의 가족 등 특수관계인 중 업종·상호·주소 등을 토대로 지방세 회피가 의심되는 24명을 조사했다.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A 씨